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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장거리 혁명을 일으킨 Nijinsky의 후예들(1)
장거리 혁명을 일으킨 Nijinsky의 후예들(1)

‘Northern Dancer’의 자마중에서도 가장 많은 활약을 한 경주마는 바로 ‘Nijinsky’다. ‘Nijinsky’는 경주마로서는 1970년 35년만에 영국 더비 3관왕에 오르는 것을 비롯해 2000기니 우승, 개선문상 2위 등, 13전 11승 2위 2회의 빼어난 성적을 올렸다. 또한 씨수말로도 부마인 ‘Northern Dancer’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현대 경마에 중요한 계통의 혈통으로 자리잡고 있다.
(패턴경주(G) 승리마가 부마인 ‘Northern Dancer’의 145승을 넘겨 버림)
‘Nijinsky’는 비교적 고령인 91년까지 자마들을 배출했는데, 특히 장거리에서 대단한 활약을 한 경주마를 많이 배출했다. 그중 우수한 자마로는 ‘Green Dancer’,‘Caerleon’, ‘Ninisky’, ‘Maruzensky’ 등이 있다.
이번호와 다음호에서는 ‘Northern Dancer’ 이상의 큰 활약을 펼친 ‘Nijinsky’의 피를 이어받은 국내 경주마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Northern Dancer
Nijinsky
- 랜드러쉬(씨수말)
글로리화이(씨수말)
Maruzensky
야마노스키 (씨수말)
천로역정(4군)
Caerleon
- 사이코배블 (씨수말)
Alquoz
- 코란(1군)
Boldcitade
빠른세대(4군)
-용아(2군)
Blue orca
- 플라밍고기타(3국)
 
- ‘Nijinsky’의 자마 ‘랜드러쉬’와 ‘글로리화이’
국내 씨수말중 ‘Nijinsky’의 직계로 수입된 씨수말로는 ‘랜드러쉬’와 ‘글로리화이’가 있다.
먼저 ‘랜드러쉬’는 3년간 경주마로 뛰면서 14전 2승 2위 3회의 평범한 성적을 올리고 90년 2억 3천만원에 국내에 수입, 씨수말 생활을 시작했다. 아무래도 ‘Nijinsky’의 피를 이어받은 경주마들이 장거리에서 활약한 경주마가 많은 탓인지, 그의 자마들도 장거리에 거리 적성을 보이고 있는 경주마가 다수다. 대표적인 자마로는 국산 1군에서 맹활약한 ‘당대발복’을 꼽을 수 있으며, ‘만주벌판’, ‘한라특급’, ‘종로’, ‘눈웃음’ 등이 그의 자마들이다.
한편 2억 4천만원에 국내에 수입된 ‘글로리화이’는 프랑스와 미국을 돌며 15전 2승 2위 1회의 성적을 올렸다. ‘글로리화이’ 역시 ‘Nijinsky’의 피를 이어받은 탓인지 장거리에 거리 적성을 보이고 있는 경주마를 많이 배출하고 있다. 대표적인 자마로는 ‘노더너파이’가 있고 그 외 ‘나르새’, ‘우리마음’, ‘자굴산’, ‘금은동’ 등이 선전을 해주고 있다.

- 일본 최고의 경주마 ‘Maruzensky’와 ‘야마노스키’
국내 씨수말로 활약을 하다 얼마전 씨수말로서 생명을 마감한 ‘야마노스키’는 일본 최고의 경주마로 알려진 ‘Maruzensky’의 자마다. ‘Maruzensky’는 비록 일본에서 외국산마 취급을 받아 경마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뛰는 경주마다 압승을 거둬 8전 8승으로 은퇴를 했던 일본에서는 신화적인 경주마였다. 은퇴후 일본 경마대회를 휩쓴 명자마들을 많이 배출했는데, 그중 G1 경주에서 1승을 거둔 ‘야마노스키’도 포함돼있다. 국내에 수입된 ‘야마노스키’는 97년 뚝섬배 우승마인 ‘이화령’과 같은해 문화일보배 우승마인 ‘연승환호’를 생산했으며, 최근에는 ‘천풍’, ‘개포성’, ‘베틀산’, ‘대마루’ 등이 마지막 명맥을 잇고 있다.

- 91’ 영국 리딩사이어, ‘Caerleon’
‘Nijinsky’의 자마중에서 가장 우수한 피를 전수한 씨수말로는 ‘Caerleon’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중장거리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던 ‘Caerleon’은 그 자신보다 자마들의 맹활약으로 명성을 날렸다. 이러한 명성 덕에 91년 영국 리딩사이어에 오르는 활약을 했으며, 국내에는 그의 피를 이어받은 ‘사이코배블’이 씨수말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이코배블’의 자마는 지난해부터 배출됐는데 현재까지는 ‘퓨전’이 대표적인 강자로 꼽히지만, 전반적으로 힘이 좋고 스태미나가 우수한 자마들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는 좋은 활약을 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Caerleon’의 손자뻘 경주마들이 국내에 몇 두 뛰고 있는데, 아무래도 성적은 그다지 뛰어난 편이라고 할 수 없으며, 유일하게 ‘코란’만이 1군에서 제몫을 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호에 계속…

※ 바로 잡습니다
지난주 207호 현대경마의 주류 Northern Dancer의 후예들(4)편에 기재된 ‘클래식빅토리’는 퇴역에서 2군으로 바로 잡습니다.

※ 참고 서적: 세계에 빛나는 혈통과 국제 경주분류 표준서(한국 마사회)

【ringo@krj.co.kr】
 
담당기자 : 김중회 [ringo@krj.co.kr]
출 판 일 : 2000-10-01 ⓒ 2004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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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음   글 ‘글로리화이’(Glorify),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   전   글 현대경마의 주류, Northern Dancer의 후예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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