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부마 ‘스톰캣’(STORM CAT 1983)은 8전 4승 2위3회의 경주성적을 기록하며 $570,610의 수득상금을 기록한 마필로 후대성적에 있어서는 Irish Champion S.(2,000m) 등 G1 6승의 `자이언츠코스웨이`(GIANT‘S CAUSEWAY 1997)를 비롯해 스테이크스 우승마 114두를 배출해 1999년과 2000년 2년연속 미국 리딩사이어에 등극한 명종모마다. 현재 교배료는 세계최고인 $500,000이다.
모마 `얀`(YARN 1987)은 6전 1승 2위1회 3위1회의 평범한 경주성적을 기록하며 $19,108의 기록한 마필로 후대성적에 있어서는 ‘테일오브더캣’을 비롯해 Middle Park S.(1,200m)등 G1 2승의 ‘미나르디’(MINARDI 1998)등 3두의 스테이크스 우승마를 배출하고 있으며 또한 Breeders` Cup Juvenile(1,700m)등 G1 4승의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 1999)의 2대모마다.
외조부 ‘미스터프로스펙터`(MR. PROSPECTOR 1977)는 Gravesend H.(1,200m)등 스테이크스 2승을 포함해 14전 7승 2위4회 3위2회의 비교적 평범한 경주성적을 기록했으나 후대성적에 있어서는 Belmont S.(2,400m)등 G1 3승의 `컨퀘스터씨에로`(CONQUISTADOR CIELO 1979), Kentucky Derby(2,000m) 우승마 `후세이치페가수스`(FUSAICHI PEGASUS 1997)등 수 많은 G1우승마를 비롯해 스테이크경주 우승마 172두를 배출하여 미국 리딩사이어 2회를 기록했으며 BMS에 있어서도 Golden Slipper S.(1,200m)등 G1 3승의 `플라잉스퍼`(FLYING SPUR 1992)등 스테이크스 우승마 205두를 배출해 미국 BMS 5회를 기록한 명종모마다
뉴질랜드와 호주에서도 씨수말로 활약하고 있는 셔틀 스탤리온 ‘테일오브더캣’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높은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씨수말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우수한 자마를 많이 배출할 것으로 판단돼 교배료 및 자마들의 가격이 더욱 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BMS에 있어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마필 가격이 더 상승하기 전에 ‘테일오브더캣’ 자마에 경마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에 도입된 ‘테일오브더캣’의 자마로는 4전 3승 2위1회의 우수한 경주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36조 소속의 ‘에세이’ 와 미국 현지에서 16전 1승 2위7회의 경주성적을 기록한 53조 소속의 ‘언톨드테일’이 능력검사을 통과하고 국내 데뷔전을 앞두고 있으며 필자가 적극 추천해 도입된 권주순목장의 씨암말 ‘바이바이더비’가 있다. 금년에 ‘소셜차터’와 교배 예정인 ‘바이바이더비’는 우수한 후대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 성 자 : 박남규 sign999@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