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20일 일요 서울 제9경주 국1군 1400미터 별정Ⅴ
서울마주협회장배(GⅢ) 5000점 이상 4세이상
1위 165,000,000 2위 63,000,000 3위 42,000,000 4위 18,000,000 5위 12,000,000
순	마명	산지	성별	연령	조교사	마주명	부중	능력	평가
1	천년동안	한	암	4	신삼영	최상기	55	△
2	풀스텝	한	수	7	이관호	이재원	58
3	서울정상	한	거	6	이관호	김진엽	58
4	조이럭키	한	암	4	박윤규	박덕희	55	★
5	케이탑	한	수	4	배대선	최홍일	57
6	광교비상	한	거	4	곽영효	한광세	57	◎
7	흑기사	한	거	5	심승태	김종욱	58	△
8	레인즈캣	한	거	6	서인석	전기섭	58
9	브리그	한	수	4	안병기	박남성	57	○
10	짝꿍	한	암	5	배휴준	김윤호	56
11	뉴앤드베스트	한	수	7	지용철	이수길	58

4월20일 일요경마 에서는 총상금 3억원을 놓고 서울 마주협회장배 (전신 마주협회

장배) 대상경주가 국1군 1400미터 레이스로 열립니다. 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는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주로써 명실 상부한 서울의 국산

마 최고 스프린터를 가리는 경주로 서울의 국1군 강자들이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

부를 벌일 전망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명마들을 배출했던 마주협회장배 대상 경주는 1993년 통합 2군

2200미터 경주로 첫시행 됬는데 1회 대회에서는 지금도 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34조 신우철 조교사의 데뷰후 10년 무관의 한을 씻어 주었던 정주

상 기수(10기)의 쇼파라(33/10/6/2/5/4)란 마필이 일간스포츠배 우승에 이어 연

속으로 타이틀을 거머쥠 으로써 마주 혐회장배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였습니다.

이후 경주 조건의 변경과 더불어 명실상부하게 과천벌 최고마필을 가리는 통합1군

2000미터 경주로 시행된 6회 대회에서는  안병기기수(10기/현 22조 조교사)가 기

승한 풀그림(뉴질랜드/2013/1/1/2/0그랑프리 우승마 97년)이란 마필이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의 질을 한층 높히며 전설의 명마 반열에 오르게 되었고   경주 조건

의 변경으로  외산1군 2000미터로 치뤄졌던 10회 (2002년)대회와 11회 (2003

년)대회는 당시 41조 조교사로 활동하던 이종구 조교사와 찰떡 호흡을 맞춘 우창구

기수(10기 현5조 조교사) 가 부움(3915/5/4/8/2뉴질랜드산 거세) 마필 을 타고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2005년 그랑프리 우승마 섭서디(37/18/5/2/4/4)가 2005년 13회 대

회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자로 군림했고 2008년과 2009년 그랑프리 2연패의 위업

에 빛나는 동반의강자(35/20/7/2/2/2)가  2009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

려 강자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2번이상의 우승의 기쁨을 안았던 기수로는 지금은 은퇴후 조교사로 활동 중인 안병

기 기수가 94년 거창(40/10/9/5/6/2)과 98년 풀그림으로 영광을 않았고 우창구

기수가 부움으로 2연패를 차지했으며 지금도 지칠줄 모르는 체력을 보여주며 왕성

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박태종기수가 역시 2001년 포트우먼(27/16/7/2/1/0)

과 2008년 새로운비술(27/6/4/4/3)로 2번의 우승의 기쁨을 않았습니다.

2012년 4세이상 1400미터로 별정Ⅴ 산정 방식으로   경주 조건이 대폭 바뀐 20

회 대회에서는 암말인 천운(25/8/6/4/3/2)이 영광을 않았고  2013년 대회에서는

49조 지용철마방에서 동반 출주시킨 지금이순간(25/13/7/2/1/1)과 뉴엔드베스트

가 나란히 동반 입상하며 동일마방,마주 최성룡의 1,2착으로 진기록을 내며 대회

를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서울 마주협회장배 역대 대상 경주 우승마
연도	우승마	경주조건	부담	산지	성	연	경주	기수명	1위상금
			중량		별	령	기록
2013	지금이순간	국1 1400M	57	한국	수	4	01:27.8	문세영	165,000,000
2012	천운	국1 1400M	56	한국	암	5	01:26.4	장추열	162,000,000
2011	깍쟁이	혼1 2000M	54	미국	암	3	02:14.2	신형철	162,000,000
2010	세런디퍼	혼1 2000M	56	호주	암	5	02:13.4	김옥성	132,500,000
2009	동반의강자	혼1 2000M	58	미국	수	4	02:04.9	최범현	106,000,000
2008	새로운비술	혼1 2000M	52.5	뉴질랜드	거	3	02:05.0	박태종	106,000,000
2007	과천룰러	혼1 2000M	54	호주	수	3	02:08.6	함완식	104,000,000
2006	워로마	혼1 2000M	55	뉴질랜드	거	5	02:08.6	강태현	104,000,000
2005	섭서디	혼1 2000M	56.5	미국	거	5	02:10.4	박수홍	104,000,000
2004	자비스	외1 2000M	55.5	뉴질랜드	거	5	02:12.2	원정일	104,000,000
2003	부움	외1 2000M	58.5	뉴질랜드	거	6	02:10.4	우창구	104,000,000
2002	부움	외1 2000M	58.5	뉴질랜드	거	5	02:10.4	우창구	83,200,000
2001	포트오먼	1군 2000M	60	뉴질랜드	거	5	02:12.1	박태종	78,000,000
2000	비산	1군 2000M	56	뉴질랜드	거	5	02:12.9	임대규	71,500,000
1999	울프사일런서	1군 2000M	60	미국	수	4	02:12.2	장세한	60,500,000
1998	풀그림	1군 2000M	61	뉴질랜드	거	5	02:12.4	안병기	71,500,000
1997	블랙킹	C2 2000M	56	호주	암	4	02:15.7	방춘식	64,800,000
1996	아침누리	C2 2000M	60	뉴질랜드	거	5	02:13.4	김윤섭	62,400,000
1995	한빛	C2 2000M	56	아일랜드	암	4	02:09.5	조용배	50,000,000
1994	거창	C2 2200M	55	뉴질랜드	거	5	02:27.4	안병기	35,000,000
1993	쇼파라	C2 2200M	58	뉴질랜드	거	5	02:28.5	정주상	0

 대회조건< 국산1군 4세 이상 1400m 별정Ⅴ>

<4세마 57㎏, 5세이상마 58㎏ 기초중량, 암말 2㎏ 감량 >

별정Ⅴ 산정 방식으로 치뤄지는 이번 대상경주는 성별,연령별 차등으로 부담중량을

부여하는데 자격 조건은 국산1군 4세이상  마필들이 출전할수 있습니다.

4세 숫말 57K  5세이상 58K

57K== 광교비상,브리그,케이탑,

58K==흑기사, 레인즈캣, 뉴엔드베스트,풀스탭, 서울정상,

암말 4세 마필 55K   5세이상  56K

55K==조이럭키,천년동안

56K==짝꿍

관심 마필로는 지난달 뚝섬배에서 씻을수 없는 치욕을 당했던 조이럭키가 구겨진 자

존심을 회복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 뚝섬배의 고전이 경쟁 마필들

에게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는 상황이 된터라 경쟁 마필들인 광교비상, 브리그, 흑기

사, 케이탑, 천년동안등의 도전이 거세질수 밖에 없어 박진감 면에서는 한층 더 재

미있는 경주가 될것으로 보여질 전망입니다.

상대세력으로는 최근 다시 회복세 보이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광교비상이 부중이

나 전개적인 측면에서 유리함이 있어 무시할수 없는 세력이고 브리그 역시 직전 연

승 행진이 마감됐지만 상승세의 마필로 문세영 기수의 안장으로 강공을 노릴 상황이

라 박빙의 승부를 예측해 볼수 있겠습니다.

이밖에  5세로 58키로의 부중을 부여받은 훅기사가 상대 마필들에 비해 부중에

선 다소 불리하나 전개적인 측면에서 볼때 추입 타이망을 잡아낼수 있는 상황이라

복병권 관심을 가져 볼마필로 평가 돼겠고  암말로써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천년

동안과 인기 에서는 다소 밀리나 전력 면에서 과소 평가를 받고 있는 케이팁이 배당

권 세력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후착권은 다소 이변도 충분할 전망으로 보여집니다 

 전개상의 변수도 고려해야할 전망이지만 최근 서울의 경주로 상황이 결코 선행

전개를 펼치는 마필들에게 유리하지 않은 상황이기에 인기권 마필들의 선전이 기대

돼는 경주로 평가를 내려 보고 싶습니다.

  

[2014.04.15]	조회: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