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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21일 일요경주 눈여겨 볼 고배당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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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사월에
함박눈이라!
봄꽃들이 한창 좋아라 할때
시련과 고통으로 착잡하네요.
그래도
일요일에는 비가 그쳐
경마공원의 벚꽃들은 우리들을 반기네요.
뭐니뭐니 해도
9R에 펼쳐지는 제21회 마주협회장배
경마대회가 있어 축제의 무대가 되겠죠?
우리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됬으면 합니다.
일요 추천경주는 3R,8R,11R,부산2R 입니다.
제1경주
첫경주는 무조건 쾅이다.
이럴때 일수록 냉정하자.
분위기에 휘말리면 낭패하기 쉽상이다.
그래도 배당의 꽃은 999다.
경주편성이 야리꾸리하게 짜여져 있어
아무래도 묘한 경주 이기도 하다.
기본 잠재력이 있는 7번 번피닉스
직전 준우승은 평범한 실력이다.
진짜 맘먹고 뛰면 우승도 가능한 저력이다.
이번에는 배당도 좋아 종반 짜릿한
역습으로 경마의 묘미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제6경주
신우철 감독님의 1100승 달성 기념경주다.
확실한 인기마는 있으나 후착이 치열하다.
데뷔전 때만 해도 가능성이 있었던
12번 파이어패스트, 아이러니 하게도
예전에는 신우철 감독의 사랑을 받았던 말이다.
어쨌든 축하 라도 하듯 이번에는 입상을
꿈꾸고 있어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부산 제5경주
언뜻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하지만 인기마는 부담중량으로 피곤하다.
또한 출전마들 끼리 함께 뛰어본 경험이
있어 서로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감독들의 절묘한 작전전개가 판가름 난다.
그동안 번번히 들러리를 서야했던
11번 행복드림이 그동안의 설움을
날려 버리기위해 절치부심이다.
이번에는 추격의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 가면서 종반 역전극을 연출할 것이다.
어제는 24절기의 하나인 '곡우'
농사일을 시작하는 비가 내려서
올해는 풍년이 들것으로 보여지네요.
일요일 경주에서도 우리 모두
승리자가 됩시다.
날씨가 풀리는 만큼 건강하시고
좋은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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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1] |
조회:2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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