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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뤌30일 일요경주 눈여겨 볼 고배당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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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미터만 걸어도
땀방울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
한줄기 빗방울이 그립기도 하네요.
6월의 마지막 일요경주
9경주에 펼쳐지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경마대회가 단연 하일라이트가 되겠습니다.
서울과 부산 정상급의 강자들이 출전해
그야말로 양보없는 접전으로 박빙의
게임이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일요 추천경주는 4R,7R,10R, 부산4R 입니다.
제2경주
강력한 축마는 인정을 해야겠다.
하지만 후착이 의외로 난해하기도 하다.
저마다 후착을 위해 총공세를 퍼부을것으로
보여 강력한 축마 일지라도 괴롭기는 마찬가지다.
체구는 아주 왜소하나 임기응변에 강한
10번 록오브선더가 오랜만에 삼삼한 배당을
연출하고 나설 전망이다.
그동안 번번히 승부다운 승부를 펼쳐보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단단히 벼르고 나왔다.
제6경주
드러난 전력으로 본다면 우열이 가려진 경주다.
하지만 매번 경험하듯 쉬운경주가 없는게
경마다. 쉬운듯 하지만 막상 승부가 번번히
빗나가면 곤혹스럽기도 하다.
어쨌든 이변의 주인공은 6번 키토산이다.
고질적인 늦발주로 팬들의 가슴에
새카맣게 타들어 간지도 오래인지라
이제는 마음놓고 입상해 주면 고마울
따름이다.
제8경주
단순하게 생각하면 단통 같기도 하다.
하지만 곳곳에 이변마가 호시탐탐
벼르고 있어 주목되는 경주다.
최근 2연속 3위에 그친 7번 듀크실러
능력은 있는데 번번히 애간장을 녹여주는
말이다. 차라리 실력이라도 없다면
속편하게 외면하면 그만인데 그놈의
정이 뭔지 아직까지도 잊지못하고
나올때마다 짝사랑하는 마음을 알랑가 몰라
그런데다 백스트리치에서는 외각을 돌면서
또 직선 주로에서는 자로 잰듯한 말몰이
이번에는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보고싶다.
일요일은 굉장히 덥다고 하네요.
베팅보다는 즐기는 경마를 했으면 하네요.
그렇지 않아도 더운데 열받으면 얼마나 덥겠어요?
그나마 7월에는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위안을 삼으면서 건강을 챙겨요.
그리고 좋은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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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30] |
조회:2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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