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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26일 부산 금요경주 눈여겨 볼 고배당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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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남부지방에는 폭염으로
뜨겁게 타들어 가고 있네요.
이럴때는 한방울의 빗줄기라도
내려준다면 그야말로 반가운 단비 라는데....
상반기 경마가 마감되는 7월말 금요경주
출전마들이 이변을 벼르고 있어 하루종일
배당이 터질것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금요추천경주는 4R,7R,10R,12R입니다.
제1경주
신예마필들이 대거 출전하고 있어
한마디로 어지러울 지경이다. 이럴때는
곧잘 고배당을 몰고 오는 경향이 많다.
그동안 추천했다 번번히 낭패를 당했던
7번 아이언샷이 한번더 추천해 보고자 한다.
데뷔후 한번도 제대로된 질주를 본적이 없어
언급을 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할것 같다.
즉, 발주만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면
우승도 가능한 말이다.
제5경주
능력마들이 아주 탄탄하게 버티고 있다.
하지만 경마는 생각지도 못한 비인기마가
종종 뒷통수를 치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여름 휴가를 앞두고는 심심찮게
배당이 나오는 경우를 여러번 경험 했으니 말이다.
16전을 치르면서 아직 입상이 없는 10번 핑크레이디
한번쯤 눈길을 주는것도 괜찮을 것이다.
나올때마다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
제8경주
강력한 축마가 흔들림 없이 버티고 있다.
하지만 후착도 윤각이 잡혀져 있다고 본다.
그러나 이변을 노리는 경주마는 언제든지
상대의 허점을 호시탐탐 벼르면서 회심의
한방을 날릴 준비를 하고있다.
10번 개선여장군 드러난 기록으로 본다면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말중의 하나다.
하지만 고배당 레이다망에 걸려든 이상
빠져 나가기는 어려울 것이다.
직전경주 애매한 경주력으로 의문의
짭짤한 배당마로 포착이 된 말이다.
제11경주
능력마들의 물고 물리는 난타전이다.
언뜻 우열이 드러난 경주 라고 볼수 있으나
좀더 깊이 파고 들어가면 골이 때린다.
즉 쉽게 생각하면 아주 단순한 경주다.
그러나 그렇게 간단한 경주가 아니란 말이다.
경마에서 남들이 인기마로 몰릴때
나혼자 외로히 고배당마를 적중했을때
기쁨과 환희 온몸에서의 짜릿함
이런맛을 경험했으리라 본다.
14번 산야, 혼전과 몸싸움에 강한 말이다.
13두의 말들이 피터지는 살벌한 전장에서
외각의 절묘한 역습으로 결승선을 먼저 터칭
하는 모습을 그리면서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엄청난 무더위
어김없이 이어지는 금요경주네요.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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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6] |
조회:2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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