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 미터 경주죠. 배당나오겠읍니다. 큰배당은 아니여도. 왜냐 저마다 보는 마필들이 있기 때문이죠. 즉, 어느 한곳으로 집중이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3번마 당대제일: 직전경주 예측데로 쉬어갔죠. 이번경주 그보답으로 1키로 감량혜택받고 초반 선두를 모색할 생각이겠으나 쉬운 선행받기가 만만치 않죠.

4번마 미스터드림: 직전경주 날카로운 추입력보이며 자상을 달고 우승했죠. 경주자체가 최선의 레이스가 아니였던 경주입니다. 연속입상이 만만치 않은가운데

5번마 자상: 직전경주 정승수기수에서 김혜성기수로 바뀌면서 그냥 우승해버렸죠. 혜성기수가 노련하게 타기도 했지만 어부지리성이 좀 있었던 경주입니다. 이마필은 제가 개인적으로 높게보지 않는 마필로 더군다나 1키로 부중증가에다 정승수기수의 그 얇은 팔뚝을 믿고는 절대로 자상의 연투를 기대하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꺽습니다.

6번마 퓨전: 상당한 기복보이고 있는 마필이죠. 인기에 아랑곳하지않고말이죠. 역시 최상식조교사답습니다. 과거에 유명한 기수였죠. 윤치운조교사도 비슷한 부류입니다.
하여간 이마필은 그리 강하게 보고싶지 않은 마필입니다. 인기가 있으면 있을수록 꺽는데 주력해야될거 같네요.

7번마 단심: 이마필 많은 전문 예상가들이 포기한 마필이죠. 하지만 저는 아직 포기 안하고 있읍니다. 단지 때를 기다릴뿐입니다. 제가볼때 이마필은 늦조시가 날 마필이 아닌가 싶은면이 있읍니다. 하여간 한번 들어올때까지는 기다려봐야겠읍니다.

8번마 외교사절: 지난 3월 25일 자당이 자빠지고 4착에 갖다댄경주를 가만히 보면 김창옥기수 이날 승부가 없었다는걸 알수 있죠. 최선만 다해줬다면 나란히, 베틀산, 미스터드림 다잡고 우승도 할수있었는데 말이죠. 막판 한발을 아끼고 왜 그런 모습보였는지는 아무도 모르죠. 창옥기수만이 그전모를 알고 있을겁니다. 그다음 4월 28일 경주 보다 강한 경주에 나와 초반 약간의 늦발주하면서 시종 최선의 승부를 펼쳤지만 여유있는 집대성을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였죠. 이번에도 상대가 강해보이는바 김창옥기수 외교사절타고 큰물에서 노는걸 좋아하는거 같죠. 일단 승부한다고 봐야할것입니다.

10번마 정각산: 직전경주 강병은 기수 초반에 안코너 자리잘잡았다 싶었는데 그만 똥차뒤에 붙었죠. 강병은기수답죠. 승부의지전혀없고 되지도않는 승전봉뒤에 붙어 버버대다가 뒤늦게 눈치채고 바로 외곽으로 돌렸지만 이미 때가 늦었죠. 마필 탄력이 한풀 꺽인 상태였읍니다. 하여간 이마필 끌고들어오기 상당히 껄끄러운 마필임에 틀림이 없읍니다. 배휴준기수 기승시키고 다시한번 승부의지를 나타내주고 있는데 하여간 어찌됬든 될때까지 붙어보겠다고하는 그정신이 우리에게 믿음을 주는마필입니다. 정각산 마주가 끝발이 좀 있는거 같죠? 강승영 조교사마필의 승부스타일은 이렇지가 않죠.

11번 주연: 1키로 감량에 박태종기수가 나왔읍니다. 당대제일의 손쉬운선행이 어려운이유는 11번 주연때문이 아닌가 싶군요. 이번경주 11번 주연은 무조건 강공입니다.
직전 2개 경주에서 힘을 비축해둔 주연은 이번경주 축입니다.

12번 청춘: 우창구 기수면 모를까 신대전기수로는 안되죠. 깽판칠 구상은 할수 있겠읍니다. 누굴 죽일까하고.

추천마권: 11번 주연을 대가리로 추천하며 10번마 정각산과 8번마 외교사절을 도전마로 예상해봅니다. 3번마 당대제일은 당일 배당봐서 각자 판단에 맡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