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마표를 보는 순간 입이 딱벌어지더군요...

난타전인데 중배당아니면 고배당이 주류를 이끌수도 있다..

다만 혼전을 가장한 데끼리에 주의만 하면...


토요9경주-금일의 하일라이트-자당은 없다....
국1군-1800미터-쌍승
문제의 키는 자당의 입상가능성이다.
자당-일류마?- 배팅가치-배당-불안한마음-혹시나?
물론 타기수들이 형철기수가 자당 빠지면 또 욕먹으니까 자당 입상하게 보내주고 고삐잡고 가면 진짜 할말없다.짜고치는 고스톱?
물론 보내줄것이다. 또한 지난번 자빠질때처럼 출발시 고삐를 잡았다가는 내년까지 욕먹을것이다. 진짜 자당팔자 뭐 같다.

문제: 자당을 어떻게 볼까?
1. 뺑돌아버린다.
2. 최소한 2착한다.
3. 뺑돌다 서버린다.
4. 비비다가 지친다.

정답: 3번 뺑돌다 서버린다.

이것이 가능하다.

스타트에 과천의 여우 옥성이가 진광풍을 잡고 갈것이다.-자당보내줘야지...
또 문전쇄도는 진광풍과 심하게 비빌것이다.-자당보내줘야지
연화산이 뒤를 2마신 떨어져 달리고...
자당은 대차로 벌리고 뛰고 있을것이다.헉헉...땀난다...헉헉...
4코너에서 고삐잡고 오는 뒷말들....뒷심이 살아있다....
자당은 오버페이스로 밀리고 1착을 위해 또 채찍을 가한다.
곱게 따라오던 문전쇄도와 그라나다가 자당을 넘어서려고 할때 청천강이 뒤에서 살짝 붙을것이다.
결승선 100미터를 앞두고 자당-문전쇄도-그라나다-청천강순이 되고
결승선 바로 앞에서 자당은 도주후 3착정도 1착은 문전쇄도-그라나다(800승위하여)-청천강이 다툴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나만의 미천한 초보 생각이고,
선택은 자유이다. 진짜 이편성을 쌍식으로 하는 마사회가 짜증이다...
베팅 높일수 없다. 난 청천강(저의 최고의 애마)이 1등하던 못하던 단식 5000원만 사고 목터지게 응원할것이다.끝에서 날라오라고....
배당이 터지네...자당을 밀어주었네...자당이 빠졌네....데끼리네...이런 소리가 들려오는 짜증나는 편성에 배팅가치는 전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