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이 그동안 6개월을 기다린 말이지.. 이번에는 꼭 들어올거야!!''
라는 생각으로 청운의 부품 꿈을 안고 경주를 준비했다가
아슬아슬하게 3착을 한다던지 내지는
경주내내 한번도 보이지 않는다던지 하는 경우를 누구나 많이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근데 요상하게도 그 말이 다음달 내지는 다다음달 경주에서
여유롭게 들어오며 화장실가서 벽을 치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지난주 경마 후 [차돌]의 손이 텡텡....벽을 부숴버렸더니-
전자의 경우 노리던 마필이 3착을(그것도 아슬아슬하게..) 했다라면
그것은 다음 경주에서 무조건 이번 경주보다 더 팔릴 것을 의미하기에
아쉬워하면서 내심 ''음..내가 과연 말을 잘 보는군 3착은 오잖아?'' 하는
따위의 쓰잘데기 없는 자기 만족을 한다고 해 봤자
정신건강이라면 모르지만 실생활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후자의 경우 경주내내 코빼기도 비치지 않았다면 당시는 엄청 슬플지
모르지만 결과론적으로는 오히려 기뻐해야 할 일입니다
다음에는 더 안팔릴 터이니 그 마필을 잊어먹지만 않는다면
이번보다 좋은 배당을 줏어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문제는 그 다음에도 그 다음다음에도 안들어 오는 경우도
가끔은 존재한다는 이야기 이고 그렇게 한번 말리게 되면
데미지가 꽤 커지게 마련입니다
노리던 마필에 타이밍을 잡아서 돈질을 한다는 것
그것도 실패할 경우에도 두어번을 더 쫒는다는것이
말처럼 그리 쉽지는 않은 일이란 보편적인 진리를 언급하며
3월의 마지막 경마주간의 토요일 서두를 마무리 해봅니다
금주 토요일[3월26일] [차돌음성]의 승부경주 추천경주 후보경주로는
전경주 늦발의 아쉬움을 한큐에 날려버리라 믿는 마필의 4경주!
그림만 잘 그리면 심플하게 끝날 수 있어 보이는 5경주!
저배당 한방으로 끝나기에는 그림이 형성되지 않는 7경주!
배당판 바람에 휩쌓이지 않고 준비한데로 내지를 한방의 11경주! 를
골라 봤습니다
[차돌]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올바른 베팅습관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적중은 운이 필요하지만 베팅은 실력 입니다"
[차돌음성] 060-707-7721
[차돌문자] 060-606-9922 (2번)
▶ [2경주 혼합5군 1000미터 12두] ◀
"어려운 이름값을 할 수 있는.."
★ 레이스 전개
한창때는 토익을 치면 기백점(?)씩 받는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 토익을 보라하면 전성기때의 토플점수보다도 낮게 나오는 형편없는
영어실력의 [차돌]이지만
트루퍼카후나의 어원을 찾아보려 나름데로는 고민을 많이 했지만
트루퍼의 뜻도 알고 카후나의 뜻도 알지만 복합고유명사(추정)인
이 마필의 어원을 알아내기에는 밑천이 역부족인것을 느꼈습니다
여하간 어려운 마명답게 그간 펼쳐진 세번의 능검과 두번의 실전을
극도로 어렵게 치룬 마필인데
최근 로드맵으로 대박을 터뜨린 후 칭찬보다는 질책과 감시의 눈총을
받으며 당분간 가능성 있는 마필은 모조리 열심히 타는 척하며
입상권을 도모할 준비를 하고 있고 실제로 그리 결과를 도출해 내고 있는
32조 마필인지라 눈길을 주지 않을래야 안줄수가 없습니다
직전 경주 전형적인 늦발을 한후 라스트 400미터를 정말 엄청난 탄력으로
날라왔던 마필로 당시 주로가 다습12%로 끝걸음을 살리기 극도로 어려웠던
주로인 것을 감안한다면 게이트도 안짝으로 내려오고 상태와 훈련또한
만족할 만큼의 성과를 보인 이번 경주 반드시 읽어줘야 하는 마필입니다
간혹 진입불량끼를 보이며 사전에 힘을 빼는 미련한 짖거리를 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지만 신형철이가 직접 어루만지며 그 유명한 32조 조교보(?)
의 정성어린 손길이 들어간 이상 강하게 읽어주고 싶은 마필입니다
여지껏 보여준 늦발의 아쉬움을 생각보다 쉽게 극복해주리라 믿습니다
액면상으로 보며 윤기정이의 윈버드를 제끼기는 힘든 경주입니다
1200도 들어왔던 마필이고 강급의 능력마필은 아니더라도 선행선입이
자유로운 마필인지라
비록 직전경주 단독선행을 나서고도 무너지는 수모를 당했으나
당시의 경주는 다리질병에서 회복이 덜된 컨디션 저하의 모습을 경주중에
노출하며 능력을 끌어내지는 못했던 경주입니다
이번 경주를 대비한 훈련의 강도와 상태가 만만치 않고 최근 이상하리 후착만
차지하며 손가락만 빨다 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윤기정이의 의지도 드 높아
보이기에 마필과 사람 모두가 전경주의 원수를 갚아줄 수 있는 모양새 입니다
윈버드의 능력을 인정한다면 한구녁 지르기도 분명 가능한 경주이지만
원게이트 데뷔전 치루는 우드킹이란 마필의 지속적으로 [차돌]의 좌뇌와 우뇌를
번갈아가면 맴돌이를 하고 있는 마필입니다
조경호 3월 MVP를 차지하며 2,3월 연속 MVP를 타는 모습을 저지할 수 있는
두명중 하나인 함완식(또 하나는 김효섭)이가 올라가 앉아 있고
비록 1분07초대의 야실야실한 기록으로 능검을 통과했지만
가볍게 게이트를 박차고 나와 사뿐한 걸음으로 나긋나긋하게 경주를
진행했던 장래성 촉망받는 마필이기에
신삥 조교사인 서정하 집구석에서 의외의 개가를 올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좋아하지만 원게이트 받으면 어지간해서 밀리지 않는 함완식이가
올라가 있고 함완식이가 신마승부를 기피하는 스타일도 아닌지라
뒤도 안돌아보고 그대로 내빼면 윈버드가 올라오기 전에
앞에서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는 마필입니다
함완식이의 기승술을 믿고 싶습니다
■ 베팅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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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준 그림이 윈버드의 능력우위를 예견케 하지만 경마순위는
능력만으로는 무언가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반박자 빠르게 밀고 나와 강하게 밀어붙히 신형철이의
이름도 어려운 트루퍼카후나를 축으로
조경호의 MVP 2연패를 저지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일
함완식이의 우드킹을 한구녁으로 지르고
객관적인 강자 윈버드만 베팅권 데리고 갑니다
<2번 트루퍼카후나/1번 우드킹...-8번 윈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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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은 운이 필요하지만 베팅은 실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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