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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권을 압축하기 위해서는 기수의 약점도 잘 알아야 한다!!! (1)  
 
글쓴이 : 낫포가튼
 조회 : 32   스크랩 : 0   삭제 요청 : 0   날짜 : 2005.06.14 13:15 
 
경마가 마칠인삼이라고는 하지만....

 

경주마의 능력보다 기수의 능력이 앞서는 경우도 많고.... 때에 따라서는 기수의 능력이 경주마의 능력을 못따라가 실수 아닌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도 종종 목격을 하셨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 많은 사람들은 말을 빼먹었다고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말을 빼는거야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고...

 

마주, 조교사, 기수들이 최대의 수익을 내고자 하는 영업전략이니 더이상 거론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말씀을 드렸듯이 경마팬은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제3자일뿐입니다. 

 

단지 오늘은 현장에서 경주마를 직접 타는 기수들의 약점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는 아무리 말을 잘타는 기수라고 하더라도 누구나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승술이 능수능란한 고참기수들은 장점을 살피는 것보다는 약점을 살피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거두는 일이 많을 것입니다.

 

오늘은 제1편으로 고참급 기수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봅니다. 

 

국민기수인 박태종 기수의 약점에 대해서는 본 코너에 이미 오래전에 글을 올렸으니 다들 아실꺼라 믿고서 생략하고 넘어갑니다.

 

그렇다면 김효섭 기수는 어떤 약점을 가지고 있을까요? 

 

김효섭 기수는 일단 1000미터 경주에서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마는 거리가 짧은 경우 기승술은 상대적으로 그다지 필요치 않습니다. 

 

따라서 김효섭 기수처럼 능수능란한 기승술을 가진 기수라도 최단거리에서는 강한 선행마를 만나면 종종 졸전을 펼치는 현상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기승술을 발휘하려고 하는 시점에 가면 이미 결승선이니까요....이는 박태종 기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기승을 하는 경주마가 선행마인 경우는 단거리라고 하더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1000미터 최단거리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으니 장거리 경주에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고참 기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장거리 경주에 약점을 가지고 있는 고참 기수들을 살펴보면 임대규, 박수홍, 우창구인데.....

 

이들 모두 2000미터에서 유난히 약점을 가지고 있는 기수들입니다.

 

따라서 2000미터 장거리 경주때 마권 압축시 참고하신다면 도움을 받게 되는 날도 있을 것입니다.

 

고참기수들의 구체적인 비밀스런 약점과 그들만의 얽히고 섥힌 복잡한 연대에 대해서는 특별회원 절대기밀 경마정보 코너를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박태종, 김효섭, 우창구, 천창기, 최봉주, 신형철, 김옥성, 이성일, 안병기, 김혜성 등등...

 

절대기밀 경마정보를 참고하신다면 스스로 더 많은 경마공부를 하실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