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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중량이 무거워도 강하게 쏘는 마방들....  
 
번호 : 43   글쓴이 : 낫포가튼
조회 : 49   스크랩 : 0   삭제 요청 : 0   날짜 : 2005.07.19 23:24 
 
 부담중량은 경주마를 관리하며 영업을 하는 조교사 입장에서는 항상 민감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일단 경주마의 상태와 컨디션을 최고조로 유지시켜 출전을 감행했다고 하더라도 부담중량이 높아지면 승부의지가 꺾이는 조교사가 있는가 하면...

 

부담중량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경주 결과가 오로지 마주나 마방의 승부의지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경마팬들은 마권구입시 책자를 보면서 부담중량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만 과연 어떤 마방, 어떤 경주마가 부담중량에 크게 영향을 받는지를 잘 몰라 베팅에 실패를 하곤 합니다.

 

어떠한 마방이라도 부담중량이 낮게 책정이 되었다면 거의 대다수의 조교사들은 이번이 기회다...!!

 

라는 생각으로 강공으로 경주를 펼치곤 합니다. 

 

거기다가 인코스 게이트의 유리함까지 보태진다면 두말할 나위가 없겠지요...

 

1조 박종곤 조교사, 9조 지용훈 조교사, 18조 박대흥 조교사, 32조 김윤섭 조교사, 41조 이종구 조교사, 49조 지용철 조교사 같은 마방들은 부담중량이 내려간 경우 속된말로 환장(?)을 하곤 하는 마방입니다.

 

반면 위 마방들은 부담중량이 높게 책정된 경주에 있어서는 종종 승부를 회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에 비유하지면 등산을 하는 사람도 등짐을 잘 매는 사람도 있지만...

 

등짐이 조금만 무거우면 맥을 못추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듯 경주마들도 부담중량에 민감한 녀석들도 많습니다.

 

등짐하니까 군대있을때 팀스피리트 훈련받는다고 100키로 행군을 하던 기억이 나네요...

 

부담중량에 민감한 경주마들은 해피째즈밴드의 자마들이 유독 그러한데..... 

 

해피째즈밴드 자마들의 부담중량이 올라간 경우에는 마권구입시 항상 주의를 하셔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그 다음은 경주마를 다루고 있는 사람(조교사)들인데.....

 

부담중량이 올라가더라도 경주마의 능력을 믿고 강하게 몰아부치는 마방들은 어떤 마방들일까요...

 

아래는 부담중량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마방들입니다.

 

3조 최영주 조교사, 11조 이인호 조교사, 15조 박희철 조교사, 19조 곽영효 조교사, 26조 안해양 조교사, 37조 이용준 조교사, 38조 박흥진 조교사, 50조 강승영 조교사 마방들이 그다지 부담중량에 신경을 쓰지 않는 마방들입니다.

 

베팅시에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난주 절대기밀 경마 정보 코너를 통해서 무더위에 약한 인기마들을 정리해 드렸고, 금주는 각 마방별로 VIP 실세마주들의 승부기수 기용 행태를 시리즈로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주 경마가 끝나고 휴장기에는 절대기밀 경마정보 코너를 통해서 핸디캡 경주를 베팅할 때 중요한 비밀정보에 대해서 올려 드리겠습니다.

 

1,2군으로 펼쳐지는 핸디캡 경주는 어찌보면 비록 저배당이라고 하더라도 짭짤하게 맞출 수 있는 경주가 많습니다. 

 

핸디캡 경주는 제가 말씀드릴 베팅요령과 전략만 제대로 알고 숙지한다면...

 

오전에 잃었다 하여도 오후 경주에서 승리하실 수 있는 기회를 잡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폭염속에서 펼쳐지는 야간경마에서 회원님들 모두 대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