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세번째 경마주간 [일요일] 경마입니다

첫 경주부터 30배가 넘는 배당이 두방으로 들어가며 스타트를 좋게 끊어
상큼한 토요경마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승부경주 성적이 좋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달라진 모습을 스스로 기대해 보겠습니다

토요일 서두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토요경마 보다는 일요경마쪽에 포인트를 많이 맞추고 있는 [차돌]입니다

직업의 특성상 숙명의 대결이라 호사가들이 이야기 하는 한일전 야구를
본장에서 봐야 하는 운명에 처해 있지만

야구는 야구고 예상은 예상입니다 좋은 예상을 할수 있다는 보장만 있다면
내일 있을 4강전! 마장에서 눈길도 안줄 생각인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보장이 없다는군요...

세인들이 숙명의 대결이니 운명의 한판이니 뭐니 하면서 일본과 세번째
붙게 되는 것에 흥분해 있지만

흥분만으로 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조용히 웃으면서... 재응이 삼진 한 열댓개 잡고
승엽이 뭐 만루홈런 두어방 정도만 날리고 나머지 타자들
안타 여나무개씩만(1인당) 때리면 쉽게 이길것 같은데

뭘그리 뉴스마다 분석을 하고 특집을 하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차돌]이 머리가 커서 군대에서도 화이바 때문에 고생좀 했는데
어디 파란모자 파는데 아시는분 있으면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각설하고!! 

금일[일요일] [차돌음성]의 승부경주/추천경주로는

일년가야 한두번 나올까 말까한 [차돌]의 초식을 끄집어낸 4경주!
강축에 후착권도 한마리로 좁혀드는 8경주!
난전속에서 꽃을 피울 수 있는 애들을 믿고 치는 9경주!
별정경주의 특징을 뒤집어서 공략할 수 있는 11경주!

를 골라 봤습니다

[차돌]을 찾아주시는 모든 팬들께 올바른 베팅습관이 깃들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적중은 운이 필요하지만 베팅은 실력 입니다"

[차돌음성] 060-707-7721
[차돌문자] 060-801-9922 (2번)

▶ [5경주 혼합5군 1000미터 7두] ◀

"웬떡이냐!"

★ 레이스 전개

하고 떠들면서 입상권 진입 도모할 친구들이 정확히 7명!
그러니까 출전하는 마필 전부가 대차게 엉키고 섥히는 그림이 가능한 구도입니다

최근에 들어온 호주산 2세마필들이나 뉴질랜드산 2세마필들의 수준이 생각보다
높아서 데뷔전 그냥 입상으로 통과하는 마필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바로 그애들이 모여서 한판 굿을 펼치는 가운데 혼합경주인데도 불구하고
국산마들이 죄다 도망을 가고 신마로만 펼쳐지고 있습니다
(물론 국산 2세마중에 출전할 만한 마필이 없긴 없습니다)

능검의 모습과 훈련상태의 모습으로만 마필의 능력을 뽑아내야 하는 어려움이
존재하는 가운데

원게이트 영광의빛이 배당판 인기를 많이 빨아댈 모습이고
함완식이의 에이피칸 역시 뉴질랜드산 강단마로 이미 마판에 정평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에 박태종이가 올라가 있는 무패질주 역시 능검의 모습이 좋아서
어떤 형태로던 위협사격이 가능한 마필이고

"능검의 기록은 숫자에 불과하다!!" 라는 지론을 이번경주에 대입하게 된다면
조경호의 아일랜드싴코나 전덕용이의 쿨위너 같은 마필도 충분히 명함을
내밀수 있는 경주입니다

05년 10월2일 환상비행과 신청춘을 정확히 원틀 A급 승부경주로 가져가서
20배 배당을 집어먹을때

당시 환상비행의 기수가 김석봉이였고 그 경주가 김석봉이가 최근 5개월간 들어온
마지막 경주입니다

즉 05년11,12월 06년 1,2,3월을 전부 죽을 쓰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전도유망한 기수는 아니였더라도 나름데로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던 친구가
이렇게 장기 슬럼프로 빠져들어간데는 무언가 이유가 있겠고
짐작만 가고 소문만 들었지만 눈으로 확인한 것 이외에는 철저하게 흘러다니는 이야기를
믿지 않는 [차돌]인지라 알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는게 배속이 편합니다

마찬가지로 한때 이밥에 괴기 반찬에 영광 굴비만 먹을 정도로 부를 자랑했던
40조 고옥봉마방이

최근들어서는 굴비는 굴비인데 이마트에서 파는 만원에 20마리 짜리
-[차돌]은 이 굴비를 아주 좋아합니다 사실 20만원짜리와 맛차이도 별로 없습니다-
굴비를 즐겨먹을 정도로 가세가 기운 마방입니다

가세가 기운 마방에서 어렵게 도입한 신마를 가세가 기울다 못해 흔적조차 남지 않을
지경에 이른 등짝을 불러 올린 이유에서 [차돌]은 이번 경주 해법을
찾아보려 합니다

김석봉이 고삐를 쥐게 된 효빈은 심승태가 이번주 유도불량에 의해 출전 정지를 먹은
와중에서 2주간에 걸쳐서 직조로 마필의 훈련을 30바퀴나 시킨 후 밤하늘의 별들처럼
많고 많은 기수중에서 왜 김석봉이를 올린지는 솔직히 고옥봉조교사의 속내에 들어가
보지 않은 이상 알아내기 힘들겠지만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끄집어내어 어려운 사람끼리의 도움이란 쪽으로
사고를 정리해 보려 합니다

능검의 모습도 좋고 암말이라 핸디도 적당하고 게이트마저 안쪽이니 초반 밀리지
않고 김석봉이가 밀고 나간다면 1000미터 정도는 충분히 돌아들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근 반년만에 찾아온 입상의 기회를 김석봉이가 놓치지 않을라 봅니다

원게이트 영광의빛이 천창기 등짝이라 솔직히 무섭긴 하지만
함완식이의 에이피칸가 비교를 하라고 이야기하면 [차돌]은 적어도 현재는
에이피칸의 우세를 점쳐주고 싶습니다

마방의 신마승부율도 그렇고 조교사 직조의 훈련이 들어간 모습도 그렇고
능검의 모습으로 유추한 주법도 에이피칸쪽이 보다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배당판은 1,3쪽의 데낄에 박태종이의 무패질주와 김석봉이의 효빈이 많은 잠식을
할것이기에 단배당이 여러군데 형성되며 두방이상을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구녁으로 질러야 한다는 이야기이지요

효빈을 인정하고 들어가는 게임이라면
[차돌]은 천창기의 원게이트 그림보다는 유재길조교사의 직조란 서포트를 받고 나오는
에이피칸이 이번경주 효빈의 파트너로 더 어울린다는 의견입니다

에이피칸을 읽어주겠습니다!!  

■ 베팅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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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놓치면 다시 반년을 굶을 수도 있는 김석봉이의 의지를
높이 사며 효빈을 축으로 초반부터 맹렬이 물고 늘어질
함완식이의 에이피칸을 한구녁으로 지릅니다

<2번 효빈/3번 에이피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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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은 운이 필요하지만 베팅은 실력 입니다"

[차돌음성] 060-707-7721
[차돌문자] 060-801-9922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