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훈국장님과 인연이 근 8개월이 되어갑니다.
내가 오늘 책을 부치러 우체국 다녀와 보니
이거 보통일이 아니올시다 입니다.

어제 오늘은 지인들과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제 슬슬 먼가 일을 해야 하겠길래.
찾아 보았는데 다행히도
예전 거래처에서 그럭 저럭 알맞은
조건을 보이길래 만나는 보았는데.

만족은 못하지만 이나이에 찾아 주는이 있으니
보람된다는 생각도 있지만 과연
출근이 가능할지 심히 걱정입니다.

가족을 생각하면 아무 이유없이 출근해야 하나.
과거 나와 동등한 위치의 사람, 아니 경쟁업체 회사에 출근할려니
심히 만감이 교차하네요.
출근은 하게 될지.
출근 기관이 얼마간이될지 나자신도 장담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내일 만나서 최종 결정을 내리면 곧바로 목요일부터 출근할것 같습니다.
아마도 출근 하게 되면 서국장님 게시판에 글을 올릴 여유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설령 글을 올리지 못하더라도 가끔 어쩌다 한번 이곳으로 마실 나오겠습니다.

또한 내가 회사출근을 하면서 조금의 여유가 생겨서
또 다시 경륜 출주표에 관심을 보이거나
경륜 결과 동영상에 손이 갈려 할땐
어쩔수 없이 경문예상지을 구입 하고 이곳을 찾아 올것입니다.


예상지 팔던곳이 집근처에 이젠 없는데
회사 근처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경문책이 없으면 완전 깡통입니다.
인터넷으로 책을보는 것은 책킹을 할수 없어서 별로구요.

경마란 늠을 좋은 벗이라 생각진 않으나
그냥 경륜 금단의 방법으론 내겐 최선의 선택은 아니나
차선의 보약은 분명합니다.

당장 잠시후의 일과을 알수 없듯
후일 어떠할지 모르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설령 앞으로 글을 올리지 못하더라도
서국장님의 그간의 고생한 은혜는 잊지 않고 있으니
제가 소홀하더라도 너무 서운해 마시길 바랩니다.

제가 경륜을 한참 즐길때는 예상지 업체의 만남을
가끔했습니다.
저의 경륜 필명은 거좀.음 하여간 ....../

만약 경문에서 연말 모임이 있다면
만사 제쳐놓고 참가토록 할겁니다.
그거 참 좋은 만남이 되더라구요.

그날을 기다리며 담에 또 글 올리겠습니다.

내일의 결과을 나 자신도 알수 없어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스톤니. 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