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수많은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하시는 선배님의 열정은
예상인의 초년병인 저와 주변 가까운 후배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됩니다.
더군다나 마판을 떠난 생과 삶에서의 조언은
인생의 선배로서의 충분한 자격을 가지셨고 그런 부분이 존경하는 부분입니다.
언젠가 선배님이 그리워 무심코 드린 전화벨 소리에는 카라카랑한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들리기에 황급히 전화를 끊어 버린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지난 경주의 동영상을 보고 계시는가 싶어
선배님의 귀중한 시간을 뺏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화를 끊어 버린 것이죠^^
늘상 그처럼 노력하시는 선배님이시기에
수많은 유저분들의 사랑을 받는게 아닌가 싶군요.
강산이 두번 바뀔 정도로 오랜 캐리어와 베터로서의 타고난 승부사적인
감각이 선배님을 믿고 따르는 회원분들에게 등대와 같은 분이시며,때론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때는 고뇌와 번뇌를 하는 선배님은 진실한 예상인이십니다.
유선상으로 안부를 드리려다 글로 대신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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