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여러분...

특히 문자정보를 신청하신 팬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져 글을 올립니다.

신청 전화번호를 살펴봤더니,

매주 제 예상을 애용해 주셨던 단골 분께서만 신청해 주셨습니다.

금주 부산경마이기고,

토요경마도 무난했으나 오늘 일요경마에는 패배를 했습니다.

경마문화 제 5두마번에서  1,2위 올렸던 6경주때는 (24.8배의 배당)

문자를 발송한 줄 알고... 제게 인사하는 경마팬과 대화를 나누다 2분전까지 베팅자제로 발송이됐고,

2경주에서      더블클러치- 대도하 추천 28배주력이 1-3착,

7경주에서       추천했던 11번어게인찬스가 3착,

8경주에서       영실기상을 추천하고 조합실패, 

10경주에서      추천마권이      1-3착,

11경주에서      승부주력이      1-3착,

12경주에서도   승부주력이      1-3착,

현장음성에서 주력으로 추천해 적중했던 4경주조차,

문자발송직전 8번블랙러시가 윤승시 유도마와  함께 나가는 바람에 마번을 바꾸는 우를 범했습니다.

후반경주로 갈수록 비적중으로 초조하니까 장고에 악수까지...

오늘경마는 2경주를 시작으로  코,목,머리 차로 4개의 경주를 지고 나니 정신이 없었습니다.

꼬여도 너무 꼬인 경마일이엿습니다.

매일 이길 수 없는 것이 경마이고...

매주 이길 수 없는 것이 경마이지만...

최근에 예상을 잘해오다가 패배한 오늘, 제게는 아픔이 너무 큽니다.

(정말, 하루 6시간씩 분석에 매달리며 열심히 준비했던 주간이였는데!!!)

승리했을때 밝혔듯이,

패배했을때 솔직하게 사과의 글을 올립니다.

다시한번 팬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림니다.

이영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