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라고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인가 봅니다.

          벌써 시원한 바다가 부름니다.

          그리고 산과 계곡에서도 손짓 하네요.

          휴가를 즐기는것도 세가지가 필요합니다.

          돈과 시간 그리고 체력이 입니다.

          올여름은 질펀하고 알차게 보내 보자구요.

          일요경주는 부산에서 열리는

          제18회 코리안오크스배가 펼쳐집니다.

          그야말로 엇비슷해 이변이 속출하는 가운데

          관전 만으로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추천경주 5R,7R,9R,11R, 부산 2R,5R

                  제1경주

           드러난 전력으로 본다면 싱거운 경주다.

          최근들어 힘이 차고있는 5번 마이티맘보가

          첫승을 거둘 것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와 기대해도 좋다.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것이 주특기인

          6번 리얼걸치도 우승도 마다하지 않겠다.

          이들 두마리로 압축되는 가운데 1번 시케이퀸도

          확연히 좋아지고 있어 틈새 노릴만 하다.

          베일에 가려있는 3번 스틸러 은근히

          골 때린다.

                   제2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어 후착 찾기다.

          혼전 역습이 날카로운 6번 쎈챔피언이

          단연 인기를 한몸에 받으면서 첫승을 거둔다.

          매번 추격의 타이밍을 놓친 3번 컬러즈퀸도

          이번에는 양보는 없다.

          기량이 막강한 2번 베스트거포도 오랜 휴양을

          거치면서 힘을 보강하고 나와 재미 넘친다.

          한동안 바닥을 치다 직전 순발력을 보여준

          7번 질주의창도 인기에는 약하다.

          마음만 먹으면 고배당을 연출하고도 남을

          4번 머루랑을 추천해 본다.

                  제3경주

           언뜻 보기에는 우열이 드러나고 있다지만

          비인기마의 반란으로 장내가 술렁거린다.

          순발력으로 경주를 주도할 1번 삼정매그넘이

          인코스 이점으로 유리한 것이 당연하다.

          데뷔전 우승으로 인기를 모을 7번 역전의순간

          연승을 이어갈 준비는 끝났다.

          단거리에서는 언제든지 무시하지 못할

          2번 여의킹도 인코스 에서는 강하다.

          또 6번 용왕시대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가능성이 높다.

          기록으로는 보잘것이 없는 3번 문라이트가

          입상을 하면 무슨 사고가 난듯 객장의 아우성은

          파랗게 질려 버린다.

                   제4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보듯 우열이 가려진다.

          안정된 전력으로 인기를 모을 8번 스타파워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여기에 맞설 4번 매직로켓도 한치의 흔들림없이

          연승을 이어갈 만반의 준비는 되어있다.

          이렇게 워낙 강적이라 상대마들이 엄두내지

          못하고 있으나 타고난 순발력으로 앞장설

          6번 상비군과 3번 승리의여신도 자존심이

          허락하는한 강공으로 맞선다.

          예전보다 강훈련을 쌓고 나온 2번 퍼펙트빅씨

          삼복승으로 노려 볼 만하다.

               부산 제1경주

           출전마가 썰렁하다.

          게다가 우열이 드러나고 있어 싱겁다.

          전광석화 같은 빠른 발놀림으로 경주를 장악할

          2번 전사의후예가 직전 부진을 만회한다.

          데뷔초엔 주목을 받지 못했던 5번 피스베리가

          누구보다도 첫승이 간절하다.

          이렇게 한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3번 벙글벙글도 베일에 가려있고

          8번 스웨그도 임기응변에 강한 마필이라

          점점 미궁으로 빠져든다.

          결정적일때 고배당을 토해낼 6번 한남루키

          무시할 수 없는 다크호스다.

                  제5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부산 제2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6경주

           강력한 축마 부재인 혼전 경주다.

          순발력이 있는 마필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경주로의 모래바람은 한바탕 광풍으로 변해

          아수라장속에 홀연히 나타날 마필은

          아무도 모른다.

          결승선 코끝이 닿기전 까지는

          발주문이 열리면 인코스의 1번 주링허우

          외각에서는 12번 태후의날개,9번 운악하비오

          선두권을 두텁게 형성한다.

          그뒤를 따라 2번 로켓로드, 3번 델타케이

          그리고 6번 베스트캠프도 가차없이 가담한다.

          이렇게 결승선 주로까지 이어지다가 앞장으로

          나선 마필들 무리한 체력싸움으로 지친다.

          후미에서 호시탐탐 노리는 8번 오피새미가

          15주만에 출전하면서 체력에는 자신이 있어

          가장 먼저 결승선 터칭을 하면서 배당 토해낸다.

               부산 제3경주

           인기마들 간의 치열한 난타전이다.

          최근 2연승을 거두면서 콧대가 높은

          4번 케세라세라가 3연승은 거둘 것이다.

          또 1억3천만원짜리인 7번 아델의진주 도

          장거리 경주에서도 기량을 다진 만큼

          이번에는 맞짱을 뜨고도 남는다.

          또 물고 늘어지는것이 주특기인 9번 천하통일

          우승도 못할 이유가 없다.

          능력은 있으면서도 들러리를 섰던 3번 슈퍼짱짱이

          앞선에 나서면서 체력안배로 승패가 가려진다.

          고배당을 노린다면 10번 마초명운이 어떨까요?

                  제7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부산 제4경주

           능력마들이 출전하면서 수준높은 경주다.

          김영관 조교사가 두마리를 출전 시킨

          10번 제라진과 6번 유로파 둘중의 하나

          아니면 동반 입상도 가능한 경주다.

          발재간이 좋은 1번 불꽃놀이도 앞선에 못가면

          죽음이다.

          중거리 경주에서 검증을 받은 8번 에버인에버

          멋진 한판승부가 기대된다.

          혼전에 강한 11번 브이디바와 4번 로드셀

          찰거머리 처럼 물고 늘어지면서 꽃배당이다.

                  제8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어 후착찾기다.

          시종일관 여유를 보이면서 연승을 거두었던

          7번 빅트리오가 3연승으로 가는길은 꽃길이다.

          또 마찬가지로 연승을 거둔 12번 룰즈도

          가파른 상승세는 계속된다.

          혼전을 즐기고 있는 1번 선마스터도 인코스

          이점이라 훨씬 수월하다.

          종반 끝걸음이 아주 예리한 3번 최고비슬도

          결승선에서 뭉치면 단연 두각을 나타낸다.

          은근히 소리나지 않는 고배당 요주의마는

          4번 초원의찬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부산 제5경주

           제18회 코리안오크스배 경마대회다.

          추천경주 입니다.

                   제9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부산 제6경주

           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능력에 비해 기복이 심한 5번 통일시대

          오랜만에 우승을 거머쥔다.

          또 잠재력이 막강한 6번 아임유어파더

          거침없는 상승세는 계속된다.

          최근 기복이 심한 10번 제타바이트도

          초심으로 돌아가 예전 기량을 되찾는다.

          혼전 역습이 좋은 8번 다이나믹대시도

          한방을 벼르고 있으며 11번 배다리보배도

          고배당에는 일가견이 있는 마필이다.

                  제10경주

           챔피언십 시리즈 경주다.

          대상경주에 출전하면서 한층 원숙해진

          1번 해마루가 일반경주 에서는 우승 노린다.

          매번 추격의 타이밍을 놓친 4번 무후대제도

          입상을 단단히 벼르고 나왔다.

          산전수전을 두루 겪고 나온 6번 빛의왕자도

          노련미로 맞설 전망이다.

          또 혼전 역습에다 백스트리치에 접어들면서

          하나씩 하나씩 재끼는 모습이 인상적인

          5번 아름다운동행도 연투 가능하다.

          최근 노쇠한 3번 베스트런도 전형적인

          고배당 마필이다.

                 제11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 삼복승으로 짜릿한 묘미를 흠뻑 즐기자.

           제1경주- 4번 삼정애틀랜틱

           제2경주- 2번 베스트거포

           제3경주- 3번 문라이트

           제4경주- 2번 퍼펙트빅씨

           제5경주- 7번 콜링킹

           제6경주- 8번 오피새미

           제7경주- 12번 금봉황

           제8경주- 4번 초원의찬가

           제9경주- 4번 좌청룡

           제10경주- 3번 베스트런

           제11경주- 3번 갈라캣

            제1경주- 3번 벙글벙글

            제2경주- 8번 부영타워

            제3경주- 10번 마초명운

            제4경주- 4번 로드셀,11번 브이디바

            제5경주- 13번 엑톤불패

            제6경주- 11번 배다리보배

           어제 토요경주에서

          문자서비스 신청하신 분들 짭짤했죠?

          서울 4경주 17.9배

          서울 6경주 25.5배

          제주 6경주 63.7배

          서울 7경주 31.4배

          우선 축하를 드립니다.

          이렇게 고배당은 혼자만 즐기십시요.

          소문을 내면 요즘 문자폭탄으로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하니까요.

          아마도 일요경주도 삼삼하고 야릇한 배당

          꼭꼭 숨어 있네요.

          샅샅히 뒤져서라도 압색을 해 보겠습니다.

          올 여름은 양대인과 함께 하시죠.

          항상 건강은 챙기고요.

          일요경주 화이링 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