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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일요경주의 하일라이트는 단연
부산에서 열리는 제8회 kra컵 마일경마대회가
관심이 모아지는 경주입니다.
서울과 부산의 3세 준족들
부와 명예를 거머쥐기엔 아주 좋은
멋진 대회가 되길 응원해 봅니다.
@일요경주
제2경주
단거리 경주다.
2번급기야가 단연 독주 채비를
갖추고 후착이 5번트웰브세븐과
8번럭키빅터,10번에쓰보이가 적극
가담할 전망이다. 이들 틈바구니에서
4번제국의축제가 재미있는 마필이다.
매번 능력은 있으나 아직 베일에
가려있어 팬들이 거들어 보지않아
복연승도 짭짤하겠다.
제5경주
9번퍼펙트리처블과 5번멋진그녀로
압축되고 있다. 그러나 7번장비천궁이
의외로 비인기마로 전락이 되어서
안타깝기도 하다. 그러나 배당이 좋아
위안을 삼아도 좋을듯. 최근 무기력한
경주로 실망을 주었으나 잠재적인 기량이
있는 만큼 이번에는 상당히 재미가 있겠다.
제7경주
9번헤이데이가 단독 도주로 경주를 이끄는
가운데 5번본라이징과 2번볼드윈즈의
치열한 3파전 양상이다. 하지만 종반
역습으로 나설 4번포트그린이 이변의
주인공이다. 최근 후미에서 기량을 꽁꽁
숨겨놓아 하향세로 접어든 오해를
가질수 있겠으나 김옥성기수 단단히
벼르고 있는것 만은 사실이다.
제9경주
2번싱그러운아침과 7번질풍강호의
게임이다. 객관적으로 본다면 말이다.
그러나 경마는 항상 이변의 가미되어야
제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변이 생겨야 고도의 추리를
엮어낸 소수의 팬들이 있기에
경마는 짭짤한 것이다. 그렇다면
1번태왕성이 혼전 역습이 아주
왕성하다. 체구는 다소 왜소하나
물고 늘어지는 근성이 좋아 이번에는
기대가 되는 마필이다.
간혹
경마팬들이 서울과 부산경주마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데도 약간의
지역적인 시선으로 응원을 하는데
이건 전형적인 후진적인 사고방식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승부의 세계에서 서울과 부산을
가려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아무튼
인기마 보다는
비인기마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눈치 빠른 팬들은 복연승으로 삼삼한
배당을 챙기더군요.
고르지 못한 날씨
항상 건강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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