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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도 한풀 꺾인체
이제 2월도 마감하나 봅니다.
따스하고 꽃이피는 3월을 기대하면서
미처 남은 시간들 잘 마무리 합시다.
@일요경주
제1경주
뚜렸한 축마 부재로 혼란이 예상된다.
첫경주는 가급적 쉬어갈 것을 주문해 봅니다.
제2경주
강력한 인기마인 10번 아폴로가 버티고 있다.
후착이 의외로 치열한 난타전이다.
종반 끝걸음이 남아도는 5번 왕포가 유리.
능검시 가능성을 엿보인 6번 여의골드도
한방이 있으며 베일에 가려있는 1번 빅섹세스.
2번 영화처럼도 편안하게 관전해 보자.
제4경주
강력한 인기마인 5번 알쏭달쏭 이라지만
어째 마명이 축으로 인정 하기엔 알쏭달쏭하다.
그렇다면 비인기마인 8번 필드러너를 추천한다.
5전을 치르면서 노출되지 않아 고배당 메리트
짭짤하다.
제5경주
강력한 인기마 3번 다비와 12번 레이카
아주 집중적으로 팔려 배당은 바닥이다.
고배당을 노리는 팬들을 위해서 보너스!!
13번 한가위를 소리나지 않게 권해본다.
그동안 유심히 관찰 요주의 마필이다.
제7경주
어찌보면 우열이 드러나기도 한다.
그러나 항상 고배당은 도사리고 있다.
3번 맥스밸류가 찜찜하다.
마이 기수가 토요일과 일요일 경주에서
총14두의 마필을 기승하고 있으나
일본으로 되돌아 가기전 한번쯤 고배당을
터뜨리면서 그동안 수고 했습니다.(했읍니다)
제10경주
가장 관심이 되는 6번 동반의강자
입상을 할것인가 아니면 쉬어 갈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능력상으로 보면
당연히 인기마필이다. 하지만 나이가 7세
이젠 몸도 마음도 예전 같지가 않은게 사실
들어오면 좋고 안들어 오면 욕먹고
그렇지만 몸은 안 따라주고 진퇴양난이다.
직전 끝걸음이 불안 하던데 그렇다고
또다시 연투하면 다음에는 더 망가지는데....
차라리 쉬고 싶다.
이놈의 마생도 괴롭기는 마찬가지라!!
제11경주
객관적으로 보면 우열이 드러난 경주.
5번 야호필승과 6번 돌쇠의 단통.
그러나 때로는 강자끼리는 부딪친다.
한쪽이 꼬리를 내려야 균형이 잡힌다.
1번 퍼스트폴리오 까지 가세할 듯.
마이 기수의 2번 백년사랑을 편하게
일본 귀국전 선물로 예우 차원에서...
아니면 8번 레드룩이 고배당의 명수인
정평수 기수에게 돌아갈까?
2월을 보내면서
항상 우리 팬들에게는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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