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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는 7월 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엔
장맛비로 인해서 경주가
취소된 관계로 이번주에는
매경주 12두 이상 출전하고 있어
치열한 난타전이 예상됩니다.
@토요경주
제5경주
1000m 단거리 경주입니다.
뚜렸한 인기마가 보이지 않아
고배당은 당연히 터질것 같네요.
마필 컨디션이 필수인 가운데
그동안 기량을 철저히은폐 시킨
8번 대화합을 추천해 봅니다.
순발력에다 추진력을 겸비하고
있어 이번에는 이변을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제7경주
나름대로 한방이 있는 마필들이
대거 출전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더구나 출전마들이 우열을 가려내기
어려울 만큼 엇비슷해 한마디로
깝깝한 경주다. 이럴때는 걱정할
필요없이 단순하게 추리를 해보자.
직전 데뷔전에서 엄청난 바람을
몰고 왔던 8번 드래곤힐이 상대적으로
비인기마 인데다 고배당에 일가견이
있는 김정준기수 직전보다 -2kg 감량
이점으로 무조건 고배당과 함께 대형사고다.
제12경주
고배당이 터지기 좋은 마지막 경주다.
4번 우승복과 11번 아리랑특급으로
압축이 되겠으나 상대 마필들이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고 정면으로
맞받아 친다. 고배당을 노려 본다면
8번 해탈이 되겠다.장거리 경험도
상대적으로 있어 오히려 작전을
펼치기엔 유리하다. 게다가 요즘
펄펄 날고있는 함완식 기수다.
어쩌다가
우리가 경마 라는 인연으로
매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최선을 다한다고 하는데
좀처럼
우리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지 못해서
속상하기도 합니다.
살다보면
좋은날이 있겠지요.
그러기엔 건강을 잃으면
안되겠지요?
저도 매번 감사함을 느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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