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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가 개막 되었다.
인생의 축소판 이라고 하지만
경마도 마찬가지로 인생의 축소판이다.
어쩌면
경마가 더 어울린지도 모른다.
각자가 노리는 경주를 참아야
하는 인내와 절제력
오로지 자신의 추리에서 얻어지는
적중의 짜릿한 묘미는
어디 경마에 비유할 수 있으랴.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꿈을 위해서
오늘도 어김없이 도전에 나선다.
*추천경주 4R,6R, 부산5R 입니다.
제2경주
드러난 기록에서 보면 우열이
가려진 경주로 분류가 된다.
하지만 아차 하는 순간에
이변도 가능한 경주다.
11전을 치르면서 이렇다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4번 현대영화
한두번 고배당마로 추천한 적이 있다.
분명히 대박을 터트릴 능력은
갖고 있는데 말이다.
찬스란? 모두가 방심할때 나온다.
제5경주
강력한 인기마가 딱 버티고 있다.
후착도 가려진것 같으나 그렇다고
만만한 경주는 아니다.
어찌됬든 승부의 세계란 것이
호락호락 하지 않든가?
2번 관악정상이 직전경주에
엄청난 괴력에 다시한번 놀랐다.
그렇다면 힘이 나날이 차고있는데
그누가 두려우랴.
우승하면 그만이지.
제11경주
누가봐도 강력한 축마가 있다.
마지막 경주라 후착이 관건이다.
4번 그린엠파이어를 오랜만에
이상혁 기수가 고삐 잡고나와 기대된다.
번번히 외각을 돌면서 분패를 당했으나
이번에는 신중한 레이스 운영으로
그동안 부진을 떨쳐낼 것으로 보여진다.
어제밤
봄비가 촉촉히 내려
돌담 사이의 개나리가
꽃몽우리를 머금은체 살포시
내일이면 활짝 피어 봄날이
왔다는걸 알려 주겠지요.
우리 모두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하면서 승리자가 됩시다.
늘 건강하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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