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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의 명절인
설날도 무사히 마치고
이제 일상의 생활로 돌아왔습니다.
더구나 그렇게 맹위를 떨쳤던 한파도
수그러 들었구요.
어쨌든 최선을 다해 삶을 영위해 나가지요.
제5경주
저력있는 강자들이
버티고 있는 가운데 치열한
난타전이 불가피한 경주다.
2번 민아 데뷔전 때만 해도 기대를
모았으나 실전에서 맥을 추지 못해
실망의 연속이다.
하지만 이젠 어느정도 경험을 쌓은데다
그동안 꾸준히 호흡을 맞춘 김정웅기수가
또다시 고삐 잡고있어 이번에는 뭔가
확실히 보여주고도 남음이 있다.
제7경주
강력한 인기마인 12번 미스퀵이
있다고는 하나 후착이 치열하게
다툴것으로 보여지는 경주다.
근래에 들어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있는
6번정상이 오랜만에 기지개를 켤것으로
보인다. 기본 능력은 있으나 어느 순간부터
부진하더니 좀처럼 팬들로 부터 멀어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깜짝 이변으로 삼삼한
배당을 안겨 주기에는 충분하다.
제11경주
토요 마지막 경주다.
거기에다 장거리 경주라서 상황에 따라
고배당이 터질 가능성이 매우 많다.
작년도 여름까지만 해도 잘나갔으나
요즘에는 아주 평범하다 못해 부진하고 있는
9번힘찬질주를 추천해 본다.
꾸준한 인기를 얻으면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만큼 이번에야말로
확실하게 입상을 하면서 강력한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서 단단히 벼르고 있다.
그렇게 매서웠던 한파도
언제 그랬냐듯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이렇수록 건강에 유념하시고
저는 내일 토요경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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