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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면서
7월은 그렇게 시작하는가 봅니다.
전반적으로 출전마들도 썰렁하고
우열이 드러난 경주가 많아 배당은
그다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추천경주는 4R,6R,10R 입니다.
제5경주
1000m 단거리 경주다.
출발 신호와 함께 경주는 순식간에
끝날 가능성이 높다.
그야말로 추입할 사이도 없이 싱겁게
경주가 마무리가 되는 가운데 2주만에
출전하고 있는 3번 빨리빨리가 이변의
주인공이다.
단지 늦발주 하는 경향이 있는데다
종반 탄력이 늦게 걸리는것이 흠이다.
어찌됬든 노련한 조성곤 선수의 말몰이에
한가닥 희망을 걸어본다.
제8경주
기량이 탄탄한 말들의 편성이다.
즉, 출전마 모두가 입상을 거둘
능력마 임에는 틀림없다.
체구가 500kg 의 말로서 혼전에 강한
5번 오스피셔스힐이 이번에는 재미가
있겠다. 직전 보다는 훈련강도는 약하나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근성이 좋아
짭짤한 배당을 챙기기엔 아주 딱이다.
제9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어 후착이 관건인 경주다.
그런만큼 상당히 치열하겠다.
하지만 어차피 승부의 세계에서는
작전 이란것이 있다. 무리하면서 까지
엉망으로 만드는것 보다는 다음을 위해
꼬리를 내리기도 한다.
종반 역습이 대단히 좋은 1번 금빛총알
번번히 추천하고 있는 단골 마필이다.
질펀한 주로 일지라도 인코스 이점으로
선두권 가세해 준다면 의외의 상황을
연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오랫만에
질펀한 주로에서 경주마들의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볼수 있겠네요.
무리한 베팅보다는 소신껏이 한층
즐거움을 주겠죠?
장마철에 건강 유의하시고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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