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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들어가는 가뭄속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가뭄을 해소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그나마 감사해야 겠지요.
만족이란?
끝이 없는가 봅니다.
뭔가 부족한듯 그러면서 노력과
희생 그리고 봉사들이 어우러지면서
인생은 그렇게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비가 개인후
하늘은 청명하고 유난히 높아 보입니다.
토요경주 즐거운 시간 되시구요.
추천경주 3R,6R,10R,12R입니다.
제5경주
강력한 인기마가 보이지 않는 혼전경주다.
즉 말해서 터지기엔 아주 좋다.
믿기에는 부족하고 비인기마 일지라도
무시하기엔 더더욱 그렇다.
그동안 전력을 철저히 은폐시킨
1번 금월이 오랜만에 인코스 이점에다
2연속 3착을 들이댄 만큼 게다가 이찬호선수
모든것이 어우러지는 환상의 조합이다.
선입권 유지하면서 결승선에서 승부수를
던지면 그야말로 배당은 아주 맛있겠다.
제8경주
상승세를 타고있는 말들이 대거 출전하고 있다.
그러나 서로가 눈치를 보다보면 동반 추락도
가능한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의외로
인기가 없는 2번 정읍사랑이 다소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우람한 체구에다 뚝심은 있는 말이다.
게다가 부담중량 이점이라면 시원하게
몰아부칠 가능성이 매우 많다.
아직 힘이 차고 있어서 기대해도 좋다.
제11경주
언뜻 보기에는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하지만 의외로 배당이 나오기엔 아주 좋다.
한때는 잘 나갈것으로 기대를 걸었던
2번 수성비알 능력은 분명히 있는 말이다.
물론 사연도 많고 탈도 많은 말이다.
그동안 부진을 한꺼번에 털어버릴 찬스다.
지금 때리지 않으면 언제 때리냐?
기회란 결정적인 순간에 오는것이다.
요란하게 오는것이 아니라 소리없이
왔다가 살며시 가는것이다.
한낮은 무더위 일지라도
저녁에는 언제 그랬냐듯이 시원하고
땀을 식혀주는 바람이 부네요.
늘 건강 조심하시고 토요경주
건승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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