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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비가 내렸습니다.
무더위를 식혀 주기에는 충분할
만큼 한줄기의 반가울 따름입니다.
이제는 더위도 한발 물러가고
시원하고 청명한 가을을 볼수 있겟네요.
금요 추천경주 5R,8R,10R입니다.
제2경주
신예마들의 각축전이 예상되는 경주다.
저마다 기량이 베일에 가려있기도 하다.
따라서 무리한 베팅은 자제를 하면서
관전하는것도 때로는 중요하다.
능력은 그렇다 치더라도 출전마 중에서
고가의 말인 3번 벌마소년을 주시하라.
1억1천3백만원의 가격이라 단연
눈길이 가고도 남는다.
더구나 함완식 선수가 고삐 잡고있어
재미가 있기도 하다.
제7경주
그야말로 기량이 엇비슷하다.
인기마가 있다고는 하나 불안할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데뷔후 지금까지 순위를 벗어난 적이
없을 만큼 기본기가 탄탄한 6번 빅메이저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근성이 좋다.
이렇게 혼전 경주 라면 더욱더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11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단통으로 끝날 경주다.
하지만 승부의 세계는 항상 이변이 존재한다.
또한 팬들도 그러하길 바라기도 한다.
경마에서는 그러한 상황들이 비일비재하다.
그렇다면 이변의 주인공은 12번 오백선을
주시해야겠다. 매번 늦발주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던 만큼 이번에는 배당도
아주 짭짤한 만큼 종반 역습을 기대하자.
많은비가
올것으로 보였으나 기대만큼
오지는 않았네요.
늘 건강에 유의 하시고
내일 토요경주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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