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이글거리는 6월

          일부 지방에는 벌써 39도 기록하면서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돌입했네요.

          특히 일요경주는 전반적으로 우열이

          다소 드러난 경주가 많아 싱겁다고 한다지만

         경마는 늘 이변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즉, 만만한 게임이 아니라는걸 우리는

          숱하게 경험을 했을것 입니다.

          또한 9R에 펼쳐지는 제25회 스포츠 조선배는

          강력한 축마가 있다고 볼 수 있으나

          상당히 난해한 경주입니다.

          일요 추천경주 3R,5R,7R,11R 부산 3R,6R입니다.

                   제1경주

           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나고 있다.

          능력을 검증받은 5번 해품 첫승을 위해서 강공이다.

          또 최근 순위에 넘나들고 있는 1번 스노우퀸도

          요즘 송재철기수 조금씩 기량이 향상되면서

          매번 연투 할 기세다.

          혼전 뚝심이 날카로운 10번 럭키시스터도

          출주 공백이 부담스러운것도 사실이며

          도주력이 탁월한 8번 라이트시킹도 선두권에

          앞장 서 보겠다.

          전형적인 고배당 요주의 말은 2번 야후디패션

          기습적인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하면 고배당으로

          연결되는 첫경주다.

                   제2경주

           언뜻 보면 한방이야? 두방이냐?

          강력한 축마가 딱 버티고 있으니 후착만

          잘 찾으면 아주 싱거운 경주다.

          경마가 이렇게 쉬우면 세상살이가

          성가실 이유가 있겠는가?

          하지만, 삶이란 마음대로 안되는것이

          허다하니까 우리가 고민을 안고 사는거다.

          10번 몰리두커 축으로 인정을 하자.

          죽을때 죽더라도 인정을 해야 다음의

          추리가 가능하다.

          매번 의심이 많으면 승부의세계

          이미 패배나 다름이 없다.

          후착으로는 국산마인 8번 진격의여왕과

          5번 동해굿쑈가 입축된다.

          다소 불안하고 고민이 되는 경우가 있다.

          노리고 있는 말은 2번 에이스임팩트

          오랜 공백으로 전력을 추스리고 나온 말이다.

          인코스에서 앞장을 까면 대책이 없다.

          축마에 붙여서 배당도 삼삼하다.

                    제4경주

           우열이 다소 드러난 경주다

          특히 일요경주는 배당이 없는 경주가 많다.

          누가봐고 4번 빛나는새벽은 강축이다.

          데뷔전에서 압도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엉성한

          플레이로 준우승을 거둔 말이다.

          이번에는 무조건 축이다.

          후착으로는 그동안 번번히 애간장을 녹여준

          11번 벤투스 능력은 한마디로 막강하다.

          단지 승운이 따르지 않아 입상을 못했을 뿐

          이번에는 칼을 갈고 나온이상 우승도 가능하다.

          6번 스타메이커도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비록 마필가격이 1천만원 짜리 라지만

          입상을 거둘 준비는 끝났다.

          그러고 보면 3번 슈퍼드래곤도 들러리는

          서지는 않을것 같고 그래서 경마는 어려운 것이다.

                   제6경주

           기량을 검증 받은 1번 스트롱로드가 축이다.

          후착이 의외로 난전 난타전이라 보겠다.

          최근 2연속 3위에 그친 2번 미라클러너

          순발력과 추진력을 고루 갖춘 말이다.

          9번 첫선택도 능력에 비해서 아직 첫승은 없다.

          하지만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 말이다.

          이들 틈바구니에서 이변의 주인공은

          3번 지상의여왕이다.

          간혹 늦발주로 게임을 망치는 있으나

          혼전 역습은 아주 탁월해서 조심 해야할

          다크호스다.

                    제8경주

           그야말로 고만고만한 경주다.

          까닥하면 이변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절대 강자와 절대 약자가 없는 난해한 경주로

          터지기엔 아주 딱이다.

          그렇다면 골치 아픈 고배당마를 추려보자.

          한때는 제몫을 해줄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2번 초이스캠프 대형사고를 칠 준비는 항상

          되어있는 말이다.

          마치 모월모일 거사를 치를 준비 택일만 남았다.

                  제9경주

           제25회 스포츠조선배 경마대회다.

          강력한 축마가 버티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박진감은 다소 떨어지는 감이 없지않다.

           예전의 컨디션으로 돌아온 9번 필소굿

           2억3천만원의 고가의 마필이다.

          두마리 마필을 출전시킨 이신영 조교사와

          배휴준 조교사의 승부의지도 읽어야 한다.

          특히 배휴준 조교사의 10번 시타델과 13번 대웅

          둘중의 하나가 아주 재미가 있겠다.

          13번 대웅은 경주로를 휘젓고 다닐것이 뻔하고

           뒷선에서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10번 시타델

           아주 재미있는 현상을 경험하게 될것이다.

                    제10경주

           외국산 1군의 강자들의 불꽃 경주다.

          작년도 그랑프리 경주에 출전했던 13번 마리대물

          단연 인기가 집중 되겠다.

          후착이 엇비슷해서 폭탄 배당으로 번질수 있다.

          강자들과 산전수전을 치른 10번 싱싱캣

          최근 끝걸음이 되살아난 5번 삼정불패,혼전에 강한

          4번 놀부만세도 아주 재미가 있다.

          또 출주 공백이 있는 9번 힘짱도 끈기가 돋보인다.

                @부산경주

                    제1경주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지나 고배당이 나온다.

          즉 인기마들이 다소 불안한 면이 있어서 그렇다.

          데뷔전때만 해도 뛰어 줄것으로 관심을 모았던

          4번 무패챔프 실망을 준지도 오래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확연히 다른 만큼 기대된다.

          그동안 외각에서 번번히 꼬리를 내렸으나

          승부근성이 좋은 양영남 기수가 고삐를 잡고있다.

          이번에는 4번 게이트에서 선두권 공략에 나선다면

          이보다 더좋은 조건이 있겠는가?

                   제2경주

           어찌보면 단통의 게임이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망이 고배당을 토해낸다.

          드러난 전력에서 보듯 아무도 쳐다보지 않을

          9번 레이스헌터 맛있는 배당 사냥하러 간다.

          간혹 말도 안되는 말이 입상을 할때면

          허탈하기도 하다.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경주 우리는 종종 경험한다.

          바로 9번 레이스헌터가 주인공이다.

                   제4경주

           드러난 기록에서 본다면 한방이다.

          3번 시크릿가든과 2번 불패동자의 게임이다.

          하지만 9번 천행질주도 결코 들러리는 서지 않는다.

          번번히 외각을 돌면서 기량을 은폐 시킨만큼

          이번에는 무조건 강공전략으로 맞짱 뜬다.

                    제5경주

           치열한 4파전 양상이다.

          그 중에서도 축마를 선정하는것이 중요하다.

          매번 순위에 넘나들었던 8번 간다이

          이번에는 축마(대가리)로 간다이다.

          강력한 인기마인 6번 항강의기적은 승군전에다

          부러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또 7번 법천왕과 1번 백경은 출주공백이 길어

          인기마 라기엔 불안한 면도 있다.

          그렇다면 혼전 역습에 능한 4번 배다리퀸

          아주 골치가 아픈 말이다.

          체구가 왜소하나 근성은 차돌맹이 처럼 단단하고

          승부 의욕은 어마어마하게 좋다.

           6월도 시작되었다.

          시간의 흐름은 말없이 지나간다.

          그리고 우리는 매번 새로움 경험으로

          삶의 영위해 간다.

          날마다 좋은일이 일어나길 바래요.

          그리고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