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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눈이 왔네요.
온종일 내리더니 밤사이에는
소복소복 쌓였네요.
가끔씩 눈이오는 풍경에
감상 젖어보는것도 치열한 승부세계와는
또다른 맛이지요.
추천경주 3R,5R,7R,10R 부산 2R,4R 입니다.
제2경주
눈길의 주로에서 변수가 많을것 같다.
즉 생각지도 않는 비인기마의 반란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클 전망이다.
강력한 축마 부재의 경주에서 고배당이
나온다. 혼전에 강하고 입상시에는 반드시
배당을 몰고올 8번 설레는마음을 추천해 본다.
오전부터 각자 나름대로 부푼 꿈을 안고 경주에
참여하는 우리팬들 설레이기는 마찬가지다.
제4경주
물고 물리는 혼전 난타전이다.
뚜렸하게 믿을만한 말들이 불안한 가운데
두마리 마필을 출전시킨 손영표 감독의
14번 로맨틱을 눈여겨 봐야겠다.
순발력도 있지만 추입력을 고루 갖추고 있어
이번에는 상당히 재미가 있을것으로 보여진다.
제6경주
전형적인 도주력으로 싱겁게 끝날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게 호락호락한 경주가 아니다.
직전 발주신호와 함께 낙마로 주행중지가 되었던
5번 최종병기 한마디로 허탈 했을것이다.
이번에는 전력을 추스리고 나와서 와신상담
설욕을 단단히 벼르고 있어 주목해 볼 만하다.
제7경주
추천경주 이기도 하다.
특히 1800m 경험이 없는 말들이 많이 출전했다.
오늘 같은 날 고배당이 터지기엔 아주 딱이다.
그동안 관심을 갖고 지켜본 요주의 말은
2번 일종무종이다.
혼전 추입이 아주 날카로운 말인데다 입상시엔
항상 삼삼한 배당과는 아주 인연이 깊다.
오랜만에 인코스 이점이라 아주 좋은 상황이다.
제8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때론 이런경주 일수록 함정이 많다.
인기마가 부러지면 그야말로 속수무책이다.
은근히 소리나지 않는 비인기마가 반란을 꿈꾼다.
아주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준 12번 찬기파랑
한방을 단단히 벼르고 있어 무시하면 낭패다.
제9경주
어찌보면 서비스 게임이다.
강축에 후착도 가려진 경주 라고 보겠다.
7번 조이럭키와 2번 엑스파일의 단통이다.
물론 9번 미스터록키도 무시 못하겠지만
제11경주
마지막 경주는 저배당 아니면 고배당이다.
이번에는 강축이 있어 저배당으로 끝난다.
2번 켄터키갤로퍼가 단연 인기가 집중된 가운데
1번 황금비율과 10번 선스피드가 후착이다.
@부산경주
제1경주
전번적으로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능력은 있으면서도 아직 우승을 못하고 있는
10번 비케이킹이 오랜만에 우승 노린다.
순발력이 좋은 9번 세니커윙즈와 번 코리아위너
둘중의 하나 준우승 챙긴다.
제3경주
언뜻 보기에는 우열이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비인기마의 반란으로 초고배당이다.
17전을 치르면서 아직 입상을 하지 못하고 있는
2번 레이스헌터 이상하게도 맥을 못추고 있다.
분명 능력은 있는데도 말이다.
어쨌든 고배당도 천운이 따라야 한다.
제6경주
인기마들의 치열한 4파전이다.
하지만 이변도 나올 가능성이 많은 경주다.
단거리 보다는 장거리에 어울리는 11번 남도특급
매번 발동이 늦게 걸려 안타깝기도 하다.
때로는 정석보다는 변칙법도 경마에서는
통한다.
그럴때는 영락없이 터진다.
사실 경마의 묘미는 터져야만 긴장감이 더한다.
또
정신없이 한주가 마무리 되네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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