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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는 장맛비가
시원스럽게 내리고 중부지방에는
폭염이 지글지글 이렇게 한여름의
절정을 이루어 가네요.
어제 부산경주에서 두건을 챙겼네요.
제4경주에서 10번 판타스틱파크가
주로에 나갈때 컨디션이 장난 아니데요.
10번 유리 6,7,11,3 받치고
10.6.9 입상하여 쌍승 351.3 복승 66.0
그리고
제5경주에서는 경마문화 게시판에서
8번 중앙해주가 고배당 요주의마로 지목했었다.
8번유리 1,5,9받치고
5.8.4 입상하여 복승 72.9 아주 맛있는 배당이었다.
너무 기쁜 나머지 화징실에서
소리없이 웃다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살다보면 가끔 이런날도 있는데
앞으로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맛에 인생을 사는것이다.
다시한번 저와 함께 했던 전국의 팬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추천경주 2R,6R,9R,11R,14R입니다.
토요경주에서는 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지나 곳곳에 지뢰밭이 묻혀있다.
제1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인기마가
딱 버티고 있는데다 후착도 가려진 경주다.
직전 6군의 마필로 스포츠서울배에 출전했던
4번 스타메이커가 단연 인기마필이다.
또 신예마인 12번 벌컨도 능력주행검사시
가능성은 무궁무진한 마필로 접수되었다.
인코스 이점의 1번 가드플러스도 들러리는
서지 않을 전망이며 10번 다랑시도 서서히
힘이 차고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고배당 요주의 마필은 번번히 배당마로
지목했던 3번 무상대복을 강조해 본다.
제3경주
치열한 3파전 양상이다.
아니 단통 일 수도 있다.
능력주행검사시 괴력을 발휘하면서
가볍게 통과한 4번 코스모스가 단연 축이다.
순발력이 좋은 6번 여걸천하도 앞장선다.
휴양을 거치면서 부쩍 좋아진 10번 카리스마짱도
예전보다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 줄것이다.
전형적인 고배당마인 9번 로열프린세스도
한방을 벼르고 있으며 직전경주 깜짝 놀랬던
11번 봄봄도 배당은 짭짤한 말이다.
제4경주
언뜻 보기에는 단통게임이다.
전력상 인기를 한몸에 받을 5번 라온스마트가
이번에는 우승 챙긴다.
또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있는 6번 골드피버
게임으로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다.
부진마로 편성된 3번 러닝탱크도 뜨거운
여름이 되면서 기력이 철철 넘치고 있으며
순발력이 좋은 7번 라이트시킹도 결코
들러리는 서지 않을 것이다.
고배당 마니아들은 9번 킬라루스 매력이다.
제5경주
언뜻 보기에는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지나
허술하기 짝이 없는 경주다.
까닥하면 고배당이 터질 가능성이 많다는 뜻이다.
직전 포화주로에서 좋은 기록을 보여준
7번 럭키클로버가 단연 인기마필이다.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있는 1번 늘푸른볼트
순발력이 좋은 5번 아라비아왕자 까지 어우러
지고 있으니 거품이다.
오히려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3번 대각힐원만
믿을만 하다.
종반 뚝심으로 응수할 9번 특별소녀도
요즘 김혜선기수 너무 슬럼프에 빠져있다.
만약에 고배당을 좋아 한다면
매번 늦발주하는 8번 골든러시가 대형사고
칠 준비를 하고 있다.
제7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단통이다.
능력은 있으면서도 첫승이 목마른
6번 익스클루시블리메가 이번에는 기대된다.
데뷔전에서 엄청난 스퍼트를 과시했던
1번 고속주파도 제대로된 능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1억원이 넘는 3번 글로벌호크도 말값도
못해서 소속조 에서는 계륵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문세영기수가 고삐 잡은
이상 강공은 필연적이다.
하지만 직전보다 강훈련을 쌓고 나온
4번 에이스임팩트도 전형적인 고배당마라
댓길이 좋아하는 사람들 뒷통수 친다.
제8경주
징검다리 전략으로 나서면서 우승과 준우승을
반복하고 있는 2번 선더캣이 인기마필이다.
순발력이 좋은 1번 케냐코도 결승선까지
앞장선다. 장거리 경주에서 감각을 터득한
7번 로드윈도 노련함으로 단연 돋보인다.
한때는 58kg 짊어지면서 고생을 했던
5번 장수파티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선두권에 나서면서 호시탐탐 노린다.
제10경주
고만고만한 말들로 축마 부재다.
누가 입상을 해도 할말이 없는 경주다.
연전연투 하고있는 10번 천년강호가 유리하다.
2연승을 거두고 있는 2번 에이스더블도
뚝심은 막강하다. 체구는 왜소하나 물고
늘어지는 근성이 좋은 6번 딕시이천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도주력이 좋은 4번 아르고팬텀과
7번 프레시캣도 무조건 앞장선다.
그렇다고 1번 엄지손가락도 단연
제일 이라고 치켜세우고 있으니
이러한 경주는 가급적 쉬자.
쉬는것도 투자다.
열심히 일한 당신이여 쉬어라!
쉬는것도 특권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반드시 쉰다.
쉬는것도 타이밍이다.
힘들게 쉬는것 보다 여유롭게 쉬어보자.
제12경주
출전마 모두가 우승후보다.
그만큼 탄탄한 경주 라고 보겠다.
단거리 경주에서 두각을 나타낸
4번 무적황제 다소 불안하다.
왜냐하면 장거리 경험이 미천하기 때문이다.
저마다 고배당에 일가견이 있는 말들이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태세다.
종반 뚝심이 좋은 9번 슈퍼크릭은
그나마 믿을만 하다.
가파른 상승세를 타다 직전경주
똥줄을 탔던 5번 늘푸른타이거가
이번에는 신중모드로 나설 전망이다.
최근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실망을
안겨준 8번 소통시대도 설욕을 단단히
벼르고 있어 이래저래 골치가 아프다.
이럴때는 무조건 고배당 위주로 가자
갈때까지 가보자 가다보면 길이 있다.
6번 무사도 정신으로 맛있는 배당 챙기자.
여름이 되면 입맛도 없을텐데 짭짤한 배당은
식욕을 돋구고도 남는다.
제13경주
어찌보면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경주는 종반전으로 접어들고 있어 저배당이다.
최근 실망을 안겨주면서 팬들의 원성이
자자했던 7번 광교비상이 이번에는 우승이다.
또 최절정의 물이 탱탱 오른 8번 흑기사
한번더 연투가 예상된다.
기복이 심한 1번 내장산도 어부지리 노린다.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추리하자.
그리고 절대로 무리하지 말자.
그곳에는 아름다운 삶이 있나니
올 여름은 그렇게 보냅시다.
그리고 건강 조심하구요.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아침부터 혼줄이 났습니다.
컴퓨터 작업이 엉망이라 팬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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