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예보네요.
그나저나 올여름은 예년에 비해
덥다 라는걸 느끼지 못했지요.
한여름날의 열대야로 잠못 이루는 날이
많았는데 정신없는 분주함에 벌써
가을을 겸손하게 맞이해야 겠습니다.
추천경주 5R,7R,10R, 부산 3R,5R 입니다.
제1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보듯 인기마가 버티고 있다.
아직 우승을 거두진 못했으나 꾸준히 순위에
맴돌고 있는 1번 마니자이언트 우승챙긴다.
순발력이 좋은 8번 예쁜걸도 선두권에 나서
보겠으며 7번 플라이강자도 양보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그동안 거리를 재가면서 경주력을
펼친 11번 톱캐피털이 아주 재미있는 말이다.
게다가 신예 김동수기수 토요경주에서 2승을
챙기면서 겁없는 앙팡테리블이다.
제2경주
언뜻 보기에는 우열이 가려져 배당은 없다.
데뷔전에서 가볍게 준우승을 거둔 5번 켄터키삭스
이번에는 강력하게 우승을 거머쥘 전망이다.
그동안 철저히 은폐된 경주력을 보였던
8번 번개마가 시원스런 질주로 부진의 늪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능력은 있으면서도 번번히 아쉬움을 주었던
1번 문학의앙코르도 들러리는 서지 않겠다.
또 결정타가 부족해 안타까움을 주고있는
9번 통일축제도 무시할 수 없으며 신예마인
3번 아르고럭키도 데뷔전 욕심내고 있다.
제3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단통 게임이다.
안정된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6번 원쿨타임
직전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강공으로 나선다.
또 데뷔전에서 가볍게 우승을 거머쥐었던
8번 더블럭키도 상승세는 계속된다.
따라서 이들 두마리로 압축된 경주다.
하지만 1번 스피드닥터도 그동안 꼬리를
내리면서 은폐된 실력을 유감없이 과시한다면
상황은 복잡해진다.
게다가 두마리 출전 시킨 김윤섭 조교사의
4번 빅밴드도 혼전 뚝심으로 배당 토해낸다.
제4경주
강력한 축마 부재인 경주다.
즉 믿을만한 인기마 보다는 고만고만한
마필들 간의 각축전이다.
체구는 왜소한데다 최근 인기마로 떠오른
7번 올포포르자가 이변 토해낸다.
또 혼전 역습이 탁월한 4번 질풍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신예마인 9번 코스모스킹도
능력이 있어 데뷔전 욕심 낼 가능성이 많다.
또한 아직 힘이 덜찬 10번 케이웰이 입상
하면 배당은 삼삼하며 5번 일진마루 고배당
조심해야 할 다크호스다.
제6경주
강력한 축마에다 후착도 가려진 경주다.
높은 인기에 걸맞게 안정된 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4번 스팅캠프가 단연 인기마필이다.
순발력이 좋은 6번 부산성킴도 경주를 주도
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또 상습적 출발불량으로 매번 가슴 졸이는
8번 키토산 발주상태만 원활하면 무조건
재미가 있다. 오랜 휴양을 거친 3번 천하대세
능력마 임에는 틀림없다.
제8경주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지나 혼전 난타전이다.
2연승을 거두고 있는 1번 케이맨 코스 이점으로
3연승은 무난하다.
장거리 경험을 쌓으면서 자신감을 찾고있는
11번 엠제이포스도 이번에는 기대해도 좋다.
간혹 늦발주로 게임을 망친 3번 대성가도
뚝심은 한마디로 대단히 좋은 마필이다.
혼전에 강한 7번 왕송도 가파른 상승세는
계속 된다. 매번 무시할 수 없는 마필은
12번 대성지존 삼복승에는 아주 쏠쏠하다.
제9경주
어느정도 우열이 드러난 경주로 분류된다.
하지만 비인기마의 반란과 인기마가 맥없이
부러지면 상황은 복잡해질 경주다.
최근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2번 능소능대가 단연 인기가 집중된다.
또 꾸준히 제몫을 해주고 있는 7번 채구도
혼전 역습으로 맞짱 뜬다.
경마대회에 꾸준히 출전했던 4번 와하하
언제든지 입상권을 노릴 전망이며 한때는
고배당을 톡톡히 연출했던 3번 팔라딘
이번에는 무조건 재미있는 마필이다.
특히 끝걸음이 면도날 처럼 날카롭다.
@부산경주
제1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어 후착이 관건이다.
발빠른 순발력으로 앞장설 1번 파워에너지
이번에는 우승 챙긴다.
최근 맥을 추지 못하고 있는 9번 행복질주
오랜만에 시원스런 경주로 부진의 늪을
탈출해볼 찬스다.
직전 어이없는 레이스 운영으로 망신을 당한
5번 원몬트가 설욕을 단단히 벼르고 있으며
11번 비비슈퍼스타가 짭짤한 배당이다.
제2경주
어느정도 압축된 경주다.
데뷔전에서 괴력을 보인 1번 돌아온현표
연승을 이어가는데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또 9번 신세계신화도 선두권에 나서면서
잠재된 능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들 두마리 게임으로 마무리 될 시점에
10번 미스불루도 결코 들러리는 서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지만 그래도
1-9 로 인정하자.
제4경주
엇비슷한 능력으로 혼전 난타전이다.
안정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5번 빙고라지오가 이번에도 연투 가능하다.
기량이 탄탄한 9번 라온까르떼도 뚝심을
보여줄 전망이다.
기복이 워낙 심한 1번 신세계강자도 인코스
이점을 노릴만 하며 4번 머제스틱파워도
소리나지 않는 강자임에는 틀림없다.
제6경주
아주 애매한 경주다.
즉 비인기마의 반란도 만만치 않는 상황이다.
장거리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1번 미라클킹
연승을 이어갈 전망이다.
순발력이 좋은 9번 미스터와이도 근성으로
맞받아 칠 것으로 보여진다.
단거리 경주에서 두각을 나타낸 7번 우렁각시
중거리 라고 별것이 있겠는가.
특히 김영관 조교사가 두마리 출전시킨
7번 우렁각시와 4번 골든캐럴 중에서
4번 골든캐럴로 팬들의 뒷통수도 칠 만하다.
왜냐하면 직전 장거리 경주에서 감각을 터득한
이상 양보해줄 이유가 없다.
고배당 요주의마는 4번 골든캐럴이다.
또 엄청난 뚝심의 강자 5번 부경시대도
만만치 않는 능력을 보여줄 것이다.
비가 올듯한 날이다.
우산도 미리 챙기면서 하루를 준비하자.
굵직한 행사도 많아 정신이 없는
대한민국이다.
겸손한 마음을 갖고 좀더 낮은곳으로
그리고 건강도 챙기면서
좋은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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