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 고유의 명절인 설날!

          며칠 앞두고 펼쳐지는 토요경주다.

          어릴적엔 설날하면 손꼽아 기다리면서

          들뜨고 설레였던 기억이 생생하다.

          어제 부산 경주는 한마디로 대박이었다.

          후반부에는 완전히 고배당으로 이어지면서

          하마터면 뒤집어질 뻔 했다.

          어쨌든 삼복승 추천은 매력적이다.

          그냥 건들면 아니 스쳐만 가도 짭짤한 고배당

          마니아들에겐 더없이 인기 폭발이다.

          그래서 한없이 즐겁다.

          책상 앞에서 노력한 흔적이 보여

          보람을 느낀다.

          토요경주도 곳곳에 비인기마들이 호시탐탐

          벼르고 있어 조심조심 고배당 챙겨보자.

          인생은 한방이 없다면 무슨 재미로 살까?

          경마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꽃배당이다.

          추천경주 6R,8R,9R,11R,12R 입니다.

                      제1경주

           언뜻 보기에는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지나 까닥하면 이변으로 이어진다.

          데뷔후 안정감을 보이면서 우승을 챙길

          6번 미스터마운틴이 다소 유리한 상황이다.

          또 순발력이 좋은 12번 나이스준도 3연속

          3착에 그쳐 자존심이 상할만 하다.

          도주력이 좋은 10번 클레버탱고도 앞장으로

          결승선까지 치달을 전망이다.

          베일에 가려있는 2번 무패공주 대박이다.

          또한 4번 마리지아 골때릴 준비는 되어있다.

                      제2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단통이다.

          하지만 맹신하면 망신으로 끝날수 있다.

          부진마 틈바구니에서 앞장설 3번 온에어

          인기가 집중될 것이다.

          또 4번 키마도 아직 힘이 덜찬 만큼 서서히

          잠재력을 보여준다.

          혼전 뚝심이 탁월한 12번 매직스텝이 무섭다.

          하지만 8번 초원신비도 체구는 왜소한다지만

          근성은 막강하다.

          데뷔초 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던

          14번 로시난테가 이변의 주인공이다.

                     제3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우열이 가려지는 경주다.

          잠재력이 막강한 12번 세명라이트가 이번에는

          우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

          또 최근 철저히 꼬리를 내렸던 3번 풍웡도

          감각을 터득한 이상 강공은 필연적이다.

          순발력이 좋은 11번 보라존도 선두권에

          앞장서면서 체력안배가 관건이다.

          직전 어이없이 무너졌던 14번 엄지강호도

          신중하게 경주를 펼치면서 우승 넘본다.

          코스의 이점을 안고있는 1번 빌리브유

          배당 좋으면 눈여겨 볼 마필이다.

                       제4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단통이다.

          하지만 무너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아직 힘이 차고있는 신예마들이

          가세하고 있으니 말이다.

          데뷔전에서 준우승을 챙긴 7번 나우나우나우

          우승이 유력시 되겠다.

          또 직전 7번과 동반 출전하면서 3착을 거둔

          9번 최대걸작도 기량은 막강하다.

          그동안 강적들 틈바구니에서 꼬리를 내린

          3번 산토리니도 이동국기수가 오랜만에

          고삐를 잡고나와 인간적으로 승수 챙긴다.

          강훈련을 쌓고나온 5번 선플래시 마음먹으면

          우승도 가능한 마필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에 빠진

          8번 한라스타와 12번 점입가속 전형적인

          고배당 마필이다.

                      제5경주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지나 아차하면

          뒷통수 맞을 가능성이 많은 경주다.

         그만큼 비인기마가 있어 까탈스럽기도하다.

          인코스에서 강한 1번 피케이캡틴이 다소

          유리한 상황이다.

          또 데뷔전 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12번 다이긴다도 능력마 임에는 틀림없다.

          5번 오픈뱅크 직전 최선을 다했던 마필이며

          7번 비호바람도 최근 바닥을 치면서 실망을

          한지도 오래다.

          8번 세명탱고가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서

          다시한번 짭짤한 배당 연출해 보겠다.

          체구가 왜소한 9번 최강하버 눈여겨 보고

          있는 마필이라 무조건 고배당 이다.

                      제7경주

           강력한 축마에다 후착도 가려진다.

          따라서 배당도 아주 허접한 경주다.

          누가봐도 강력한 인기마인 4번 더쎈챔프가

          단연 인기마필이다.

          혼전 역습이 탁월한 3번 케네디언드림도

          능력은 탄탄한 말중에 하나다.

          또 한동안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

          5번 강남스타도 하루가 다르게 힘이 좋아

          진것만은 사실이다.

          따라서 4번 축에 3번과 5번 두방이다.

                    제10경주

           언뜻 보기에도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능력은 있으면서도 아직 첫승을 거두지 못한

          2번 라온아우라가 단연 인기마필이다.

          마필가격이 1억원이 넘는 5번 진명제왕

          숨어있는 기량을 보여줄 찬스다.

          최근 징검다리 전략으로 나서고 있는

          7번 스피더도 이번에는 승부 타이밍이다.

          인코스 이점을 안고있는 1번 굿투유도

          물고 늘어지는 근성은 아주 좋다.

          17전을 치르면서 입상을 못해 의기소침

          하고있는 11번 스텔스킹이 조심스럽다.

                     제13경주

           토요 마지막 경주다.

          최고의 준족이 출전하고 있어 볼거리다.

          자타가 인정하는 5번 터프윈이 예전보다 확연히

          훈련강도가 약한데다 부담중량도 무거워

          불안하기 그지없다.

          잠재력이 막강한 8번 빛의정상도 패기로 맞선다.

          파죽의 6연승을 거두고 있는 10번 해마루도

          오랜만에 1급의 마필들과 진정한 능력을

          가늠해 볼 찬스다.

          혼전 뚝심이 날카로운 14번 정상비마도

          결승선 추격전은 폭발적이다.

          한때는 잘나갔으나 최근 부진의 늪에서

          헤메고 있는 13번 황금비율도 선두권에서

          얼마만큼 버티느냐가 관건이다.

           # 삼복승을 노려보는 시간이다.

           어제 부산경주는 그야말로 쥑여주는 날이다.

          8R 왕설기,9R 오칼라캡틴,10R 퍼펙트질주,

          11R 레이디펀치 황금의 배당이다.

          대한민국에 이만한 정보가 어디 있겠는가.

          꽃배당은 고래도 춤추게 만든다.

          살다보면 이렇게 재미있는 날이 있는거다.

          이런날이 없다면 얼마나 삭막하겠는가!

          설날을 앞두고 배당을 챙겨 보자구요.

          다같이 먹고 살자구요.

           제1경주- 4번 마리지아

           제2경주- 14번 로시난테

           제3경주- 1번 빌리브유

           제4경주- 12번 점입가속

           제5경주- 9번 최강하버

           제6경주- 2번 라온맥라렌

           제7경주- 6번 파워심포니

           제8경주- 13번 마리아고

           제9경주- 14번 사이버킹

           제10경주- 11번 스텔스킹

           제11경주- 7번 연주대군

           제12경주- 8번 붉은기상

           제13경주- 11번 운검

           경마는 참으로 어렵다.

          어쩌면 어려운것을 집착하고 있으니

          우리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부끄럽기도 하다.

          하지만 추리 하면서 보람을 얻고 희열을 느끼면

          상황은 달라지겠죠?

          이번주에도 추천마가 입상했으면 좋겠어요.

          설명절이 코앞에 다가왔는데....

          무엇보다도 감기조심 하십시요.

           내일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