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은 보통 엄동설한이다.

          몸과 마음 모든것들이 움츠러들고

          시골의 사랑방이 그립기도 하다.

          정신없이 보낸시간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월말이 되는건

          세월은 눈깜짝할새 지나가 버린다.

          토요경주는 그야말로 혼전 난타전으로

          이변이 속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고배당 걸리면 가차없이 챙겨야죠.

          추천경주 6R,9R,11R,12R 입니다.

                     제1경주

           인기마가 있다지만 난해하다.

          경주를 치를수록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있는

          12번 스테파노가 단연 인기가 집중된다.

          또 능력이 탄탄한 4번 투어마이더스도 직전

          거리를 재가면서 경주를 펼쳤던 마필이다.

          오랜만에 인코스 이점을 안은 1번 대세지존

          타고난 순발력으로 무조건 앞장선다.

          기량이 철저히 은폐된 3번 요동맹장도

          결코 들러리는 서지는 않을 것이다.

                     제2경주

           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또 신예마들 까지 출전하고 있어 재미있다.

          앞선 걸음으로 경주를 주도하고 나설

          7번 무한도마가 단연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데뷔전에서 꼬리를 내렸던 1번 서호아라리

          이번에는 양보하지는 않을 것이다.

          능력 주행검사시 가능성을 보여준

          4번 파인투데이도 데뷔 우승까지도 넘본다.

          2번 농본승리도 단거리 경주이니 만큼

          초반부터 강공으로 나서면서 어부지리 노린다.

                    제3경주

           언뜻 보기에는 단통으로 끝나는 경주다.

          매번 추격의 타이밍을 놓쳐 우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12번 컴퍼스가 강력하게 노린다.

          직전 거리에 대한 적응력을 거친 1번 풍윙도

          이번에는 설욕전으로 응수하고 나선다.

          따라서 객관적인 전력상 이들 두마리

          싸움으로 압축되는 경주다.

          하지만 8번 타라니스도 경험을 쌓으면서

          호시탐탐 벼르고 있어 무시해서는 안되며

          9번 하트밴드 아주 골때리는 마필이다.

                    제4경주

           치열한 4파전 양상이다.

          최근 2연속 준우승을 거두면서 안정감이

          돋보인 5번 퀸엠파이어가 우승을 노린다.

          또 단거리 경주에서 좋은 기록을 보여준

          3번 히든인디언도 선두권에 가세한다.

          혼전 역습이 아주 좋은 2번 아름다운동행도

          거리에 대한 적응력은 끝났다.

          사연이 많은 8번 가루다도 기습적인 순발력을

          과시하면서 상대마들의 콧대를 꺾어 놓겠다.

          1번 삼정 인디언도 입상 노릴 타임이다.

                    제5경주

           강력한 축마에다 후착이 관건이다.

          발빠른 순발력으로 앞장 서면서 우승을 챙길

          4번 파챠이가 단연 인기마필이다.

          또 오랜 휴양을 거친후 힘이 부쩍 좋아진

          2번 퀸라이트도 상승세는 계속된다.

          직전 우승으로 강력한 이미지를 심어준

          6번 공작명왕도 임기응변에 강하다.

          매번 늦발주로 아쉬움을 주고있는

          1번 돌체비타가 고배당의 중심에 있다.

                     제7경주

           치열한 3파전 양상속에 이변가능하다.

          기복이 심한것이 흠이나 기량이 탄탄한

          3번 캡틴로드가 이번에는 우승 챙긴다.

          또 저력있는 강자들과 경험을 다지고 나온

          10번 승자환희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단거리에서 두각을 나타낸 2번 스피더도

          늘어난 거리에도 무난히 커버할 것이다.

          매번 거리를 재가면서 근성을 보여준

          5번 마의러닝이 삼삼한 배당의 주인공이다.

                    제8경주

           드러난 전력으로 본다면 한방 게임이다.

          장거리 경주에서도 검증을 받았던

          6번 쎈스카이가 단연 인기마필이다.

          또 선두권에 나서면 좀처럼 밀리지 않는

          8번 큰바다도 연투 가능한 능력마다.

          이들 두마리 싸움으로 끝난다지만

          혼전 탄력이 일품인 7번 블랙파로스

          재미가 있기는 마찬가지다.

          최근 주춤하고있는 3번 야호선샤인도

          항상 조심스러운 마필이다.

                    제10경주

           언뜻 보기에는 쉬운경주 이기도 하다.

          하지만 만만하게 보다간 망신 당할수 있다.

          혼전 몸싸움에 강한 7번 강톨이가 우승마다.

          또 장거리 경주에서 우승을 거둘만큼 탄탄한

          4번 펠리시티도 연승을 이어갈 만하다.

          선추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있는

          9번 장산지존도 직전 추격의 타이밍을

          놓쳐 땅을 쳤던 마필이다.

          출주공백이 있는 12번 태산천지도

          언제든지 입상의 사정권에 접어들면

          과감하게 낚아 챌 것이다.

            # 삼복승 배당이 아주 쏠쏠하다.

           뭐든지 큰것에 익숙하면 작은건 시시하다.

          큰것이 주는 또다른 묘미는 그무엇에 비하랴

          먹어본 사람들만이 그맛을 아는 것이다.

          자고로 경마의 꽃은 고배당이다.

          제1경주- 3번 요동맹장

          제3경주- 9번 하트밴드

          제4경주- 8번 가루다

          제5경주- 1번 돌체비타

          제6경주- 10번 로열파워

          제7경주- 5번 마의러닝

          제8경주- 11번 사이버킹

          제9경주- 9번 왕송

          제10경주- 5번 원석발굴

          제11경주- 8번 아르고썬

          제12경주- 5번 삼정타이거

           사실

          삼복승 요주의 마필을 추려내면서

          많은 희열을 느낀다.

          왜냐하면 몇마리가 심심찮게 고배당을

          팍팍 토해내고 있으니까 

          이또한 기쁨을 이루 말할수 있겠는가?

          좌우지간 걸리면 999 꿈의 배당이다.

          고배당은 양대인과 함께~~

           이번주에도 건승하십시요.

           그래야만 제가 편하니까요.

           그리고 감기조심 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