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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식목일 입니다.
갈수록 황폐화된 아름다운 강산이
푸르게 초목으로 뒤덮였으면 좋겠습니다.
마치 대중가사 처럼 저푸른 초원위에서
한백년 살고 싶습니다.
또 일요경주에서는 부산에서 열리는
KRA 컵 마일 대상경주가 열림니다.
국산 3세 숫말들로 편성된 단한번의 행운
저마다 주인공이 되기위해 피터지는 혈투!
관전하는 것만으로도 흥분이 됩니다.
추천경주 6R,8R,10R, 부산 5R 입니다.
제1경주
강력한 축마가 버티고 있어 후착 찾기다.
드러난 전력에서 보듯 우승은 따논당상인
5번 혜리온이 되겠다.
최근 순위에 넘나들고 있는 11번 만월문도
이번에는 양보하지는 않을 것이다.
아직 힘이 덜찬 8번 헬리오트로프도 서서히
꿈틀거리고 있으며 2번 초원볼트도 훈련이
좋아 맞승부를 펼칠 기세다.
또 10번 마왕도 삼삼한 배당 토해낸다.
제2경주
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하지만 후착중에 생각지도 못한 마필이
두각을 나타낼 가능성도 없지 않다.
안정된 저력을 보여 주고있는 7번 당찬모습
별이변이 없는한 우승은 싱겁게 거둔다.
꾸준히 기대를 모았으나 실전에서 맥을
못쓰고 있는 12번 잠룡과 11번 은산덕해
이번에는 양보하지는 않을것 같다.
순발력이 있는 10번 와일드키튼도 무조건
앞장으로 자력 입상도 노린다.
하지만 비인기마로 8번 젊은대륙이 철저히
은폐된 마필로 고배당의 뒷통수 때린다.
제3경주
드러난 전력으로 본다면 단통 게임이다.
하지만 곳곳에 지뢰밭이라 건들면 터진다.
선추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있는
1번 환희의순간이 인코스 이점도 안고있어
우승이 유력시 되겠다.
또 혼전 역습이 날카로운 2번 트리플샤인도
직전 준우승을 거둔지라 우승도 넘본다.
순발력이 좋은 9번 플리트비체도 경주를
주도하고 나설 전망이며 12번 초원신비도
상승세를 이어가기엔 충분하다.
종반 끝걸음이 양호한 3번 젠틀짱도 언제든지
한방을 벼르고 있으며 8번 해피장수를
무시하면 땅을치고 통곡한다.
제4경주
출전마가 썰렁하다.
순발력도 좋은데다 물고 물어지는 근성을
갖고있는 1번 주얼리파티가 인코스를
노리면서 우승을 거둔다.
직전경주 철저히 꼬리를 내리면서 쩔쩔맨
4번 미미의오자매가 설욕을 노린다.
경주 적응력을 쌓으면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2번 수성리더도 연투하고 나선다.
최근 주춤하고 있는 5번 다이아걸도
막강한 능력으로 들러리는 서지 않을것 같다.
제5경주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지나 의외로
난해한 경주중의 하나다.
발빠른 순발력을 과시하면서 우승을 거둔
10번 태풍돌파가 연승을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순위를 벗어나 본적이 없을 만큼
안정감이 돋보이는 7번 완전무결도
첫승을 거두기 위해 총공세 작전으로 나선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는 11번 킹어헤드도
물고 늘어지는 근성이 아주 좋다.
매번 추격의 타이밍을 놓친 5번 광속도
혼전에서는 더욱 두각을 나타낸다.
순발력이 좋은 8번 일렉스터도 어부지리다.
제7경주
기량이 고만고만해서 불꽃 난타전이다.
기본 뚝심이 탁월한 8번 천구가 직전경주
서두르는 바람에 분패를 당해 설욕전 노린다.
혼전에는 일가견이 있는 7번 홍남불패가
다시한번 야심차게 밀어 부칠 전망이다.
순발력이 좋은 4번 선샷도 경주를 주도하고
나서면서 직전 분패를 만회할 것이다.
또 예상을 뒤엎고 고배당을 연출했던
3번 강호시대가 배당 좋으면 때린다.
이들 틈바구니에서 고배당의 주인공은
1번 캐네디언드림이 인코스 이점이다.
제9경주
인기마 위주로 마무리 될 경주다.
정상급의 강자들과 편성에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았던 7번 마이데이가 강력한
인기 마필이다.
최근 2연속 준우승을 거둔 6번 브리그가
고가의 마필답게 힘이 차고 있다.
직전 거리를 재가면서 경주를 펼쳤던
8번 놀부만세도 종반 스퍼트로 맞선다.
근래에 들어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5번 힐톱도 만만치 않아 조심 해야겠다.
# 부산경마
제1경주
능력마들의 불꽃 난타전이다.
기본 능력이 탄탄한 10번 슈프림매직이
단연 인기마다.
또 4번 삼바스타도 직전 준우승으로 검증을
받은 만큼 강공은 당연하다.
중거리 경험을 쌓은 11번 클라이밍도
단거리 경주에서는 더욱 위력을 발휘한다.
직전 지그재그 경주를 펼친 7번 라온굿도
신종모드로 나서면서 설욕 벼른다.
제2경주
고만고만한 마필들간의 이변도 가능하다.
체구는 왜소하나 꾸준히 착순에 넘나들고
있는 4번 건파이터가 다소 유리한 상황이다.
순발력이 있는 3번 등불도 선두권 앞장선다.
매번 추격의 타이밍을 놓친 2번 모닝강자도
호락호락 물러서지는 않을 것이다.
한동안 바닥을 친 5번 원일시대도 조금씩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여겨 보자.
제3경주
강력한 축마가 버티고 있는 가운데 후착이
의외로 치열한 경주다.
기량이 어마어마한 5번 레디웬유아가
직전 분패를 설욕하기 위해 강공이다.
고른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1번 스타제트도
인코스 에서는 강한면을 보여주고 있다.
중거리 경험이 출중한 14번 남도트랙킹도
한수 급의 아래인지라 강공은 필연이다.
또 패기로 맞설 12번 지봉승리도 막강한
근성으로 맞짱 뜰 준비는 되어있다.
제6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우열이 가려지고 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마필이 이변을
연출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거침없는 질주력을 보여주면서 상승세를
타고있는 1번 골리앗마린이 인기마다.
또 가파르게 승승장구하다 직전 덜컹했던
6번 스피드메이드도 설욕전으로 나선다.
김영관 조교사의 2번 찬란한우승도 결코
양보하지 않을 태세라 꽃놀이패 작전이다.
혼전 추입으로 나설 4번 법천왕도 입상엔
늘 목마른 갈증을 느끼고 있는 마필이다.
3번 억만돌이도 배당 노릴만 하다.
# 삼복승은 곧 짭짤한 배당을 의미한다.
제1경주- 8번 헬리오트포로프
제2경주- 8번 젊은대륙
제3경주- 8번 해피장수
제4경주- 5번 다이아축제
제5경주- 9번 라온영광
제6경주- 7번 제이원
제7경주- 1번 캐네디언드림
제8경주- 2번 굿러너
제9경주- 3번 부전자전
제10경주- 4번 슈퍼크릭
# 부산경마
제1경주- 6번 감격의만남
제2경주- 2번 모닝강자
제3경주- 6번 필드스캠퍼
제4경주- 불패의바람
제5경주- 8번 영광의태풍
제6경주- 4번 법천왕
봄날 치고는 비가 왔네요.
조금더 오면 농사 뿐만 아니라 산하도
싱그럽게 채색되겠지요.
늘 건강 조심하구요.
이번주에도 대박으로 이어지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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