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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마 휴장이 끝나고
하반기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그야말로 불볕더위는 이런걸 두고
말하는것 같습니다.
한낮은 그렇다 치더라도 열대야로
잠못 이루는밤!
차라리 떠난 님을 그리워하면서
밤잠을 설치면 사랑의 애틋함이 남는건데
아! 그놈의 무더위가
미치도록 고통스럽습니다.
추천경주 1R,6R,8R 입니다.
제1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아직 신예마들에다 베일에 가려있는 마필들
배당이 터지기엔 딱입니다.
제2경주
강력한 축마가 버티고 있는 가운데
후착도 어느정도가려진 경주다.
데뷔초엔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던
7번 닥터코퍼가 경주를 치를수록 힘이
좋아져 우승이 유력시 되겠다.
간혹 늦발주 하는 버릇이 있는 8번 강한남자
종반 끝걸음은 대단히 좋아 기대된다.
또 전력이 철저히 은폐된 10번 파워컵스
삼삼한 배당을 토해낼 준비가 되어있다.
혼전에 강한 6번 해브투런도 몸싸움에는
일가견이 있어 결승선 추격전은 상상 이상이다.
순발력이 있는 5번 그레이스위너도
경주를 주도하면서 체력안배가 관건이다.
제3경주
막강한 준족이 요지부동 버티고 있다.
이름하야 11번 천중왕 3연승은 따논당상이다.
강적들 틈바구니를 벗어난 4번 월드스타도
이쿠기수가 고삐잡고 있어 인기마필이다.
능력은 있으면서도 이상하게 실전에서 맥을
추지 못하고 있는 9번 최대속도도 무시했다간
낭패하기 쉽상이다.
매번 외각을 돌면서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1번 삼한영웅도 인코스 이점이라 재밌다.
남들이 눈여겨 보지 않을 2번 파워빅터가
입상을 하면 땅치고 통곡하리라.
제4경주
기량이 막강한 마필들이 출전하고 있어
팽팽한 긴장감으로 분위기는 뜨거울 경주다.
현란한 발놀림으로 앞장설 5번 피코이지스
연승을 이어갈 준비는 되어있다.
최근 징검다리 전략으로 나서고 있는
10번 베리베리굿도 연투 욕심으로 맞선다.
데뷔초엔 바닥을 치다가 서서히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는 6번 시즈더타임 야심차게
물고 늘어질 전망이다.
매번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스폰지처럼
배당만 빨아먹은 1번 스타명운도 더이상의
들러리는 없을 것이다.
데뷔후 승부다운 승부를 한번도 펼쳐보지 못한
4번 어메이징대지도 깜짝놀랄 비상의 무기를
숨겨 놓고있어 기대된다.
제5경주
축마가 있다고는 한다지만 후착이 난해하다.
안정감을 돋보이다가 직전 망신을 당했던
2번 명원라이언이 전력을 추스리고 나와
이번에는 우승이 유력시 되겠다.
선추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5번 최대강자
타고난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원인모를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1번 머스트윈도 회복하는것이 급선무다.
두마리 출전시킨 김창옥 조교사의
3번 원몬트와 6번 클라이밍 둘중의 하나
고배당의 주인공이다.
게다가 9번 비익연리와 7번 지상광풍도 틈새
노리고 있으니 이래저래 골치 아픈 경주다.
제6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전력상 3파전 양상 이라지만 비인기마의
반란으로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이 많다.
제7경주
강력한 인기마가 있어 후착 찾기다.
2연승을 거두면서 무력 시위를 하고있는
6번 지봉만세가 능력이 워낙 막강하다.
혼전 뚝심이 매서운 1번 레드호크도 인코스
이점으로 경주에 나선다.
한때는 부진마 였으나 순위에 넘나들면서
가능성을 보여준 5번 등불도 늘어난 거리
추입력으로 맞설 전망이다.
임기응변에 강한 8번 알렉스도 최근 힘이
좋아진 만큼 강공은 필연적이다.
한편 이상영조교사의 2번 대로시대와
4번 금포엔젤도 골때릴 가능성도 있다.
제8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따지고 보면 의외로 난해한 경주다.
즉, 출전마들이 2000m 경험이 없는지라
상황에 따라 비인기마의 반란으로
누가 입상을 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경주다.
# 삼복승으로 휴가를 떠나자!
제1경주- 10번 메가하트
제2경주- 10번 파워컵스
제3경주- 2번 파워빅터
제4경주- 4번 어메이징대지
제5경주- 6번 클라이밍
제6경주- 12번 바렛츠마린
제7경주- 2번 대로시대
제8경주- 12번 필드스캠퍼
하반기 경마가 시작 되었습니다.
차근차근 서두르지말고 승리자가 됩시다.
열대야도 슬기롭게 이겨내구요.
항상 건강 챙기면서 건승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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