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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 되었습니다.
그토록 갈망했던 장맛비가 시원스럽게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중부지방에는 북상중 이라는데
풍족하게 걱정하지 않을 만큼
골고루 내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경마에서는 질펀한 주로에서
비인기마의 반란으로 고배당이 터지겠지요.
신중하게 접근을 하면서 하루 시작하죠.
추천경주 4R,6R,9R 입니다.
제1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는데다 후착도 가려진다.
하지만 미세한 차이만 있을뿐 혼전이다.
비오는 날의 경주에서 도주력이 유리하지만
9번 비호질주와 10번 라온베라 앞장 나선다.
신예마인 1번 메이드명성과 2번 스틸더쇼와이
능력은 잠재된 마필로 평가 받고 있다.
게다가 8번 트리플스타도 한발이 있어
호락호락 하지는 않을 것이다.
물고 늘어질 고배당마는 4번 포리스트태양이다.
제2경주
강력한 축마가 딱 버티고 있는 경주다.
이름하야 3번 라이징브라보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혼전 끝걸음이 좋은 7번 천하쾌걸 김홍일기수도
배가 굉장히 고픈 기수다.
직전 늦발주로 곤혹을 치른 2번 마하포르테
더이상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다.
베일에 가려있는 1번 스트롱명운도 인코스
노릴 것으로 보여지며 5번 강한남자도
발주 상황만 좋으면 승산 있다.
제3경주
치열한 3파전 양상이다.
발동이 늦게 걸리고 있는 4번 더스타즈
인기가 집중되나 비 오는날에는 치명적이다.
오히려 순발력이 좋은 2번 알파성이 유리하다.
3번 영웅강호도 마찬가지로 발동이 늦게 걸린다.
1번 메가하트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5번 왕공이 선두권에 나서면서
질펀한 주로 물살 가르면 승산이 있다.
제4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강력한 축마 부재인 가운데 터지기엔 딱이다.
제5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단통 게임이다.
현란한 발놀림으로 경주를 주도하고 나설
1번 글로벌킹이 우승 챙긴다.
7번 클라이밍도 도주력이 좋아 선두권에
가세하면서 1번 글로벌킹과 접전 펼친다.
워낙 이들 두마리가 앞선 능력이라 한방이다.
혼전 뚝심 좋은 8번 비익연리와 3번 커플이
뒷심을 발휘하면서 부지런히 쫓아갈 뿐이다.
제6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누가 우승을 거둘지는 아무도 모르는 경주다.
오로지 경가 끝나봐야 알 뿐이다.
제7경주
기량이 막강한 준족들의 난타전이다.
오랜 휴양을 거치면서 힘이 부쩍 좋아진
11번 누리불패가 연승을 노린다.
한동안 바닥을 치다 직전부터 두각을 나타낸
1번 글로벌강호도 첫승을 욕심내고 있다.
데뷔전 때만 해도 기대를 모은 13번 베터댄유
근성을 보여주고도 남는다.
탁월한 도주력으로 선두권에 가세하고 나설
5번 바다영웅과 7번 쾌한질주도 버티기에
따라 우열이 가려진다.
제8경주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지나 터질 가능성도 있다.
즉 신예마들이 대거 출전하고 있어 이변 가능하다.
도주력이 좋은 7번 그린나래 단거리는 두각이다.
2번 마추픽추도 선두권에 가세하면서 우승 넘본다.
혼전 뚝심이 좋은 9번 산방트레일도 거리가 짧아
불리한 상황이다.
강적들과 경험이 있는 3번 호빵이 틈새를
노릴만 하며 고배당을 추천하라 한다면
4번 고스트마드론이 눈길이 간다.
제9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우열이 드러나고 있다지만 외각게이트의
마필들이 고배당을 연출할 가능성이 많다.
제10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다지만 후착이 깝깝하다.
누가봐도 인기마인 10번 디퍼런트디멘션이
직전 낭패를 당해 자존심이 구겨진 만큼
이번에는 무조건 설욕전이다.
3연승을 거두면서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간
4번 북벌신화도 능력 마필임에는 틀림없다.
최근 징검다리 전략으로 나서고 있는
9번 영웅챔프도 기본기가 잡힌 마필이다.
직전 높은 인기에도 바닥을 친 11번 중앙대해
근성을 보여줄 찬스다.
전반적으로 배당이 나오지 않을것으로
전망되는데 질펀한 주로라면 생각지도 못한
마필들이 경주로에서 미춰 버리면 그야말로
배당판이 춤을 출것이다.
이럴때 일수록 관전하면서 경주 흐름을
읽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즉, 베팅 할때와 하지 않을때를 구별하는 것이다.
분위기의 맥을 짚어도 50% 이기고 접근 하는거다.
이번주에도 건승 하십시요.
그리고 건강 신경쓰는건 당연하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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