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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 현충일.
순국선열 가신님들에게 묵념
얼마전 까지만 해도 경마는 열리지 않았죠.
지금은 때가 때인지라 마음속으로 기릴뿐...
그나저나 메르스의 공포는 어디까지인지
어서 빨리 진정되었으면 좋겠네요.
6월들어서 첫 토요경주 입니다.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지나 곳곳에 함정이
도사리고 있어 배당이 터질 가능성이 많네요.
추천경주 4R,6R,9R,12R 입니다.
제1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단통이다.
꾸준히 순위에 맴돌고 있는 10번 불꽃왕자
이번에는 우승이 유력시 되겠다.
또 강적들 틈바구니에서 근성을 다지고 나온
1번 영천수도 인코스 이점을 노릴 전망이다.
따라서 이들 두마리로 압축되는 가운데
7번 킹라이트도 종반 끝걸음이 좋아
배당을 삼삼하게 구워낼 가능성이 높다.
직전 꼬리를 내린 2번 누보도 왜소한 체구로
물고 늘어질 것이며 5번 베스트퀸도
언제든지 고배당의 중심에 있다.
제2경주
언뜻 보기에는 우열이 가려지는 경주다.
경주를 치를수록 서서히 진가가 나타나고 있는
9번 스피드캠프가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아직 거리에 대한 부담감은 있으나 능력이
탄탄한 11번 초원의바람도 강공모드다.
능력은 있으면서도 이상하게 실전에서 맥을
추지 못하고 있는 7번 터치리비어가 더이상의
들러리는 서지 않을 전망이다.
21전을 치르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지 모를
5번 프로삭스도 이번에도 바람을 잡고 나설까?
부산에서 올라운 경주마 12번 구포파크도
눈여겨 볼 마필중의 하나다.
제3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으나 후착이 관건이다.
신예마인 12번 동촌의아침이 강축마다.
잠재력이 있는 5번 드림호스도 이번에는
선두권에 나서면서 입상은 무난하다.
순발력에 좋은 1번 네페르티티도 인코스
이점으로 맞받아칠 전망이며 7번 달콤한주말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진다.
제4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5경주
치열한 3파전의 경주다.
최근 2연속 준우승을 거두면서 안정감이 보인
2번 보자르가 단연 인기마필이다.
발빠른 도주력으로 앞장설 8번 금수봉도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혼전 몸싸움에 강한 1번 카리스마퀸도
직전경주 추격의 타이밍을 놓쳐 분패를
당한 만큼 설욕전으로 나설 전망이다.
그동안 전력을 은폐시킨 13번 해피볼이
아무도 눈여겨 보지않아 고배당 토해낼
절호의 찬스다.
종반 끝걸음이 아주 좋은 10번 새창조도
여차하면 짭짤한 배당으로 마무리 한다.
제6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7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단통게임이다.
하지만 선두권에서 치고박고 신경질을
보이면 둘중의 하나는 꼬리를 내릴 것이다.
현란한 발놀림이 일품인 7번 수성리더가
경주를 주도하고 나선다.
또 5번 주얼리파티도 상승세를 타면서
연투하고 나설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들 마필들의 핸디캡은 1400m
경주 경험이 없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2번 셰르파가 고배당을 토해낼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다.
또 임기응변에 강한 1번 빛나는새벽도
최근 기복이 없는 틈을 이용해 강공으로
나선다면 재미가 있기도 하다.
매번 추격의 타이밍을 놓친 4번 좋은데이도
호시탐탐 벼르고 있으며 9번 퀸피코도
골 때리는 마필이다.
제8경주
치열한 3파전 양상이다.
전광석화 같은 발놀림의 10번 위즈히어로
직전에는 거리에 대한 적응력 실패로 망신
당했으나 이번에는 절치부심 칼을 갈고나와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혼전 몸싸움에는 아주 강한 7번 야호선샤인
끈질기게 물고 늘어질 가능성이 높다.
순발력으로 앞장설 9번 태풍돌파도 선두권
몸싸움에는 어쩔수 없어 체력안배가
관건이다.
따라서 이들 세마리 싸움으로 마무리 된만큼
이변은 일어나지는 않을것 같다.
제9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10경주
전반적으로 강축이 없는 가운데
까닥하면 비인기마의 반란으로 배당 터진다.
매번 늦발주로 아쉬움을 준 8번 태산천지가
전력을 추스리고 나와 기대해도 좋다.
혼전 몸싸움에 강한 5번 통일의함성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신삼영 조교사가 두마리를 출전시킨
2번 금각이와 7번 백전필승 둘중의 하나는
배당과 함께 승부수를 던진다.
3번 슈거빅토리도 거리 경험이 없는것이
다소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제11경주
의외로 혼전 박빙의 게임으로 배당 터진다.
꾸준히 인기를 얻고있는 7번 소통시대
이번에도 우승을 노리기엔 손색이 없다.
장거리 경주에서 검증을 받은 5번 천적도
끈질긴 저력을 유감없이 과시한다.
선추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1번 장산라이언
인코스 이점으로 저력을 보여준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8번 인디차일드
언제든지 사정권에 포착하면 물고 늘어진다.
혼전 몸싸움을 즐기는 13번 청백 다크호스다.
제12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 삼복승은 돈다발이다.
적중의 묘미는 또다른 쾌감이고
고배당으로 창구앞에 나서면 왠지 모르게
스타가 된듯 우쭐해지는건 몸소 체험했으리라
모두가 비적중으로 체념과 허탈함을 느낄때
오직 이곳 게시판에서 눈여겨 보면서
맛있는 배당을 챙겼을 우리팬들과 함께
기쁨두배를 만끽해 봅니다.
아! 이번주에는 어떤 마필이 즐거움을 줄까요?
기대하시라~~~
제1경주- 7번 킹라이트
제2경주- 5번 프로삭스
제3경주- 8번 행운누리
제4경주- 6번 강남스타
제5경주- 13번 해피볼
제6경주- 3번 터프러너
제7경주- 2번 셰르파
제8경주- 4번 슈퍼레전드
제9경주- 1번 소천하
제10경주- 7번 백전필승
제11경주- 13번 청백
제12경주- 3번 아비처럼
눈치가 빠른 팬들은 이곳에서
짭짤하게 월척의 배당을 챙기고 있다.
거대한 경마의 바다에서 챙기는 사람이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이번주에도 만선의 기쁨으로 노래를
그리고 건강도 챙기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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