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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에서
신선한 바람과 함께 8월의 마지막 일요경주
한낮은 무더위로 내리쬐고 조석으로는
확연히 시원스럽기도 합니다.
서울 5경주에서는
제2회 아시아컵챌린지(Sbs스포츠배)
경마대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울과 부산 그리고 일본과 싱가포르의 준족들
국가간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출전했네요.
또 8경주에서는 KRA컵 Classic 경마대회도
볼거리가 되겠구요.
추천경주 4R,6R,8R,10R, 부산2R 입니다.
제1경주
드러난 전력으로 본다면 한방이다.
경주를 치를수록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11번 픽미걸이 우승을 노릴 전망이다.
또 선추입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4번 급시우
우승까지 넘본다.
이들 싸움에서 브레이크를 걸고있는
1번 행복한동행도 인코스 이점을 노린다.
데뷔전에서 늦발주 햇던 12번 공룡도
호시탐탐 벼르고 있어 주목해야 겠다.
제2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으나 후착이 난해하다.
데뷔전서 강한 인상을 심어준 2번 오피드라고
종반 역습으로 우승을 챙긴다.
근성이 좋은 3번 황금빛챔피언도 거리를 재가면서
경주를 펼친 이상 강공이 불가피하다.
직전에는 쓸데없이 외각을 돌면서 아쉬웠던
10번 대동천왕도 신중하게 접근한다.
매번 늦발주로 곤혹을 치른 4번 강자승이
고배당을 토해낼 절호의 찬스다.
제3경주
강력한 축마가 버티고 있으나
후착이 굉장히 치열한 경주중의 하나다.
오랜 휴양후 우승을 챙긴 3번 베스트뱅크가
연승을 이어가는데는 이상없다.
또 서범석 조교사가 두마리를 출전시킨
11번 로열훼이버와 9번 인디러너 둘중의 하나
양수겹장으로 우승까지도 못하란 법이 있겠는가
신예마인 6번 블랙카이저도 능력이 있는 만큼
찬스만 생기면 과감하게 물고 늘어질 것이다.
제4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5경주
아시아 챌린지컵 (Sbs스포츠배) 경마대회다.
일단은 외산마들이 우세한 가운데
우리나라 마필들 위주로 분석하자.
기량이 탄탄한 10번 원더볼트
잦은 휴양으로 팬들의 인기에서 멀어진듯
보여진다.
하지만 썩어도 준치 라듯 기량이 녹록치 않다는
것만은 사실이다.
찰거머리 처럼 물고 늘어지는것이 주특기 라서
이번에는 단연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
또 순발력이 대단히 좋은 마필들이 오히려 1200m
경주에서는 앞선에서 자멸할 것이다.
특히 일본이나 싱가포르 마필들 되든 안되든
죽기 살기로 앞장서는데 체력소모는 당연
소진하면서 저바닥에 녹어 떨어 질것이다.
기회는 이때다 하고 10번 원더볼트가
역습으로 결승선의 코차로 짜릿한 그림이다.
제6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7경주
누가봐도 강축마가 버티고 있다.
이름하야 3번 수백향이다.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것이 주특기인지라
이번에는 무조건 우승을 챙긴다.
상승세를 타다 직전 덜컹하고 망신을 당했던
7번 스페이스타도 설욕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또 순발력이 좋은 6번 힐타워도 체력이 관건이다.
간혹 늦발주 하는 버릇이 있는 4번 실버그레이캣
조금씩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8경주
Kra컵 Classic 경마대회다.
까닥하면 이변으로 이어지는 만큼
추천경주로 분류 해봅니다.
제9경주
언뜻 보기에는 단통으로 이어지는 경주다.
파죽의 3연승을 거두고 있는 1번 싱그러운봄
4연승으로 이어지는데는 순항중이다.
발빠른 도주력으로 앞장설 11번 금아둘리도
3연승으로 이어진다.
이들 두마리 싸움으로 압축되는 가운데
13번 선버스터가 골치가 아프다.
장거리 경주에서도 검증을 받았던터라
시종일관 바짝 따라 붙으면서 인기마들을
괴롭히면 도리가 없다.
제10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 부산경마
제1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인기마가 있다.
직전 엄청난 추입력을 과시하면서 순위에
맴돌았던 4번 천중앙이 설욕을 노리고 있다.
한동안 후미에서 고전을 치렀던 2번 끝판여왕
강훈련으로 중무장하고 나와 연투 할것이다.
또 늦발주 하면서도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9번 금포디바도 다시한번 괴력을 보여준다.
강적들과 싸움으로 인해 기복을 보였던
1번 새로운기상도 고배당을 연출해 보겠다.
제2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3경주
능력이 있는 마필로 혼전이 불가피한 경주다.
징검다리 전략으로 나서고 있는 4번 베터댄유
상대적으로 유리해서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직전 앞장으로 코털 차이로 분패를 당했던
5번 보헤미안이 이번에는 거리가 짧아진 만큼
세번 다시는 코차로 분패 당하지는 않는다.
종반 역습이 칼날처럼 예리한 3번 퀸파슬리도
노련미로 맞설 전망이다.
최근 순위에 넘나들고 있는 1번 등불이
고배당의 요주의 마필이다.
한편 능력마인 2번 스타명운도 직전보다
늘어난 거리가 다소 불편하기도 하다.
제4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단통 게임이다.
순발력이 좋은 8번 미라클라인이 경주를
주도하면서 우승을 거머쥘 전망이다.
직전 체력안배로 분패를 당했던 2번 파인드림
설욕을 단단히 벼르고 있어 주목된다.
혼전 역습이 주특기인 1번 무패대왕도
인코스 이점으로 맞받아 친다.
최근 힘이 부쩍 차고있는 9번 배틀마스터
한번더 기회를 살려 보겠다.
제5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인기마가 있다.
12번 리브잇투미 엄청난 괴물이다.
장자들과 경험이 출중한 8번 라스트티켓도
선두권을 장악하면서 상승세 이어간다.
최근 전력변화가 심한면을 보여주고 있는
3번 챔피언드림도 앞장을 뜬다.
또 선두권에 가세할 4번 최강플러스도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제6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한방이다.
하지만 무너지면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능력이 탄탄한 8번 스프링날리가 높은
부담중량으로 꺼림직하다.
1번 다이나믹대시도 2000m 경험이 없어
마찬가지로 불안하기 그지없다.
그렇다면 2번 동급최강도 나름대로 제몫을
해주고 있으며 5번 억만돌이는 입상시엔
항상 고배당을 동반한다.
3번 천재보고는 연투하는 마필이 아닐 것이고
7번 비바에이스가 최근 부진하고 있다지만
부담중량 이점이라 아주 매력적이다.
# 삼복승 배당이 쏠쏠하다.
제1경주- 12번 공룡
제2경주- 4번 강자승
제3경주- 9번 인디러너
제4경주- 6번 금각이
제5경주- 10번 원더볼트
제6경주- 5번 미스터탱크
제7경주- 4번 실버그레이캣
제8경주- 3번 터프윈
제9경주- 13번 선버스터
제10경주- 7번 이스트퀸
제1경주- 1번 새로운기상
제2경주- 7번 마루온
제3경주- 1번 등불
제4경주- 4번 천하오름
제5경주- 4번 최강플러스
제6경주- 7번 비바에이스
8월도 마무리 시점입니다.
다가오는 9월에는 더욱 알찬 결실로
뵈옵기를 희망합니다.
또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차가 심하네요.
감기는 소리없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이번주에도 건승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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