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눈이 왔네요.
갑작스런 추위로 겨울이 왔다는걸
온몸으로 실감을 해봅니다.
또 낙엽들도 어김없이 찬바람에 못이겨
이리저리 뒹굴면서 애처롭기도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경주마들도 마찬가지
컨디션 난조로 이변으로 이어지겠죠?
년말도 다가오는데 배당을 챙겨 보자구요.
추천경주 4R,8R,10R,11R 입니다.
제1경주
신예마들이 설레임을 안고 첫데뷔전 치른다.
기량이 탁월한 9번 갑오명장 마필가격이
1억원이 넘는 준족이라 데뷔전 부터 뜨겁다.
1번 선샤인알파도 우람한 체구에서 나오는
뚝심으로 우승을 노리고 있어 주목된다.
이들 틈바구니에서 5번 채스터티도 앞장으로
들러리는 서지 않을 전망이며 6번 라온벤트리
호시탐탐 엿보고 있다.
제2경주
강력한 축마가 버티고 있어 후착찾기다.
데뷔전에서 가볍게 준우승을 챙긴
4번 월드챔피언이 단연 인기마다.
또 매번 외각을 돌면서 꼬리를 내린
8번 라온블루도 우승도 넘보고 있는 만큼
흥미진진한 경주중의 하나다.
혼전 역습이 탁월한 11번 최강엑설런트도
검증을 받은 만큼 강공은 필연적이다.
순발력이 좋은 6번 정말좋아도 앞장으로
체력안배만 잘해준다면 승산은 있다.
고배당을 노린다면 2번 영웅출격도
힘이 차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제3경주
치열한 3파전 양상이다.
데뷔전에서 추입력을 발휘하면서 준우승을
챙긴 2번 퀵포스가 우승이 유력시 되겠다.
체구는 왜소하나 근성이 아주 돋보인
8번 슈퍼노바이지도 매서운 투지력을 보여준다.
선추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1번 데스페라도
기량을 발휘해 볼 절호의 찬스다.
기복이 심한 9번 오대박도 더이상의 들러리는
없을 것이다.
제4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5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단통 게임이다.
혼전 추입력이 일품인 3번 유성타이거
늘어난 거리에서는 더욱 두각을 나타낸다.
또 2연승을 거두면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5번 당대퀸도 3연승을 못하란 법이 있겠는가.
따라서 객관적인 면에서 볼때 이들 두마리로
압축되는 게임이다.
직전 경남신문배 대상경주에 출전했던
2번 애니나인도 능력은 막강한 준족이다.
7번 난다도리는 직전보다 훈련강도가 약해
부담스럽기도 하다.
순발력이 좋은 10번 미스블루도 선두권에
나서면서 경주 분위기를 이끌어 낸다.
제6경주
누가봐도 우열이 가려지고 있어
배당은 허접할 것으로 보여진다.
경주를 치를수록 괴력을 발휘하고 있는
7번 제타바이트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또 데뷔후 준우승과 우승을 번갈아 가면서
강력한 이미지를 심어준 2번 이반질린도
우승도 넘보고 있어 재미있는 혈투다.
즉, 이들 두마리 싸움속에 상대마들은
들러리 서느라 분주하겠다.
임기응변에 강한 11번 쾌한질주도 틈새를
노릴 전망이며 최근 주춤하고 있는
12번 리타컨트리도 강훈련으로 다졌다.
제7경주
강력한 축마가 요지부동 버티고 있는 경주다.
파죽의 3연승을 거두다 직전 준우승에 그쳤던
10번 월드러브가 강력한 인기마다.
발빠른 도주력으로 제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6번 스타명운도 경주를 주도할 전망이다.
또 단거리 경주에서는 강한 8번 신흥고수도
한번더 연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들어서 고전을 하고있는 11번 클라이밍도
언제든지 한방을 노리고 있어 주목된다.
제8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9경주
강력한 축마가 버티고 있어 후착 찾기다.
최근 연전연투를 거치면서 승승장구 하고있는
1번 리얼리킹이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또 능력은 있으면서도 이상하게 맥을 추지
못하고 있는 9번 에이스신화도 설욕을
다지고 있는 만큼 재미있는 경주다.
혼전 역습이 아주 매서운 6번 아이언트레인도
입상에 목마르고 있어 강공이 불가피하다.
비인기마일때 항상 조심해야할 13번 퍼스트무버
고배당의 중심에 있다.
제10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11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 삼복승으로 배당을 챙기자.
제1경주- 5번 채스터리
제2경주- 2번 영웅출격
제3경주- 9번 오대박
제4경주- 2번 환희의별
제5경주- 6번 더스타즈
제6경주- 10번 마하브라보
제7경주- 11번 클라이밍
제8경주- 9번 마스터키
제9경주- 2번 매력덩어리
제10경주- 4번 필드스캠퍼
제11경주- 12번 바다도시
시원한 가을도 만끽하지 못하고
추운 겨울을 잽싸게 맞이했네요.
이제부터 내년 2월까지는 추위와 함께
어쩔수 없이 싸워야 겠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이번주에도 건승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이전/다음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