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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의 만추!
가을과 겨울의 갈림길에서
공원의 가로수들이 하루가 다르게
우수수 떨어지고 있습니다.
인생도 가고 사랑도 가고 낙엽은 떨어지고
유행가 가사처럼 11월을 시작합니다.
부산 금요경주 에서는 전반적으로
까다로운 하루가 되겠습니다.
물론 일부 경주는 우열이 드러나고 있지만
예측 불허의 혼전도가 높은 하루 입니다.
추천경주 7R,9R,11R 입니다.
제1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보듯 싱거운 경주다.
마필 가격이 1억3천만원 짜리인
4번 아델의진주가 단연 인기를 모으겠다.
여기에 맞설 상대로는 6번 시크릿마린도
데뷔전에서 준우승을 거두면서 검증을 받고
나온 이상 우승도 마다하지 않겠다.
신예마인 7번 아메리칸파워도 순발력이 좋아
경주로를 휘젓고 다니면서 인기마들을
괴롭힐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발동이 늦게 걸린 5번 월드피스도 선두권에
가세한다면 무조건 재미가 있을 것이다.
제2경주
저마다 한방이 있는 마필들이 많아 터진다.
데뷔전에서 실망을 안겨준 4번 캡틴블레이드
이번에는 우승을 위해 강공으로 밀어 부친다.
매번 될듯 하면서 꼬리 내린 8번 영광의컨트리
더이상의 들러리는 없다.
기량이 철저히 베일에 가려있는 5번 월하독작
최근 인기에도 기대에 미치지 못해 설욕전으로
나설 전망이다.
인코스 이점을 안고있는 3번 불꽃놀이도
마음만 먹으면 우승도 넘본다.
또 실망스런 레이스로 맥을 추지 못했던
2번 스타골든도 안장을 교체하면서 승부의지를
불태우소 있어 조심스럽다.
제3경주
치열한 3파전 양상이다.
강자들과 경험을 쌓고나온 7번 로드투석세스
앞장을 서면서 우승을 노릴 전망이다.
데뷔전에서 방심을 하는 바람에 분패를 당한
4번 불빛전사도 설욕전으로 응수하고 나선다.
능력은 있으면서도 꼬리를 내린 11번 마하임팩트
신중하게 접근하면서 물고 늘어진다.
이들 세마리 싸움에서 6번 슈퍼윙즈도 순발력을
과시하면서 버티기에 나선다면 배당은 좋다.
혼전에 강한 8번 올소우파워풀도 은폐된
마필이라 눈여겨 봐야할 대목이다.
제4경주
강력한 축마 부재인 경주라서 무조건 터진다.
최근 순위에 머물면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6번 엑스밴드가 다소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직전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실망을 안겨준
1번 화정도 첫승을 위해 강공으로 밀어 부친다.
최근 연달아 3위를 거두면서 검증을 받은
4번 드림에이스도 설욕전으로 맞선다.
기복이 심한 10번 평대명문도 한방이 있어
기대를 걸어도 좋다.
오랜만에 인코스 이점을 안고있는 2번 삼형제
강훈련을 쌓고 나와 우승도 넘볼 태세다.
이렇게 혼전 상황에서 3번 아마겟돈이
고배당을 터뜨릴것 인가 수읽기에 분주하다.
제5경주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지나 은근히 골때린다.
데뷔후 2연속 준우승을 거둔 4번 디나가 이번에는
기필코 우승을 거둔다.
순발력이 좋은 6번 쾌도여걸도 단거리 경주에선
상대적으로 유리한 만큼 우승 욕심낸다.
간혹 늦발주로 게임을 망친 3번 모멘트도
부담중량이 57kg 라서 부담스럽다.
오히려 인코스 이점을 안은 1번 비케이원이
상대적으로 부담중량이 가벼운지라 유리하다.
혼전 한방이 있는 7번 레이디차터드 삼삼한
배당을 토해낸다.
제6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한방으로 이어지는 경주다.
발빠른 도주력으로 경주를 장악하고 나설
1번 유성퍼스트가 강력하게 우승노린다.
단거리 경주에서 두각을 나타낸 10번 블루타임도
능력마 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1300m 경주라 생각지도 못한 변수다.
인기마들이 무너질 가능성이 많다.
거리경험이 출중한 6번댄싱블레이즈가
오히려 유리한 판세다.
산전수전을 두루 겪고 나온 3번 우승천지도
결코 들러리는 서지 않을 전망이며
4번 포커스라인도 그동안 거리 감각을 익히면서
한방을 노릴날을 기다렸던 마필이다.
비록 15전을 치르면서 우승을 한번 밖에 거둔
8번 펜타힐즈도 고배당 요주의 마필이다.
제7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8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으나 후착이 난해하다.
최근 경주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한바
있는 3번 황제의탄생이 단연 인기마필이다.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다 직전 분패를 당한
11번 기프티드선도 이번에는 양보 없는
승부수를 던진다.
또 혼전 추입력이 아주 좋은 9번 강한남자도
결승선에서 짜랏함을 보여준다.
지난경주 결승선에서 방심으로 분루를 삼킨
10번 쾌한영웅도 재미가 있기는 마찬가지다.
제9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10경주
2등급의 강자들이 단거리로 치러진다.
즉 우열이 가려지고 있으나 인기마가 부러지면
무조건 터지는 경주다.
막강한 능력으로 경주로를 휘젓고 다닐 6번 가속왕자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기량이 어마어마한 11번 호승지벽도 뚝심이
좋아 박빙의 명승부가 예상된다.
이들 두마리로 싱겁게 끝나는 가운데 7번 바람의왕자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다.
인코스의 1번 월드러브도 늦발주만 피해주면
꽃배당을 안겨줄 가능성이 높다.
제11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 삼복승으로 배당을 녹여보자.
제1경주- 7번 아메리칸파워
제2경주- 5번 월하독작
제3경주- 3번 비카패밀리
제4경주- 3번 아마겟돈
제5경주- 8번 이시대의영광
제6경주- 8번 펜타힐즈
제7경주- 7번 강자대로
제8경주- 6번 파이브빅터스
제9경주- 2번 쾌속바람
제10경주- 1번 월드러브
제11경주- 7번 폭풍최강
찬바람이 불면서 겨울이 성큼 왔네요.
감기와는 친숙하면 안되는데 끈질기게
또 귀찮게 하는데는 도리가 없지요.
항상 긍정의 마인드로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해야 겠어요.
이번주에도 건승하시고요.
네일 뵙겟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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