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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좋아하는 가을이다.
사연이 깊은 사람들은 싫어하기도 하고
가슴이 아플수도 있는 계절이다.
저마다 단풍이 지기전에 등산복 차림으로
산행준비 하기에도 바쁘다.
하지만 경마공원에는 굵직한 경마대회가
마련되어 있어 또하나의 볼거리다.
각자 좋아하는 일을 즐기는것도 축복이다.
일요경주 의외로 까다롭고 난해하다.
추천경주 8R,10R,11R 부산 2R,3R 입니다.
제1경주
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순발력이 좋은 7번 케이킹이 이번에는 기필코
우승을 거머쥘 것으로 전망된다.
또 데뷔전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8번 차밍굿도
우람한 체구를 과시하면서 우승도 넘본다.
직전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실망을 안겨준
9번 퀸오브포리도 막강한 근성으로 맞선다.
이렇게 3두의 치열한 다툼속에 4번 라온로키가
강공으로 맞짱뜨면 배당이 삼삼하다.
제2경주
엇비슷한 능력으로 축마 부재인 경주다.
능력은 잇으면서도 아직 첫승을 거두지 못한
7번 라온킹덤이 우승을 거둘 자격이 있다.
능력 주행검사에서 힘빨이 느껴진 1번 리드킹
첫데뷔전 부터 저력을 과시하고 나선다.
발빠른 도주력이 일품인 3번 서울볼트도
단거리 경주 라서 우승도 마다하지 않겠다.
최근 바닥을 치면서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2번 슈퍼트릭도 탈피하는것이 급선무다.
제3경주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지나 방심하면 터진다.
기량이 탄탄한 4번 엘파트론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서 우승을 노린다.
순발력이 좋은 2번 클리어퍼스트도 체력안배가
관건이다.
강적들 틈에서 꼬리를 내린 11번 아이엠캡틴도
오랜만에 기지개를 켜고 나선다.
경주를 치르면서 뛰어 줄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6번 샤프프린세스도 켤코 들러리는 없다.
직전 준우승으로 배당을 안겨준 8번 골디어스
한번더 연투 가능하다.
제4경주
은근히 골 때리는 경주중의 하나다.
즉 누가 우승을 해도 할말이 없는 경주다.
직전부터 조금씩 좋아진 5번 모닝맘보가 다소
나아 보인다.
순발력이 좋은 10번 애미비상도 앞선에 나서면서
직전 분패를 설욕할 전망이다.
혼전 몸싸움에는 일가견이 있는 2번 에바로드
인코스 이점까지 안고있어 재미가 있을 것이다.
고배당을 노리고 싶다면 4번 베스트슈터와
7번 마니아퀸 둘중의 하나다.
부산 제1경주
드러난 전력으로 본다면 싱거운 경주다.
데뷔전에서 가볍게 준우승을 거둔 5번 파티컵셉
이번에는 강축이다.
또 꾸준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실망을 안겨준
1번 바다불패가 비장의 칼날을 다듬고 나왔다.
체구가 왜소한 9번 동남최고도 늦발주로 곤혹을
치른만큼 설욕전으로 응수하고 나선다.
이렇게 세마리 싸움으로 압축되는 경주다.
고배당을 노린다면 6번 슈퍼소닉도 한방을 벼르고
있으며 간혹 휴양마들이 곧잘 입상하면서 배당도
듬뿍 안겨줄 11번 킹코드도 능력마다.
제5경주
기복이 심한 마필들이 출전하고 나왔다.
최근 3연속 3위를 거두고 있는 2번 콜링킹
종반 뚝심이 아주 좋아 우승노릴 자격이 있다.
번번히 외각을 돌면서 은폐된 5번 희망포인트
잠재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실전보다 주행검사를 많이 치른 1번 해답이
첫승을 위해 무조건 앞장이다.
경주를 치르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있는
8번 선키스드도 중거리의 시험무대다.
최근 꼬리를 내린 11번 검란이 고배당마다.
부산 제2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6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어 후착찾기다.
최근 주춤하고 있는 9번 선마스터가 우승을
거두는 것은 시간문제다.
데뷔전에서 거리를 재가면서 감각을 터득한
10번 소캐스티가 우승도 넘보고 있다.
강자들과 감각을 터득한 8번 큐피드보이도
종반 역습으로 응수하고 나설 전망이다.
신예마인 2번 로열아모스도 잠재력이 탄탄한 만큼
강력한 이미지를 심어준다.
배당이 좋은 11번 소중한만남도 배당을 노린다.
부산 제3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7경주
고만고만한 마필들이 출전하고 있어 배당 터진다.
최근 상승세를 바탕으로 인기를 모은 7번 용두산
무너지면 여지없이 고배당으로 연결된다.
매번 거리를 재가면서 경주를 펼친 1번 다이돌핀도
인코스 이점으로 맞선다.
2연속 준우승을 거둔 12번 슈퍼펀치도 임기응변에
능한지라 한번더 몰아 부친다.
철저히 은폐된 11번 속도신화도 한방을 벼르고
있으며 10번 스트롱샤인을 고배당마로 추천한다.
부산 제4경주
축마가 있다지만 후착도 치열한 경주다.
뚝심과 근성을 겸비한 7번 장군의후예가
단연 인기가 집중된다.
매번 승부 기회를 놓친 2번 레이디챔프도
언제든지 한방이 있어 조심스럽다.
직전 고배당을 연출했던 10번 퍼스트무버도
최근들어 힘이 부쩍 좋아진것이 사실이다.
혼전에 강한 3번 더비에이스도 늘어난 거리에선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매번 발동이 늦게 걸린 6번 원더풀캡틴도
고배당의 중심에 있다.
제8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부산 제5경주
강력한 축마도 있는데다 후착도 가려진다.
누가 뭐래도 인기를 모을 4번 로켓블레이드가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2연승을 거두면서 무력 시위를 하고있는
3번 봉황의꿈도 상승세를 이어간다.
직전 어이없이 무너진 5번 오션라인도 설욕을
단단히 벼르고 있으며 1번 찰나의주인도
직전부터 기량이 되살아 나고있다.
산전수전을 두루 겪고나온 6번 승리그랜드
한마디로 골때릴 준비가 되어있다.
제9경주
제13회 대통령배 경마대회다.
서울과 부산의 최고의 준족들이 출전하고 있어
불꽃이 반짝반짝 타오른데다 살얼음 판을 딛는
경주 이기도 하다.
우선 김영관 조교사의 야심작인 8번 파워블레이드와
6번 트리플나인이 동반 우승도 마다하지 않겠다.
순발력이 좋은 1번 석세스스토리도 지구력이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상승세를 타고있는 3번 제타바이트도 대상경주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신만큼 설욕전이 불가피하다.
서울의 대표주자인 2번 소통시대도 2연승을 바탕으로
숨겨진 저력을 유감없이 과시한다.
혼전 뚝심이 좋은 4번 피노누아를 조심해야 한다.
부산 제6경주
최장거리 경주인 2200m 경주다.
각자 처음 출전하고 있어 생소한 거리여서 배당
나올 가능성이 많다.
인기가 집중된 7번 디퍼런트디멘션도 부담중량이
버거운것이 사실이다.
혼전에 강한 5번 헤바도 2주만에 출전할 만큼
체력은 탄탄하다.
연일 상승세를 타고있는 6번 챔프라인도 갈때까지
가보는거다.
임기응변에 강한 2번 미라클라인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전망이다.
철저히 은폐된 10번 다이나믹대시가 요주의 마필이다.
배당마는 3번 생일기쁨이 부진의 늪에 탈출 찬스다.
제10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제11경주
추천경주 입니다.
★ 삼복승으로 고배당을 즐겨보자.
제1경주- 4번 라온로키
제2경주- 5번 에이스세븐
제3경주- 11번 아이엠캡틴
제4경주- 7번 마니아퀸
제5경주- 11번 검란
제6경주- 11번 소중한만남
제7경주- 10번 스트롱샤인
제8경주- 12번 달려라번개
제9경주- 4번 피노누아
제10경주- 6번 쏜살같이
제11경주- 9번 아라아자
제1경주- 11번 킹코드
제2경주- 2번 불꽃청춘
제3경주- 3번 최강엑설런트
제4경주- 6번 원더풀캡틴
제5경주- 6번 승리그랜드
제6경주- 3번 생일기쁨
푸르렀던 잎새들이
빛이 바래면서 힘없이 떨어지고 있네요.
문득 자연의 위대함을 느껴봅니다.
경마는
항상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다가가면
승리의 여신은 바로 곁에 다가옵니다.
깊어가는 가을날
감기조심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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