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결과에 대해서는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토요일도 그리 좋지 못했고, 일요일에는 거의 퍼펙트(?)에
가까운 부진을 보였습니다.
최근 8주연속 환수율 100% 행진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터에
이같은 참패를 당한지라 그 충격이 크게 와닿고 있습니다만,
문자 및 ARS를 청취하신 팬 여러분의 허탈감에 비교할 수는
없으리라 봅니다.
부진의 이유를 찾자면 몇가지로 요약되지만 그 역시
변명일 수 밖에 없겠지요..
한마디로 저의 노력이 부족했다는 것에 모든 부진의
원인을 찾겠습니다.
하지만 실망만 하고 있을수는 없기에, 돌아오는 주를
기약하며 희망을 가져봅니다.
모든 경주를 이길수 없지만 팬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역시 노력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되는군요..
팬여러분께 조만간 좋은 결과를 들고 찾아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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