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마문화신문 심호근 기자입니다.
버들강아지에 물이 곱게 오르는 계절입니다. 이번 휴장기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하루
하루를 소중하고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홀로 지난 한해를 정리하고자 떠난 곳에서는
녹아 내린 개울물조차도 저를 반기는 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아울러 한해 동안 앞만 보고
달려온 분주한 저의 일상이 흐르는 물과 함께 주마등처럼 눈앞을 스쳐가는 느낌을 받았
습니다.
이럴때엔 그동안의 애환 보다는 정겹고 분주한 모습들이 생각나고 정다운 얼굴, 고마우
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이 절로 솟아 오릅니다. 그날의 기분을 한껏 되살려 팬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다복함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에도 좋은 조언과 격려 많이 들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많은 정보와 좋은 예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언제나 기억하고 보답하겠습니다.
심호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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