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입니다.
구정 휴장을 앞둔 경마주간이군요.
06년 첫주 성적은 중상위권, 지난주는 안개때문에 취소된 2개경주와
함께 신통치 않았죠. 입다물고 조용히 예상안하고 지낸 2주였는대요.
경주거리 1000m만 뛰어본 말이 1400m로
거리 올리고 일단 탐색전 치루듯 새해 첫 시작은
조용하게, 돌다디 두드려 보았습니다만 !!! 금주는 다릅니다.
큰소리 벌써 치고 있고 그만큼 자신있는 정상입니다.
지면 말이 안될 정도로 분석했고 정보망 돌렸고 훈련상테 체크까지
마쳤기에 이제는 현장만 남은 상황입니다. 열심히 하겠다는 이야기는
매주 드리는 이야기라 치우고 한마디로 이기고 돌아와 승전보를 울려보죠.
자! 그럼 전체 시나리오, 혹은 20일 전략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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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707-7777 ☎
(현장 0번◇금 1번◇토 2번◇일 3번)
정상 타이틀 !! [아는만큼 지르고 모르는만큼 후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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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경주] 외4군 1000m 마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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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고치령이야 누구나 아는 축마입니다.
인정하고 후착권으로 눈길 주는 경주인대요.
하는말이나 냄새나는, 혹은 흔적 가진 말들 많습니다.
게이트 잇점에 평균기록 나오는 1번 명품대작.
잠재력 있어 보이는 신마 2번 캔디케이스.
직전 대비 스타트 좋아지고 후반 탄력 좋은 4번 첨단독주.
완성도 나와주는 신마 8번 예쁜공주.
단거리 도주력은 보유한 모의경주시 강자였던 9번 명문여왕.
여기에 최외곽 12번 오퍼레이트등 볼말 많습니다.
몇마리는 쉽게 지워 드릴 수 있습니다만
그것으로 부족하고 잡아야할, 노려야할 놈들을 추천드려야죠.
옜날 이야기를 잠시 하겠습니다.
아마추어 배터였던 정상이 1경주 자신있었지만 덜 들어갔답니다.
먹고 나서 경마의 기본과 원리를 가까이서 알려준 스승이 한마디
하더군요. "승부에 1경주고 12경주가 어디있읍니까!"
보이면 붙으라는 이야기죠.
하지만...아직도 공력이나 내공이 부족한지 1경주는 항시 탐색성격을
마음에 품고 갑니다. 여러차례 분석해보았지만 좁히는것은 지금도 가능하나
힘은 현장에서 받아야겠다고 분석되는 1경주입니다. 내일 아침 첫 ktx를 타고
정상이는 현장으로 갑니다. 예시장 한쪽 구석에서, 주로 펜스에 붙어 막판
결정을 내리고 추천드리겠다는 약간은 허무한 결론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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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마권조합에 무조건 넣어주셔야할 놈은
말씀드리겠습니다. 3번 고치령을 축으로 4번과 12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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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경주] 국4군 1000m 마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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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돈질 일찍 들어가는 승부, 추천경주입니다.
배당과 관계없다면 확실할때 먹고 가야하고 잡아야합니다.
6번 밀리언달러가 있습니다. 축이죠. 4주간 주로에 못나온
작년 mvp 조찬훈의 복귀 신호탄일것입니다. 여기에 뭐로 까느냐!
7번 플로렌스를 보시는 분들은 참고하지 마십시요.
정상은 10번 베스트찬스로 갑니다. 한번 더 현장에서 확인사살 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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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경주] 외4군 1200m 마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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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진 강축마가 존재합니다.
6번 공로패...상대들이 꼬리 내리고 경주를 피해가거나
출전한 놈들도 6번에게는 한 수 접어주고 뛸 작정을 하는지라
의심의 여지 안두고 갑니다. 꼬리는 1경주 처럼 지저분하게 될듯
말듯 냄새나고 능력있는 말들이 넘칩니다. 골라서 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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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오렌지군단
3 다이신헤드
1 덕수궁
9 용비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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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각자 확실하게 가야할 이유가 존재합니다.
음성 본예상에는 풀었습니다만...여기는 아닙니다.
2경주를 이기고나서 붙는다면 강도는 업어치기로 갈 작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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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경주] 국4군 1200m 마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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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죠...아니 장난이나 치고 넘어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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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경주] 외4군 1200m 마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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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최고배당이 숨쉬는 물좋은 경주 액면을 지닌 배당경주입니다.
무엇으로 노리느냐! 8번 곤오프헌팅입니다. 성격 칼칼한 놈인대요.
직전 대비 상태 오름세와 더불어 숨어있는 가야할 이유가 확실한 놈입니다.
헌데...8번 곤오프헌팅 가지고는 부족하답니다.
전주 정상이 서울경마에서 이애리기수의 허리케인스퍼를 추천드렸습니다.
이유가 확실했죠. 문제는 복병이 복병달고 오는 패턴의 999를 노리지
않은것이였죠. 개인적으로 달에 한번씩은 999맛을 주력이든 받치기든 아니면
걸치기라도 팬 여러분들께 선사하겠다는 2006년 계획이 있거든요.
이 경주는 8번 곤오프헌팅을 놓고
복병 달고 오는 마권 조합도 엄청나게 신경쓰고 있습니다.
이후 6,7경주 급수만 다를뿐 마권조합은 본예상 고대로
서있습니다. 강도만 남았고 현장 확인사살이 덤으로 남아있습니다.
예시장 마필 컨디션 뿐만 아니라 기수 컨디션까지 보고 때리겠습니다.
[제 6경주]
[제 7경주]
이어지는 [제 8경주]는 쉬려고 합니다...장난이나 치는거죠.
모든 스포츠는 강공 타임과 쉴 타임이 중요합니다. 정상의 전투전략은
금주 슬로 슬로 퀵이 아닌 퀵퀵 슬로 퀵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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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경주] 외3군 1400m 별정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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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마리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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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크나큰선물
3 원앳래스트
7 터프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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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운 말들, 버린 말들이 현장에서 확 다가올땐 A급 승부경주에서
강도가 낮아질것입니다. 물론 마권 조합은 변동 없을것이랍니다.
지운말...에 관한 정상의 사고 방식 조금 언급드리고 갈까요?
지우기전에 버리기전에 많은 분석과 추리 복기등 왜 안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가 존재합니다. 아무리 이유가 없더라도 이것 하나는 있어야죠.
뭐냐! "잡고 가는것보다 지우고 가는 배당측면의 매력이 높다" 라고 한다면
어차피 가능성은 반반일때 버리는 쪽이 일반적인 승율 높답니다.
9경주 나름대로 팔리는 마필들 있습니다.
하지만...정상은 사전예상에서 날리고 가는 말은
현장에서 말 이름도 기억 안하려 한답니다. 지운말을 마음속에서
살려내는것은 승부사가 아닙니다. 그 말을 지웠기에 승부볼 수 있는데!
그놈이 잡아주는 저배당의 이면을 노리는것인데!! 다시 재생시키는것은
난 새가슴이요 인정하는 꼴이며 마권만 지저분해지고 구멍만 늘어납니다.
이것은 곧 승부가 아니며 적중만을 위한 돈질이지요. 적중해도 먹을게 없는...
위에 3두 보이시죠?
그놈들이 정상이 노리는 이번경주 주인공들입니다.
이어지는 [제 10경주]는 덜 보는 경주입니다. 쉬는 경주는 아니되
급수로 치면 c급입니다. 해서...축마를 배당으로 놓고 갈 작정을 하고
있답니다. 그놈을 놓고 치면, 그놈이 사고치면 b급으로 올라갑니다.
후반전 11경주와 12경주...중 마무리 한판이자 최고 승부처일
아니...20일 부산경마 승리를 굳히는 하이라이트 추천경주는 11경주입니다.
지고 있어도 붙고 이겨도 당연히 붙어야할 한방이 나오는 승부레이스랍니다.
12경주는 안하는 말들이 많아 재미있습니다만...일단 마지막은 스페어로 남깁니다.
코리아레이스 전문위원
스카이라이프 스피드504 방송위원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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