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입니다.

12월 두주차 경마주간인 9일 금요경마시
정상 자신도 놀랄만큼 촉이 좋답니다. 부산경마를 안하시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6경주 347.7배의 주인공 12번 크래프티루이스를 정상 잡았습니다.

이유는

마체 좋고 걸음발되는데 직전 안한것은 정보로 확인끝...하면된다!!
이후 이어진 7경주 5번 수채화를 꺾으며 <①애드머럴/⑦교교월색> 복식 21.2배에
만족하지 않고 쌍식 41.8배를 먹었습니다. 이후 8경주 똥말경주 269.8배의 주인공
9번 선도부장을 놓고 치자고 현장 예상했습니다.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소위 내공이 급상승한 느낌을 저 스스로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된다"

2005년이 가는 2주차...정상을 믿어주시는 팬 여러분께 제대로 먹여드리자
돌이켜보면 아픔도 있고 오링의 쓰라린 추억도 있는 2005년도의 마지막을 짜릿한 승리로
장식해드리자!! 라는 결심을 했고 이어지는 10일(토) 11일(일) 경마일도 가보자 !!!

정상 토요일 예상글 올리지 않았습니다.
제 솔직한 마음은 그간 05년도 저를 먹여살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받치고 싶었습니다.
게시판 예상만 참고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유료정보를 이용해주시는 분들이
저에게는 1순위 였답니다.

그리고 이겼습니다...그것도 무식하게 이겼습니다.

◆ 토요경마 적중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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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   ⑧줄기세포 / ①헤븐즈기프트 ... 복식 1.8배  쌍식 2.2배 
4 R   ⑤대보름 / ⑩장봉쾌검 ......... 복식 5.1배  쌍식 11.5배
5 R   ①효자 / ②파천 ............... 복식 5.5배   쌍식 7.6배  
6 R   ③이터널챔피언 / ⑪천지유일 ... 복식 10.6배   쌍식 13.2배  
7 R   ⑪로켓맨 / ⑧신행성 ........... 복식 9.2배   쌍식 47.2배  
8 R   ⑥농다리 / ⑧진가 ............. 복식 59.0배   쌍식 113.9배 
9 R   ⑪천국의환호 / ⑥시리우스 ..... 복식 2.5배   쌍식 3.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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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많이 받았습니다.
정상의 골수팬분들이신데...가장 많이 이기신분이 3천만원이더군요.
그돈의 프로젝트는 "아들 수술비 만들기"였답니다. 기쁨의 눈물을 흘리시던데..

승리를 자축하고 맘껏 회포를 풀고 싶으나
또 그렇게 하자고 꼬시는 분들 장난 아니지만
가야죠...내일을 위해, 오늘 이겼다고 끝이 아닌 끝없는 도전의 대상인 경마를
잡아먹으러 또 올라가야죠. 오르고 또 올라도 봉우리가 저끝인 경마라는 이름의 적수.

한해 최다승을 좁혀놓은 김효섭기수와 동급인 마음가짐으로
오로지 제 팬 여러분들을 위해 없는 촉과 감까지 동원하여
2005년 최고의 흑자를 향해 일요일도 정상 쏘겠습니다.

차분하게 일요 경마 판때기를 재 분석중입니다.
토요일...전반적으로 강축마들이 무너지지 않는 액면이였죠.

하지만 일요일은 다릅니다.
정상이 바라보는 감과 촉 그리고 분석과 정보로는 터집니다.
홀짝으로 대변되는 강축에 바닥데낄이냐! 준데낄이냐! 게임 몇개 빼고는
흔들리는 축마가 팔리는 형국에 냄새나는 안개속 정국이 바라보이는 껍데기입니다.

정상 토요일 1경주
연속해서 믿고 때린 2번 오복대사를 놓고 6번 복주였습니다만
3번 산마루를 현장까지 가서도 지워내지 못해 팬 여러분들께 쉬자고 했답니다.

하지만...일요일은 아예 쉬는 경주는 없습니다.
보이는대로 들어갑니다. 안보이면 안보이는대로 장난이라도 치겠습니다.

"스쳐도 사망이다" ... "스쳐도 전치 8주짜리 배당경주로 쇼브칩니다"

초반 2경주부터 스타트하겠습니다.
3경주는...토요일 3경주와 흡사하죠. 쉬어가겠습니다.
이후 배당으로 승부볼 판은 4경주, 6경주, 10경주입니다.

홀짝 내지는 삼어찌로 보이는 강축에 후착 2두중 골라
한방내지는, 인기 2.3위로 붙을 경주는 5경주, 9경주, 11경주입니다.

가장 고배당으로 죽어도 던질 경주는 7경주입니다.
배당 보지 않고 노리고 들어갈 작정입니다...마신이 함께하길 빌고 있습니다.

☎ 060-707-7777 ☎ .... (현장 0번◇금 1번◇토 2번◇일 3번)

[아는만큼 지르고 모르는만큼 후퇴를~~]...팬 여러분 충성 !! 그리고 GOOD LU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