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페==>낫포가튼 에서 퍼온글 입니다. 

찾아오시는 회원님들에게 무료로 현장 문자를 보내준다고 하니 찾아가시어 경마에 유익한 정보도 보시고 무료 문자도 받아 보세요. 

다음카페==>낫포가튼 http://cafe.daum.net/notforgotten 




암말이 땀을 흘린다면 베팅권에서 멀리하라...!!! (경주마 관찰법 제1탄)  
 
번호 : 21   글쓴이 : 낫포가튼
조회 : 638   스크랩 : 5   삭제 요청 : 0  
 
여름철이나 초여름, 초가을에는 경주마들도 땀을 많이 흘린다.

 

경우에 따라서는 땀을 많이 흘리고도 입상에 성공하는 경주마들이 있지만,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는 것은 땀을 흘리지 않는 경주마보다는 컨디션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땀을 흘리는 것을 보고 암말인지, 숫말인지, 거세마인지 구분없이 무조건 베팅에 제외시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베팅방법이다.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경주마도 땀을 흘린다고 모두 컨디션이 나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숫말과 거세마는 암말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다.

 

하지만 암말들이 땀을 많이 흘린다면 의심해 보아야 한다.

 

여자도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 좋지 않듯이,  암말도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는 컨디션이 최악인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암말이 땀을 많이 흘릴때는 베팅권에서 제외하는 것이 좋다.

 

경주마를 분석할때 여러가지면에서 사람과 비슷한 경우가 많다.

 

봄철 발정기때는 숫말들이 그 거대한 물건(?)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는데...그런 넘들의 눈동자를 보면 무서울 정도로 강한 힘이 느껴진다.

 

봄만되면 예시장에서 거대한 물건을 자주 드러내곤 하는 경주마 게더링다크....

 

이넘의 눈동자는 내 머릿속에 잊혀지지 않는다.

 

이넘이 컨디션이 최상일때는 눈은 말의 눈이 아니라 호랑이의 눈이다. 

 

그만큼 눈빛에서 두려움을 느꼈다는 얘기이다.

 

마필의 컨디션을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역시 눈동자란 점을 주장하고 싶다.

 

예시장에서 말의 컨디션을 관찰할 때 나름대로의 보는 관점들이 있겠지만.... 

 

초보자라면 다른 것보다는 말의 눈동자를 보라고 권하고 싶다.

 

숏다리의 대명사인 29조 자모란 경주마....

 

그 녀석을 예시장에서 보았을 때 얼마나 우스꽝스러운지... 

 

저렇게 다리 짧은 넘이 어떻게 경주마가 되었을까.....

 

실소를 머금었지만 그녀석의 눈동자는 활기에 넘쳐 흘렀다.

 

지난주 그 짧은 다리로 다른 마필들이 한걸음 내디딜때 그녀석은 세걸음을 내디디며 다리에 모터를 단것 처럼 열심히 달려 여유있는 3착을 하였다.

 

경주마의 컨디션은 눈동자에 있음을 필히 주목하자....

 

눈에 힘이 없는 넘치고 잘달리는 경주마는 거의 없다란 사실을 직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