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이 끔직히도 좋아하고 사모하고 존경했던 고전만화의 대가라
칭송받는 고 고우영 화백의 그 유명한 작품 ''삼국지''에 보면
이런 어절이 나옵니다
''어제의 우방은 오늘의 적 오늘의 적은 내일의 우방''
하루에도 열두번씩 바뀌던 당시의 시대상을 절묘하게 묘사한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최근 박승대와 웃찾사 개그맨들의 한바탕 쑈를 보면서
''아 저거이 진정한 개그구나~~'' 할 정도로 실소를 흘리곤 했는데
바로 윗 구절이 생각이 나더군요
단지 어제와 오늘이라는 상징적 시간이 주는 물리적 양이
박승대와 그 패밀리의 경우에는
과연 21세기를 살아가는 군중들 답게 과거와는 달리 너무도 빠른
타임이 적용되지 않았나 보는데
굳이 박승대 사건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작금의 시대상황 속에서는
그러한 부분을 너무나도 접할 수 있습니다
넓게는 마판 작게는 [차돌]이 세를 얻어 비를 피하고 있는
검빛까지도...
오랬만에 토종들만의 게임이 아닌 다국적 연합군이 출격하여
보는 재미를 쏠솔하게 만들 한주입니다만
연합국 조종사들의 비행 실력이 규정도 다르고 기종도 다른
이 땅에서 얼마만큼의 노련한 실력을 자랑할지는
한번쯤 갸웃거려야 하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한유영이도 400승이 넘는 기수이고
김옥성이도 다승 1~2위를 다투던 해가 있는데다
똥깨도 자기집에서는 50%를 먹고 들어가는게 이 바닥의 현실입니다
국산 기수들의 선방을 기원해 봅니다
금주 토요일[5월21일] [차돌음성]의 승부경주 추천경주 후보경주로는
지난주 50배당을 넘는 승부경주를 가능케 해준 거리 1400 경주가
역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팔릴때도 사정없이 지우며 톡톡히 재미를 본 마필을 한번 더 지우고 가는 4경주!
난타전 속에서 제대로 된 능력마필을 반드시 읽어줘야 하는 6경주!
허재영이와의 악연도 끊은 가운데 이제는 이 등짝과의 악연을 정말 끊고 싶은 9경주!
1700 정석적인 전개를 바탕으로 풀어 낼수 있는 10경주!
를 골라 봤습니다
[차돌]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올바른 베팅습관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적중은 운이 필요하지만 베팅은 실력 입니다"
[차돌음성] 060-707-7721
[차돌문자] 060-606-9922 (2번)
▶ [1경주 국산6군 1000미터 11두] ◀
"누가 앞장을 나갈 것인가?"
★ 레이스 전개
레이스 전개의 키는 최 외각 근처에 자리잡은 황순도의 전천후란 마필이
80%는 쥐고 있는 경주입니다
최근 연이은 3착의 아쉬움을 주고 있는 마필로 단독 앞장만 낚어낸다면
쉬원스럽게 한바퀴를 돌아갈 수 있는 걸음빨을 가지고 있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초반 스타트가 빠른 마필이 그리 많지 않은 관계로 이 마필이 단독 앞장을
구사한다는 가정하에 배당판을 장악할 가능성이 높지만
[차돌]은 입상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지 않습니다
최근 두번의 경주에서 상대마필들이 그리 강급의 능력마필들이 아니였고
두번다 내측 게이트에서 초반 순발력을 발휘해 보았지만 끝걸음이 급격히
무뎌지는 모습을 보인데다
지속적으로 황순도에게 키를 쥐어주고 있는 모습도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초반 순발력은 발군임에 틀림이 없지만 약간의 몸싸움만 일어난다해도
근성이 부족한 감을 보이는지라 속된말로
''최선은 필연이나'' 팔리는 것만큼의 값어치가 있는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전경주 완전히 리모델링에 성공하며 [차돌]의 원틀 마권을 귀신같이 무너뜨린
허재영이의 에이스에버는 걸음이 만천하에 뽀롱난 데다가 거리까지 내린 마당이라
아마도 배당판 대가리 마필로 팔릴 테세인데
팔리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이 옳다고 보입니다
선입전개 능력이 있는 마필이고 1200에서 거리까지 내려 도전하는 데다
그리 바쁘진 않겠지만 허재영이가 넘의집까지 직접 넘어가서 마필을 훈련시켰다는
사실은 최소한 대충타지는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간접 표현이고
전경주가 이지하게 레이스가 풀렸다고는 하지만 이번경주는 더더욱 쉽게 풀릴
가능성이 있어보이기에 외각의 전천후 보다 먼저 지지고 나갈 가능성도
분명 있는 마필입니다
원게이트 양희진이의 경천미인이 전천후를 깰수 있는 대안 마필로 보입니다
4전의 실전을 치루면서 이렇다할 모습을 한번도 보이지 못했지만
직전 경주 비록 입상권에 진입하지는 못했지만 빠르게 선두권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 마방 개업이래 가장 성황기를 누리고 있는 강명준 마방의 방춘식이가
훈련을 시켰고 운도 따라주어 원게이트를 뽑은데다
평지에 태산같이 우뚝선 강축마가 포진하지 않은 편서이라
이전과는 확실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스타트 빠르게 끊어서 에이스에버의 근처에 붙히게 된다면
직선에서 전천후의 벽을 넘을 수 있는 마필입니다
다른 마필들은 별로 눈에 들어오지 않는 가운데
신우철마방의 공식적인 지원사격을 등에 업고 있는 한성열이가 기승한
데뷔전 치루는 신마 일주문의 주행 모습이 사뭇 궁굼합니다
능력검사의 모습에서는 상당히 가다듬어진 안정된 주법을 보인데다가
원래 한성열이로 데뷔전 가닥을 잡은 관계로 시종일관 한성열이 직조로 훈련을
담당하였습니다
신우철 마방이 최근 1년간 싹수가 있는 마필들은 모조리 데뷔전에서 물러서지
않고 강공을 걸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지닌바 능력이 기대치를 훨씬 상회할 수도 있는 마필입니다
읽어줘야 합니다
■ 베팅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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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이 팔릴 마필이라 메리트가 반감되겠지만
양희진이의 경천미인이 데뷔이후 가장 좋은 그림을 만났습니다
능력상 축마로 보이는 에이스에버를 한구녁으로 지르고
데뷔전 치르는 잠재력 있는 신마 일주문만 베팅권 데리고 갑니다
<1번 경천미인/4번 에이스에버...3번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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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은 운이 필요하지만 베팅은 실력 입니다"
[차돌음성] 060-707-7721
[차돌문자] 060-606-9922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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