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의 평소 스타일이 예상을 빨리 뽑아내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분석이 길을 잃어 이리저리 헤매게 되다 보면 한경주를 붙들고 4~5시간도
다반사로 넘기는 적이 허다 하지만

가끔씩 아주 가끔씩은 출마표를 보자마자 진도가 후다다닥 나가면서
예상이 심플하고 깔끔하게 빨리 끝나는 날이 있는데
오늘이 그날 이고

대체로 사전 예상이 그렇게 투명하게 정리가 되는날은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둔 적이 많은 지라 이번주 토요일[5월5일]도
기대를 해봅니다

예상가는 많이 맞추어서 팬들을 즐겁게 해주어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기에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많이 적중을 해서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높이는 것이 일류예상가가 되는 길이겠지만

[차돌]은 못 맞추는 것을 무서워 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번 경주에 못맞추면 다음 경주에 맞추면 되는 것이고
오늘 실패하면 내일 성공하면 되는 것이기에

스스로의 환수에 대한 절대적인 확신을 가지고 결코 일회일비하지
않는 냉철한 자세로 질러댈 줄 알아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만

못 맞추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지만 맞추었을때 제대로 지르지
못하는 것은 매우! 아주! 엄청! 무지하게! 무서워 합니다

"온종일 굶고 빵한조각 먹느니 사흘을 굶어도 소갈비정식(이런 메뉴가 있나?)
한끼 먹는게 훨씬 건강에 좋을 것입니다!!"

금주 토요일[5월7일] [차돌음성]의 승부경주 추천경주 후보경주로는
[차돌]이 가장 즐겨 때리기 좋아하는 마권조합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습니다

두달을 굶게 만든 장본마에 다시 기승하는 패기의 등짝을 인정하는 3경주!
최근 월등히 늘어난 걸음을 과시하며 그대로 한바퀴 돌아갈 마필이 6경주!
마필의 기본전력을 샅샅히 평가해 보면 윤곽이 보이는 9경주!
두번재 베팅 타이밍을 가져가는 마필을 놓고 치는 10경주! 를
골라 봤습니다

[차돌]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올바른 베팅습관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적중은 운이 필요하지만 베팅은 실력 입니다"

[차돌음성] 060-707-7721
[차돌문자] 060-606-9922 (2번)

▶ [2경주 국산6군 1200미터 12두] ◀

"인기마필들이 죄다 초반이 늦다면..."

★ 레이스 전개

출마표를 한번 보는 순간에 김석봉이의 선주장수를 뽑아내지 않는다면
예상가가 아닐 경주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고참기수인 송석헌이가 마필을 만들고 후배기수이자 이 마필과
연대율 100%(?)를 기록하며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는 김석봉이가 올라갔습니다

초반 스타트가 느린 마필임에도 불구하고 데뷔전 포함해서 최근 두번의 경주에서
보여준 끝걸음은 가히 발군의 경지라고는 표현하기 힘들어도 일품이라고는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막강 탄력을 보여주고 있는데다

거리까지 늘어나고 편성까지 만만하기에 보지 않아도 알수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굳이 빌리지 않아도 배당판 손안에 꽉 잡고 흔들수 있는
강축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직전 경주보다도 원할한 선입력 선보이며 안정적으로 밀고 나올 마필입니다
강축으로 읽어줘야 합니다

워낙 바닥권의 편성인지라 상대마필들의 전력이 원체 보잘 것 없는 가운데

이동국이가 올라 앉은 일주성공과 최봉주가 올라 앉은 칸타타란 마필이 배당판을
양분할 세력구도 인데

배당판 축마로 팔릴 선주장수를 포함해서 인기마필 3두가 모조리 초반이 느린
마필입니다

물론 다른 마필들도 초반이 빠른 마필이 별로 보이지 않기에
능력상 우위에 있는 세마리 마필이 예상보다 일찍 선두권 장악해서 그들만의 리그를
펼칠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겠지만

최근의 주로상황과 판데기의 흐름을 면밀히 분석해 볼때
스타급의 복병이 나타나서 선두권을 장악해서 기회를 주지 않고 돌아간다는 그림이
안 그려지는 경주는 아닙니다

최봉주의 칸타타와 이동국이의 일주성공을 비교할 경우
[차돌]은 일주성공의 근소한 우세승에 표를 던집니다

두마리 마필다 3세의 어린 마필들이고 몇전 치루지 않은 데다가 땡땡이 치는 습성도
비슷해 보이고 깡바닥권에서 기어올라온다는 질주 습성도 비슷해 보이지만

향후 세월이 좀더 지나면 칸타타가 능력을 더 발휘할 수 있겠고

다리질병으로 인해 직전 경주 출주 최소된 일주성공 보다는 출주주기 정상적으로
가져가며 최봉주가 올라 앉아 있고 직전 경주 3착까지 밀고 올라온 칸타타가
보여지는 모양새는 훨씬 아름다워 보이지만

칸타타는 실전 단거리 경주에서 일찍 끌어다 붙히는 선입력을 검증해주기
전까지는 지속적으로 착순권만 맴돌며 아쉬움을 줄 공산이 다분합니다

원래 땡땡이 기질이 많은 마필들이 임대규나 배휴준 같은
인정사정볼것없는 교관들을 만나면 꼬리를 내리고 충성을 맹세하는 경우가 많지만

막판 날카롭게 추진하며 추입의 대가라 불리우는 최봉주 기수는 초반 마필이 안가가면
참고 안고 가다 밀고 올라 오는 스타일인지라 칸타타와는 기질이 별로 어울리지는
않아 보입니다

선추입전개능력을 보이며 1200 입상권에 성공했던 전력을 가지고 있는 이동국이의
일주성공이 10주만에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배고픈 마방의 끼니를 책임질 가장의
무게가 있기에 강공은 필연인 배경을 가지고 있고 기본적인 전력이

오히려 칸타타보다도 윗길에 있다고 생각하기에 두마리중 한마리만 데려가라는
배당판의 명령이 있을 것이라 가정하면 이동국이의 일주성공 쪽입니다

위에서도 밝혔듯이 문제는 일주성공이나 칸타타나 선주장수가 모조리
끝걸음으로 경주를 주도할 마필들인지라 아차하면 의문의 선행사가 일어나며
견제구 없이 그대로 2루 도루를 성공할 마필을 분명 조심해야 하는데

김영진이가 올라간 아리아리가 거의 유일해 보이는 후보로 여겨집니다

직전 경주 이금주가 올라가서 단독 선행을 구사하다가 막판 아쉽게 밀리며
7마리중 6위를 기록하였지만
당시 편성이 극도로 저조한 마필들의 편성이였고 4월10일 주로가 엄청나게 빠르게
형성된 날이였다고는 해도 확실히 이전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다시 내측게이트를 받았고 이금주보다 긒수가 높은 김영진이가
올라 간데다 인기마필들이 모조리 초반이 느린 마필이라는 배경은

아리아리가 더할 나위 없이 편한 전개를 보일 수 있다고 믿어볼 만 합니다

10전을 치루는 동안 단 한번도 메달권(뒤에서)을 벗어난 적이 없을 정도로 알아주는
과천 대표 변마중의 한마리 이지만 마방에서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훈련을
시키는 이유는 분명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직전 경주 이후 [차돌]의 복기노트가 원하는 편성과 모양새에 그림같이 잘 맞어 떨어지는
경주를 만났다고 판단이 들기에 처음으로 이 마필을 읽어주려 합니다

김영진이의 한바퀴를 기대해 봅니다

 
■ 베팅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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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이변이 아니면 그냥 밀고 올라 와서 꽃아버릴
김석봉이의 선주장수를 축으로 한바퀴 가능한 유일한 마필인 아리아리로
내지르고 조직의 운명을 걸고 일전을 불사할 이동국이의 일주성공만
베팅권 데리고 갑니다

<2번 5번 선주장수/2번 아리아리...-8번 일주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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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은 운이 필요하지만 베팅은 실력 입니다"

[차돌음성] 060-707-7721
[차돌문자] 060-606-9922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