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란 바둑에서 나온 용어로 바둑을 다 두고 나서
바둑을 다시 원 위치해서 패인분석을 한다는 의미로
발전을 위한 일종의 도약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것 입니다.

지난 경주를 꼼꼼히 복기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승.패의 결과에 급급한 나머지
쉽게 지난 경주를 넘겨 버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예상을 하는 저에게도 예상을 하는 시간보다
오히려 복기를 하는 시간이 훨씬 많이 소요 되더군요,

복기란 분명 고된 작업이지만
새로운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과거 베터로서 이기면 운이 좋아서 이겻지,라는
자만심으로 마감을 해버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읍니다.

그러나 이게 누적이 되면
결과는 막연한 운으로만 돌려지게 되고
베팅 자신도 떨어질 뿐더러 예상의 질도 떨어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요즘에는 한국마사회에서 제공하는
지난 경주의 동영상 화면은 적지만 깨끗하게 나오더군요.

동영상도 한 두번 봐서는 웬만한 고수
아니고서야 그 화면이 그 화면으로 보일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동영상으로 복기를 하는
보통적이면서도 일방적인 사항을 언급해 보겠읍니다.




첮번째/초반 스타트시 마필이 유도되는 과정을 체크해 보세요.

마필이 기수의 추진없이 부드럽게 매끄럽게 출발을 하였는가 여부
내지는 초반 스타트시 기수가 강하게 추진을 하여서 마필이 나갔는가,등

참고로 시각의 차이가 있겠지만
초반 게이트 이탈속도는 김효섭 기수가 뛰어난 감이 있더군요.

그리고 마필의 주행자세를 체크해야 합니다.
주행시 고개를 높게 들고 뛰는지,이럴때는 일반적으로
마필에게 코굴레를 해주면 마필의 지세가 낮아지게 됩니다.

또 하나는 마필이 정면을 보고 뛰는지
주행시 고개를 옆을 보고 뛰는지,마필의 늦발끼가 있는지의 여부등





두번째/마필이 주행과정과 주행구간을 세밀히 관찰한다.

마필의 주행 구간을 머리속에 남겨 둬야 합니다.
어떤 녀석은 계속해서 펜스 안쪽으로만 주행을 했다면
타 마필들에 비해서 조금은 거리적으로 단거리를 뛰었다고 생각 하시면 될것입니다.

이걸 유효적적하게 잘 활용하는 기수로는
임대규 기수 양희진 기수,오경환,문세영기수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수 있겠죠(일명 내측 파고 들기,펜스 플레이)

이런 경우는
순식간의 판단에 좌우되고 전개의 운이 따라야 하기에,

차기 출주시는 유효 적절한 기수가 아니며
그러한 전개가 유추가 안된다면 상당히 조심을 해야 합니다.

일종의 요행적인 면이 다분하기에 그런 요행은 항상 작용될수는 없겠죠.
요행은 한번으로 족해야 되겠죠...!






세번째/직선 주로에서의 탄력과 결승선 통과후의 마필의 여력을 살펴야 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보는데요.

초반 선두력만 있지 직선에서 퍼져버리는 마필은
실질적으로 별 다른 능력을 가져다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겟죠.

직선 주로에서 탄력이 쭉쭉나오는 마필이 당연히 좋겠죠.
라스트 구간의 기록이 우수한 마필을 선택하시는게 좋읍니다.
일명 3f 타임이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결승선 통과
이후의 마필의 탄력 여부및 발걸음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설사 우승을 하였더라도 결승선 통과 이후 힘들어 하는
마필은 차기 출주시는 조금은 조심하셔야 할 대상입니다.

이 부분은 복기를 통하지 않고는
도저히 책자에서는 확인하기가 힘든 사항입니다.

물론 표기를 해논 책자도 간간히 보이는데
일반적으로 표기를 안해 논 책자들이 훨씬 더 많더군요.

그래서 그러한 분분은 직접 체크를 하실 필요가 있읍니다.
복기를 하시다 보면 진로 방해를 당했서 졸전을 치루었는지,

직전 경주로 마필의 발걸음 다 뽑아 내었는지,
아니면 걸음이 조금 남아 있었는지를 어느 정도 간파 하실수 있읍니다.

그리고 3착 안의 마필들은 대개
다음에 인기 마필로 팔릴게 분명하기에 성적은 저조했지만
끝 걸음이 가능성을 비쳐준 마필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는게 좋습니다.

그 마필들에게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투자한다면
언제가는 고배당으로의 적중의 행운을 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복기가 진정한 고배당을 향한 하나의 고된 작업임에는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복기없이 고배당의 접근은 힘들다,라는 판단입니다.

이상으로 복기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피력해 보았는데요.
제 견해가 정석이고 옳다,라고 할수는 없겠죠.




경마에 관한 토론은 언제나 열려있는

제핸펀으로[010-9881-9500]으로 연락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