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는 비교적 저배당 승부경주에서 승리하며 안정적으로 환수를 끌고 같던 한주였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부족한 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완벽하게 승리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목숨을 걸고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주 팔리고도 승부하지 못한 마필과 마주의 분석입니다.
48조 능안
직전경주에 이어 이번경주 역시 단독선행 받지 못하고 3~4위권에서 전개하다 마지막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아직까지는 능검시 보여주었던 가능성과 48조의 기대에 부응을 못하고 있지만 도입가도 만만치 않았고 김대근조교사가 관심을 갖고 있는 마필로 차기경주 조교잘 되어있고 빠른 마필 없는 편성이면 다시한번 강하게 노려보자.
18조 가문영광
능검시부터 조금은 문제가 되었던 부분인데 스타트가 그리 빠르지 않다는 점이다. 1000미터 같은 단거리에서는 무엇보다도 초반 스타트가 경주의 70%를 좌우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만큼 앞으로 순발력보강에 힘써야 할 마필이다.
하지만 단거리에서 가능성만 보여준다면 안정된 자세와 막판 탄력은 어느정도 보유하고 있어 오히려 상위군에 올라 갈수록 능력을 들어낼 마필로 보인다. 차기경주 빠른말 없는 편성을 노리자!
49조 터벤
능검시부터 눈여겨 보았던 마필이나 당일 늦발하며 뒤늦게 올라온 것이 패배의 요인이었다.
뉴질랜드산 신마로 500키로가 넘는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탄력이 일품인 마필로 이번경주는 기승정지 후 돌아온 이동국기수가 너무 팔리자 고의로 승부회피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차기경주는 축으로 놓고 공략하고 싶은 말이다.
구필모마주 - 49조 마주로 최근에는 보유마필이 얼마 없다. 지난달 우승정령에 효섭이 태워 승부했다. 터벤을 다시한번 노리자!
40조 웅주
조교시와 예시장에서 까지 전혀 문제가 없던 마필로 초반 너무도 편안하게 선행 받았으나 버티지 못하고 뒤에서 날아오는 브라보걸과 템피스트에게 잡히고 말았다.
우선 지난주 40조는 웅주를 비롯해 인기마에 단 한차례도 승부하지 못했는데 이번주 40조를 관리마방으로 잡고 무조건 노려야 하겠고 이정도의 구미에서도 무너졌다면 솔직히 앞으로가 걱정이 되긴 한데 조교시 상태 좋다면 다시한번 단독선행후 버티기를 노려보자!
정이남 마주 – 40조 44조 50조에 마필 보유하고 있으며 50조 터니즈마운틴이 약구미 출전한다면 한번 노려보자.
52조 올랄라
개인적으로 저의 예상에서는 거론도 하지 않았으나 당일 점배당의 초저배당을 형성하는 등 너무도 심한 거품인기를 얻은 마필이다.
물론 직전경주 라퓨터와의 싸움에서 4마신차로 2착을 했기에 이번경주 과한 인기를 얻었으나 스타트도 빠르지 않고 크게 강단있어 보이진 않는 마필이다.
체구가 작은 미국산 4세 암말로 앞으로 크게 발전하긴 힘들어 보인다. 좀 더 약한 구미를 노리는 수 밖에..
12조 금토사
정말! 이 금토사란 마필과는 인연이 없는 모양이다. 3번을 노렸고 이번에는 정말 입상에 대한 조금의 의심도 하지 않았건만 4코너 돌며 안쪽으로 사행하며 타마필들의 주행까지 방해해 강착까지 당하고 말았다. 뉴질랜드산 4세 암말로 외3군에 올라와 1400미터를 극복 못하고 있는데
윤기정기수는 보기에도 허약하지만 팔 힘이 없어 이번경주도 마필제어를 제대로 못했다.
차기경주 차라리 이준철기수로 바뀐다면 강하게 축으로 놓고 공략하자.
서순배마주 - 12조와 27조에 마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타야수에스터로 디지털조선배에서도 2착 입상하였다. 12조의 빗잇두드와 27의 고두암을 노려보자.
26조 파르테논
상대 크게 강하지 않고 1200미터 거리내려와 입상에 대해 크게 의심하지 않았으나 초반 좋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4코너 직선주로에서 마필이 외각으로 사행하며 탄력을 붙이는데 좀처럼 쉽지 많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승부의지만으로 따진다면 김효섭기수의 승부회피여하를 또 논해야 겠지만 복기 비디오를 봤을 때 김효섭기수 역시 최선의 승부를 해준 것으로 판단이 된다.
차기경주 빠른말 없는 편성이면 다시한번 1200미터 라면 강하게 노려보자.
40조 샛별으뜸 고성이 오일랑
40조에서 동반출전 했던 알찬소식과 함께 두마리 모두 입상 가능한 전력이었으나 작전전개의 실패로 인해 결과적으로는 두마리 모두 입상에 실패하였다.
늦발하는 버릇 있었던 샛별으뜸은 이번경주 강하게 승부걸리며 고성이기수 첨부터 선두권 붙어 마지막 안쪽에서 멋진 탄력으로 입상을 노려봤으나 최선다하지 않고 방심하며 3착을 하는 어이없는 결과를 안겨주었다. 하지만 막판 탄력이나 마필상태 전혀 이상없어 차기경주 다시한번 앞서만 붙어준다면 축으로 놓고 공략해야 할 마필이다.
오일랑마주 – 40조 터줏대감으로 예전만은 못하나 꾸준한 상금벌이를 하고 있다. 차기출전하는 우승신화 와 최근 상태 좋아진 대왕축제를 노려보자.
3조 천우승
초반 4코너 돌기 전 까지는 무난하게 선행 나서며 전혀 문제 없는 모습이였으나 천창기기수의 기반과 함께 초반 너무 무리하게 선행 경합을 펼여서 인지 300미터를 남기고 너무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모습이였다. 그렇다면 1200미터까지 보여주었던 괴력과 직전경주 1400미터 2착 입상시 모습은 무엇이란 말인가?
경마란 참 알수없는 미궁속에 또 빠져들게 한다.
지금껏 해왔던 조교보다 조금 조교량이 떨어졌다는 것이 한가지 원인이라면 할수 있겠고 구미가 강했다는 표현 밖엔 할 말이 없다.
차기경주 1200미터 라면 축! 조교시 상태 괜찮다면 1400이라도 다시한번 노려보자.
권영원마주 – 최근 50조 신마 올굿투고 와 3조의 당대신동도 승부를 하지 못했다. 50조의 믿으리와 동트는새벽으로 중배당을 노려보자.
48조 천지제페
기수연대 작전의 극치를 보여준 경주로 1번게이트 말순이의 천창기기수와 천지제패의 문정균기수는 48조 마방에 같이 승부를 해주는 입장이다.
최근 도미라이더 히어컴스미미 등 고배당의 주연이었던 문정균기수가 최저배당을 형성하는 대낄이로 승부 할리는 만무했다. 강 철 역시 2번 이브의미소에 1번 말순이 쪽으로 강배팅 주력을 추천하여 적중한 경주였지만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로 볼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경마의 현실이 안타깝긴하다. 초반 후미권에서 너무 늦게 올라온 것이 입상에 실패한 요인이라 하겠다. 막판 탄력 걸음 전혀 문제 없었기에 차기경주 기수 바뀐다면 무조건 축으로 놓고 공략하자!
유병옥마주 – 48조 마주로 캐릭터로 대가리 승부하며 천지제패의 입상 실패를 바로 만회했다. 복동아란 마필 갈 타이밍이 되었다. 한번 노리자!
52조 미리미리
편성상 빠질 수 없는 구미였건만 또 다시 느린 출발후 늦추입 시도하며 반마신차로 아쉽게 3착 승군하였다. 앞으로는 국4군의 약구미를 노려야 겠고 1400이면 당분간은 힘들 듯 보인다.
이종석마주 – 역시 중배당 이상이 적성에 맞는 마주이다. 한라의정기가 최근 성적을 내어 주고 있는데 국3군 약구미에서는 항상 노려야 할 마필이다.
50조 모나크
될 듯 될 듯 못가주고 있는 마필이다. 벌써 두번이나 노렸는데 실패했다.
우선 마필의 탄력은 전혀 나무랄데 없으나 늦발하는 버릇 그건만 고치면 언제든 현군에서는 입상 가능한 전력임에 틀림없다.
이번경주 역시 초반 너무 늦발하여 뒤늦게 추입시도 했지만 아쉽게 3착에 그쳐야 했다.
차기경주 기수 바뀌면 축으로 놓고 공략하자! 3번 실패는 없다.
지대섭마주 – 50조 45조 18조에 마필 보유하고 있으며 주상과 세이버다크가 대표마로 차기 출전시 강하게 입상을 노리자.
4조 기쁜소리
승군전에 1400미터 첫 출전이지만 직전경주 1200에서 엄청난 도주력으로 괴력을 보여주었고 6/19일 경주에서는 대간령까지 5마신으로 이긴 바 있는 강단있는 마필이라 기대를 했지만 초반 단독 선행후 마지막 최봉주기수 고의로 승부회피하며 추입마들에게 역전을 허용하였다. 강 철이 볼때는 충분히 올수 있는 걸음이였고 1400미터 거리 충분히 적응한 만큼 차기경주는 무조건 축으로 놓고 공략하자!
38조 포트워드
7월부터 3연승하며 국2군까지 파죽지세로 올라왔다. 여름부터 가파르게 좋아지고 있는 마필로 이번경주 역시 두마리 강자들 만나 3착을 하긴 했으나 막판 신형철기수가 외각에서 보여준 탄력은 상당히 인상적이였다. 최근 너무도 좋아지고 있어 차기경주 국2군 약편성이라면 무조건 축으로 놓고 공략하자!
변영남마주 –
40조 무비한 고성이 전좌식마주
무비한의 승부회피는 어디까지 이어질까? 정말 고성이를 계속 태워야만 하나?
이번경주 마지막 보여준 탄력을 보았다면 차기경주 무비한을 또 어떻게 뺄 수가 있으랴?
초반 늦발후 최후미에서 너무 여유를 부린 것이 패배의 요인이였다.
마지막 안쪽에서 탄력 붙여 오던 문정균기수의 즐거워를 보면서 3착을 즐기는 듯한 고성이 기수의 엽기적인 말몰이 였다.
대한민국경마의 현실이 이러하니..마필 연구? 조교? 사실은 아무런 필요 없는 짓일 지도 모른다. 태반의 사람들이 기수의 똥구멍만 쳐다보고 있는 신세이다.
가니? 안가니? 가 경마의 주가 되어버린 현실… 하지만 긍정해야 한다.
승부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역설 적으로 말하자면 고려방 – 무비한 을 떠나서
하지만 무비한 차기 출전한다면 다시 한번 노리고 싶은 말임엔 틀림없다.
전좌식마주 – 40조 터줏대감으로 주말의기쁨 과 삼학사 등으로 중배당을 노려보고 싶다.
자기만의 관리마를 두는 것도 배팅시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 승부의지 NO.1 강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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