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 레이스로 펼쳐지는 경주죠. 후착찾기로 보이는군요.

바로 4번마 이히빈은 이번 제 9경주 대가리입니다. 후착도전마가 3두정도 보이는군요.

1번마 연화산: 이마필은 국 1군에서 도저히 해도해도 안되니까 외산마 경주에 출전했죠. 하지만 편성은 아주 잘만난것 같아요. 한번 해볼만 하죠. 게이트도 좋고 부담없고 단지 김경진기수가 얼마나 잘해줄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지만 말이죠. 마필 컨디션은 여전하죠?

3번마 러브바운드: 바닥에서 올라오는 마필이죠. 항상 늦추입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는 마필입니다. 인기가 너무 집중되면 보고싶지 않은 마필입니다. 허리다칩니다.(무슨얘긴지 다아시죠?)

5번마 도심: 이마필은 아직 장거리 검증이 덜된 마필이죠. 이성일기수 기승하고 여유있는 선행은 나서겠지만 알아서 뒤질거로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마필 주폭으로 봐서는 아직은 장거리는 무리로 보이는바 제생각엔 각질을 바꾸지않는한은 2군에서 살아남기 어려울거로 생각됩니다. 꺽으세요.

7번마 십단: 이마필은 전전경주에서 들어왔어어야죠. 최선다해봤지만 능력이 이게 다죠. 하지만 이번 편성이라면 십단에게 다시한번 기회가 왔다고 해야될거 같군요. 김혜성기수의 차분하고 노련한 경주운영을 예측해볼때 십단의 입상전망은 밝아보인다고 할수있겠읍니다. 기대하셔도 좋을듯.

8번마 밀레니엄킹: 60키로에 임금만 기수면 내키지 않는군요. 승부하고싶지도 않을뿐더러 승부해봐야 잘해야 2착이죠. 마필건강에 안좋을겁니다. 빼버리세요. 편안한 마음으로.

9번마 대치와 10번마 영산은 누구나 얘기할수 있는 다크호스죠. 허지만 이런 마필 나올때마다 매번 승부했다간 가랑비에 옷졌읍니다. 그냥 잊으심이 오히려 편안할거같군요.

*** 4번마 이히빈은 부동의 축으로 생각되며 여기에 후착도전마로 절호의 찬스맞은 7번마 십단과 1번마 연화산의 싸움이 치열할것으로 보이며 거기에 3번마 러브바운드의 막판 추입까지 가세한다면 난타전이 예측되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3군에서 갓승군한 러브바운드보다는 1번마 연화산과 7번마 십단중에서 답이 있어보이며 능력으로 본다면 연화산이 좀더 나아보이고 기수기승술로본다면 7번 십단이 더 나아보이는 애매한 상황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