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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프잭’〈토 6R ②〉- 어느정도 기대치를 가지고 탔는데, 막상 경주에서 초반부터 따라가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재갈받이도 반응이 적었다.
‘은청파’〈토 8R ①〉- 첫 기승이었던 마필로 장래성은 있지만 아직은 어린 티가 나고 경주 경험이 부족한 듯 하다.
‘넓은세상’〈일 1R ⑦〉- 스타트에서 외곽으로 기대는 모습을 보인 마필로 직선주로에서 뒷심이 부족한 듯 했다. 좀더 경험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시리우스’〈일 7R ⑤〉- 편성을 잘 만나 우승이 가능했다. 경주중 안으로 약간 기대는 것만 고쳐진다면 앞으로 더 뛸 것 같다.
‘기반’〈일 9R ⑤〉- 장거리에 약한 면이 있는 마필로 경주중 목이 높기 때문에 힘을 많이 소비하는 상태다.
‘새벽동자’〈일 10R ②〉- 마필 상태도 좋았고 근성이 있는 마필이다. 중반 일찍 승부타임을 가져간 것이 득이 되었다. 편성만 무난하면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비천왕’〈일 11R ③〉- 마필 상태는 최상은 아니더라도 무난한 편이었지만 직선에서 힘이 부족한 모습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기회 기수
‘고봉산’〈토 4R ①〉- 두 번째 기승이었는데 아직 모든 면에서 부족한 점을 보인 마필로 좀더 시간이 필요하다.
‘남달라’〈토 5R ②〉- 경주 전반에 걸쳐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결승선상에서 마필상태를 감안하면 조금은 더 뛸 수 있을 것 같다.
‘화천천화’〈토 6R ⑦〉- 경주중 오버페이스를 한 것이 아쉽게 생각된다. 잘만 타준다면 순위를 더 올렸을 것으로 본다.
‘그랜드파워’〈토 10R ⑥〉- 재미있는 경주가 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마필 제어를 하지 못하면서 초반 끌리면서 생각대로 풀리지 않았다.
‘헉오워’〈토 11R ⑥〉- 마필 자체의 힘은 충분히 있는 것 같은데 뻗는 걸음이 나오지 않으면서 성적이 나오지 않는 듯 하다.
‘빅다이아몬드’〈일 2R ②〉- 혈통이 좋은 마필로 데뷔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아직은 좀더 가다듬어야 할 것 같다. 현재로는 거리가 늘면 다소 고전할 것 같다.
‘단숨몰이’〈일 3R ⑧〉- 아쉬움이 남는 마필이다. 선행에 나서면서 경주를 펼쳤는데 3위정도는 가능하리라 봤는데, 착차없이 6위를 기록했다.
‘복돌풍’〈일 7R ②〉- 스타트 능력은 있는 듯 한데 발주기 안에서 미리 뛰려고 하면서 머리를 부딪히고, 다른 마필이 너무 빨리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고전을 했다. 직선에서 끝걸음은 부족한 것 같다.
서도수 기수
‘탑시크릿’〈토 2R ①〉- 기대치에 비해선 많이 뛰었다고 생각한다. 다른 말과 붙이면서 좀더 나아가는 것으로 봐서 어느정도 근성은 있는 것 같다.
‘왕관’〈일 1R ⑤〉- 5위를 했지만 다른 마필로 거리차를 생각하면 잘 뛴 것이 아니다. 아직 시간이 필요한 마필이다.
‘원호보’〈일 3R ②〉- 마필상태도 좋은 편이었지만 상대가 약하면서 3위가 가능했다고 본다.
‘포세이돈’〈일 6R ④〉- 상태는 무난했고 다른 말이 붙으면 좀더 뛰는 모습을 보였다. 약한 편성이라면 해볼만하지 않나 싶다.
‘무비영웅’〈일 7R ⑫〉- 예전에 보여주던 초반 스타트가 아니었다. 스타트부터 다소 이상한 모습으로 앞으로 나가질 못하는 모습이었다.
‘운악명가’〈일 11R ⑨〉- 질주습성을 잘못 알아 추입을 생각한 것이 실수다. 큰 걸음은 아니지만 꾸준하게는 뛰어주는 마필 같다.
신대전 기수
‘안정성’〈토 10R ⑤〉- 초반 잘 붙으면서 느낌이 좋았는데, 이후 안장이 앞으로 다소 밀리면서 불안했다. 이후 걸음도 다소 밋밋했다.
‘토파’〈일 1R ④〉- 초반 선행을 뺏기면서 다소 밀었는데, 뒷심이 부족한 것으로 이어진 것 같다.
‘과천평정’〈일 3R ①〉- 성적에서 알 수 있듯이 큰 걸음이 없는 마필로 당일에도 밋밋한 모습이었다.
‘제일천하’〈일 6R ⑦〉- 초반 밀고 나와서 자리를 잡으려는 순간 마필이 안쪽으로 기대면서 제어하면서 실패를 했다. 뒷심이 부족한 모습이었다.
이동국 기수
‘맨하탄돌’〈토 1R ⑤〉- 경주를 앞두고 조교 스타일을 길게 바꿨는데, 오히려 안 좋았던 것 같다. 경주중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앞으로 단거리에서는 몰라도 장거리는 고전이 예상된다.
‘로고바이오닉’〈토 6R ⑨〉- 레이스 자체를 잘 만났다고 생각한다. 특히 선행마의 경합이 이득이 된 것 같다.
‘죽곡’〈토 9R ④〉- 작전대로 뒤쫓아가서 추입을 했는데, 최선인 것 같다. 거리가 짧았던 것이 다소 아쉽다.
‘론리크라운’〈토 11R ⑪〉- 편성을 잘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중반을 따라간다는 계획이 어긋나면서 레이스가 꼬였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