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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프렌드`<토 ③R ⑫번 인기:⑤ 결과:①>
당일 갑자기 기승하게 되면서 마필 고유의 능력을 알지 못했으나 마방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편안하게 기승했고 우승까지 이어졌다. 아쉬운 점은 3코너 돌기 직전 조금더 빠르게 앞선으로 치고 나갔어야 했으나 판단 미스로 주춤했던 것이다. 첫 기승에 우승하며 마필 능력을 파악한 만큼 차기 기승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좋은 성적 올릴수 있도록 열심히 기승하겠다.
`보국의여왕`<토 ⑦R ⓢ번 인기:① 결과:①>
직접 조교를 시키며 마필의 습성을 파악했고 새벽 훈련때 잘 따라와 자신감 가지고 기승했다. 게이트 이점 있었고 선행을 견제할 만한 선두력을 갖춘 마필이 없어 편안하게 전개한 것도 우승을 차지한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차기 승군전도 기승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은 성적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기승하겠다.
◆윤태혁 (54조)
`리치마켓`<토 ⑦R ④번 인기:⑦ 결과:⑦>
승군전에서 강자들과 경합하며 고전했다. 상대마들이 잘 뛰었다. 외산마 4군에서 적응력 거쳐야 하겠지만 기본기 있는 마필이라 차차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도의별`<토 ⑩R ⑪번 인기:① 결과:⑦>
순조롭지 못한 출발과 내측으로 너무 심하게 기대는 바람에 고전 할 수 밖에 없었다. 평소에 없던 모습이라 당황했으나 이제 원인을 알았으니 열심히 훈련시켜 차기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화`<일 ①R ⑥번 인기:③ 결과:③>
2전밖에 치르지 않은 신마지만 가능성을 보였다. 점차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은 나이어린 신예 마필이라 차기 편성 살펴야 하지 않을까?
`웰스`<일 ③R ⑤번 인기:② 결과:①>
당일 선행 나선것이 주효해 우승할 수 있었다. 별다른 견제 없었던 것도 입상의 원인으로 꼽을 수 있겠다. 경주에 적응하며 경쟁력 보이고 있으나 약간은 힘이 들차있는 느낌이라 차기 편성 살펴야 할듯.
`선바이스`<일 ⑫R ⑩번 인기:⑥ 결과:⑤>
상대들이 강했고 레이스가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고유의 능력을 발휘하기도 전에 경주가 끝나 버렸으나 생각보다 잘 뛰어준 느낌이다. 차기 편성 살펴야 할듯.
◆이동국 (49조)
`키투석세스`<토 ①R ①번 인기:④ 결과:③>
힘들었던 경주였다. 상대마가 안쪽으로 기대는 바람에 내측으로 추입할 시기를 놓쳤고 또한 채찍을 대면 사행하는 악벽을 보여 고전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잘 뛰어줘 열심히 준비해 차기 더 좋은 성적 올리도록 최선 다하겠다.
`백만송이`<토 ⑥R ②번 인기:⑤ 결과:⑧>
새벽 훈련에는 잘 따라오며 걸음도 나오지만 이상하게 실전에 투입되면 걸음이 나오지 않아 고전하고 있다. 조금더 두고봐야 알겠지만 기본기는 있어 언제고 제 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하일봉`<일 ④R ①번 인기:⑤ 결과:④>
아직은 힘이 들차있는 신예 마필이지만 데뷔전부터 보였던 악벽이 순치되면서 서서히 걸음이 늘고있다. 차기 편성이 관건
◆이기회 (27조)
`바람같이`<토 ②R ⑪번 인기:⑪ 결과:⑥>
이제 2전밖에 치르지 않은 신예 마필이라 주행이 불안하고 힘이 들차있으나 기복이 있어 조금더 경험 쌓는다면 제 몫은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번개의선물`<토 ⑨R ④번 인기:② 결과:①>
그동안 선행을 나서지 못했으나 늘어난 거리로 타 마필들이 힘 비축을 위해 초반 무리하지 않는 바람에 편안하게 선행 나설 수 있었고 이것이 주효해 우승까지 이어졌다. 차기 승군전 나서는 만큼 편성과 경주 거리가 중요하겠다.
`헬리오스`<토 ⑩R ⑫번 인기:⑨ 결과:⑩>
당일 컨디션 하락으로 고전했고 승군이후 코너 돌때 매끄럽지 못했던 것이 많이 잡힌 느낌이나 아직도 미흡해 보인다. 코너링만 제대로 된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하랑`<일 ③R ⑦번 인기:⑤ 결과:⑨>
선두력 좋은 경주마들과의 경합 속에 발주가 매끄럽지 못해 고전했다. 아직은 힘이 들차있는 느낌이나 서서히 경주 적응력을 보이고 있다.
`마루한`<일 ⑩R ③번 인기:② 결과:④>
선행마 없는 편성에 단독선행 나섰고 끝까지 최선 다했으나 상대 마필들이 빠르게 붙으며 압박하며 잘 뛰어 고전할 수밖에 없었다. 꾸준히 자신의 걸음을 유지하는 마필이라 차기도 편성 살펴야 할 것 같다.
작 성 자 : 박형배 mabok@krj.co.kr
